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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리뷰] KC대 뒷심부족으로 2-2 아쉬운 무승부

[U리그 리뷰] KC대 뒷심부족으로 2-2 아쉬운 무승부

  • 기자명 남기혁 객원기자
  • 입력 2017.05.19 21:20
  • 수정 2017.05.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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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효창=남기혁 객원기자] KC대와 디지털문화예술대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운대와 고려대는 승점 3점을 얻었다.

19일 오전 서울 효창동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KC대와 디지털문화예술대와의 경기는 2-2로 끝났다. KC대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강민구를 필두로 김성목-유해성-최원석이 공격라인을 구축했다. 김은규와 조강희가 3선을 구성했고 정현규-윤상균-조영재-정상주를 포백으로 세웠다. 이희선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KC대는 상대의 거친 압박에 고전했다. 특유의 패스플레이와 빠른스피드를 이용한 역습이 번번이 막혔다. 양 팀은 기선제압을 위해 거칠게 맞붙었다. 지루한 분위기로 이어지던 찰나 KC대의 선제골이 터졌다. 33분 KC대 최원석이 상대 수비를 압박해 공을 가로챈 후 얻어낸 프리킥을 조강희가 멋지게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는 2명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KC대는 디지털문화예술대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38분 강민구로 시작된 빠른 역습을 굉장한 스피드로 유해성이 골문 앞까지 돌파했다. 패스를 주고 달려오던 강민구가 마무리 하며 2골 차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디지털문화예술대는 다시 2명을 교체하며 변화를 감행했다. 디지털문화예술대의 역습이 시작됐다. KC대는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당황하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흥분은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28분경 KC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골대 맞고 나온 볼을 가 그대로 차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흐름을 탄 디지털문화예술대는 박스바깥에서 패스연결로 찬스를 만들었고 서준혁이 강하게 차 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거친 분위기 속에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KC대 로서는 아쉽게 승점 1점을 기록했다.  

◇2017 U리그 3권역 전적 <19일>
한양대 1 (0-1 1-0) 1 예원예대 <서울 효창운동장>

고려대 2 (0-0 2-1) 1 아주대 <서울 고려대녹지운동장>

KC대 2 (2-0 0-2) 2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서울 효창운동장>

광운대 3 (2-1 1-0) 1 원광디지털대 <서울 효창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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