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U리그 리뷰] 예원예대 2-0 승리, 3권역 2위 지켰다

[U리그 리뷰] 예원예대 2-0 승리, 3권역 2위 지켰다

  • 기자명 남기혁 객원기자
  • 입력 2017.04.28 14:51
  • 수정 2017.04.28 16: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 용인=남기혁 객원기자] 예원예대가 U리그 3권역 2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예원예대가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예원예대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워드 이지호를 필두로 박영재-고두진-김선태가 2선을 구성했다. 남윤성-김진영을 볼란치로 세웠고 노동규-공지완-김용우-이우림이 포백을 맡았다.골키퍼 장갑은 강승호가 꼈다.

거센 바람이 부는 날씨답게 경기 초반 양 팀 선수들의 미스가 잦았다. 공중볼은 바람으로 인해 궤적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양팀 선수들은 이내 적응하며 침착하게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경기의 주도권은 예원예대가 잡았다. 고두진을 필두로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5분 고두진이 올린 프리킥을 김진영이 백헤딩으로 센스 있게 연결했으나 골 문을 넘겼다. 디지털문화예술대도 곧바로 반격했다. 예원예대 강승호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뺏어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예원예대가 주도했으나 골은 터지지 않으며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전 양팀은 더욱 치열하게 붙었다. 후반 9분 서로 좋은 찬스를 주고 받았다. 곧바로 4분 뒤 예원예대 남윤성이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이지호에게 양보하다 뒤따라온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 37분에야 골이 터졌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예원예대였다. 김진영의 슈팅을 이진원 골키퍼가 선방했으나 노동규가 침착하게 마무리 했다. 후반 추가시간 정성호의 추가골이 터지며 2-0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예원예대는 3승2무1패(승점 11)로 3권역 2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5월 12일 양주 고덕구장에서 3권역 선두 고려대를 상대한다.

sports@stnsports.co.kr

■STN스포츠 &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U리그•초중고리그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