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시드 1번 인천시청의 한나래(인천시청 240위)가 한국여자테니스의 자존심을 살리며 2016 ITF NH농협은행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한나래는 22일 고양시 농협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영국의 해리엇 다트(509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3,6-2)으로 승리, 지난해 12월 시즌 마감 대회인 태국 창 ITF 프로서키트(총상금 이만 오천 달러)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한나래는 자신의 서브로 시작된 첫 세트에서 강한 스트로크와 상대 코트 좌우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넥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넥센은 2연패를 끊었고 LG의 7연승을 저지했다.이날 서건창이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마운드에서는 하영민이 3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하영민은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경기 후 서건창은 “팀 연패를 끊고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고 기분이 좋다”면서 “타격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오늘 잘 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하영밍(넥센 히어로즈)이 넥센의 승리를 지켰다.하영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전에서 3이닝 3피안타 3실점 2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넥센은 LG를 7-5로 꺾었다.이날 넥센은 양훈이 제구력 난조를 보이면서 3⅓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하영민이 올라온 것이 넥센에 도움이 됐다. 하영민은 LG 타선을 꽁꽁 묶으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 넥센은 7회 김민성이 쐐기 적시 3루타를 날려 승리를 확정지었다.경기 후 하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넥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7-5로 승리, 전날 당한 3-4 역전패를 만회하는 동시에 LG의 7연승을 저지했다. 이날 넥센도 2연패를 끊었다.넥센은 선발 양훈이 3⅓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마운드를 건네받은 하영민이 3이닝 1실점으로 호투, 팀 승리에 견인했다. 하영민은 시즌 첫 승을 따냈다.경기 직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불펜으로 나온 하영민이 롱릴리프로 좋은 역할을 했다. 전체적으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넥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날(20일) LG에 당한 3-4 역전패도 만회했다. 또한 넥센은 LG의 7연승도 저지했다.넥센은 선발로 나선 양훈이 3⅓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렸지만, 하영민이 3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넥센은 7회 김민성이 쐐기 적시 3루타를 때려냈다.LG는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하영민이 승리를 지켰다.넥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넥센은 2연패를 탈출, LG와의 주말 시리즈도 1승 1패 동률을 맞췄다.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이었다. 넥센은 양훈, LG는 선발 우규민이 흔들리면서 연이어 점수를 획득했다. 넥센 입장에서는 힘이 빠졌다. 경기 초반 점수를 뽑아내도 양훈이 제구가 흔들려 동점을 허용했다.결국 4회 도중 넥센 코치진은 양훈을 교체시키기로 결정했다. 4회 양훈은 손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 우규민이 팀 상승세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우규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3⅔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3패(2승)째를 떠안았다. LG도 넥센에 5-7로 패해 7연승에 실패했다.이 경기 전까지 LG는 좋은 흐름이었다. 최근 투지 있는 경기력을 펼치며 6연승을 기록, 리그 순위는 공동 2위까지 뛰었다. 이에 LG 양상문 감독은 “선발진이 안정됐다”며 상승세의 원동력으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이 솔로포를 터뜨렸다.김하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자신의 시즌 8호 홈런을 퍼올렸다.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우규민의 3구째를 때려내 좌월 홈런을 만들어냈다. 솔로포, 비거리는 125m였다.이 홈런으로 넥센은 LG에 3-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넥센 염경엽 감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 변화를 알렸다. 넥센은 주전 포수 박동원이 선발에서 빠지고 김재현이 대신 마스크를 쓴다.이에 넥센 선발 타순은 서건창(2루수)-박정음(좌익수)-채태인(지명타자)-대니 돈(1루수)-이택근(우익수)-김민성(3루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재현(포수)순으로 짜여졌다. 선발 투수는 양훈이 출격한다.mellor@stnsports.co.k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꼽은 상승세의 요인은 선발진이었다. 양상문 감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 상승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LG는 최근 6연승을 달리며 20승 17패, NC와 함께 리그 공동 2위에 자리했다.전날(20일) 넥센전에서도 LG는 넥센을 4-3으로 격파. 특히 8회까지 2-3을 끌려갔지만, LG는 정성훈의 적시 3루타가 터져 동점을 만든 뒤 이병규의 희생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9회 마무리 임정우가 올라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정수민(NC 다이노스)이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정수민은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다. NC도 넥센을 6-2로 꺾었다.정수민은 200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돌아와 올해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8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구원으로 두 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지만, 첫 선발 무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경기 후 정수민은 “먼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정수민의 프로 첫 승을 축하했다.NC는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NC는 4연패를 탈출, 리그 20승 1무 16패를 기록했다.특히 NC는 선발 정수민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해 첫 승을 따낸 것이 좋았다. 정수민은 200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돌아와 올해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8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타선에서는 6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NC 다이노스는 연패를 끊었지만 박석민의 부진은 계속됐다.NC는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NC는 4연패를 탈출, 리그 20승 1무 16패가 됐다.NC는 선발 정수민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해 개인 첫 승을 따냈다. 이호준이 동점 상황에서 투런포를 퍼올려 쐐기를 박았다. 투‧타가 맹활약한 NC는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하지만 박석민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4연패를 탈출했다.NC는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NC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 리그 20승(1무 16패) 고지에 올랐다. 넥센은 20승 1무 18패.NC는 선발 정수민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쾌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적시타로 기선제압, 6회초에는 팽팽한 흐름을 깨트리는 이호준의 투런포까지 터졌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이호준(NC 다이노스)가 시즌 7호 홈런을 뽑아냈다.이호준은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5번 지명 타자 나서 투런포를 퍼올렸다.1-1로 맞선 6회초 1사 1루서 이호준은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7구째를 통타, 비거리 125m,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의 시즌 7호 홈런.이 홈런으로 NC는 넥센에 3-1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넥센 히어로즈 안방 마님 박동원을 칭찬했다.김 감독은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8일) 넥센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전날 NC는 넥센에 6-9로 패배, 4연패를 떠안았다.초반 공격 흐름이 끊긴 것이 악재였다. NC는 1회 박민우가 2루 도루를 시도, 3회에는 이종욱이 2루를 훔치려고 했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였다.이에 김 감독은 “스타트가 나쁘지 않아 도루에 성공한 줄 알았다. 하지만 상대 포수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올 시즌 NC 다이노스에 강한 이유를 밝혔다. 상대 전적 3승 1패. 넥센은 올 시즌 NC에 강하다. 전날(18일) 경기에서도 넥센은 NC에 9-6으로 승리, NC전 2연승으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 넥센은 지난 시즌 NC에 3승 13패로 절대적인 열세였다.이에 넥센 염경엽 감독은 19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NC전을 앞두고 선발 싸움이 됐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올 시즌 방어가 잘 되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요즘 날씨는 30도를 육박해 초여름을 연상하게 한다. 푹푹 찌는 더위. 하지만 삼성에게 반가운 소식이다.삼성은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리그 9위에 머물렀다. 부상자들로 인해 마운드는 초토화됐고 타선도 위력을 잃었다. 외국인 농사 역시 결과물이 미흡했다. 벨레스터와 발디리스가 부진, 웹스터의 경기력은 들쑥날쑥했다. 그동안 삼성은 자원이 부족해 돌려막기에 급급했고 성적도 좋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삼성의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을 획득, 일찌감치 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4번 타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강속구를 놓치지 않고 시즌 5호 홈런을 퍼올렸다.강정호는 19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나섰다. 이날 강정호는 3타수 1안타 1홈런 포함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1회말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6구째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하지만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유격수 땅볼에 그쳐 득점에는 실패했다.두 번째 타석에서 강정
[STN스포츠=김택수 인턴기자] 지난해보다 윤성환(삼성 라이온즈)의 평균 구속은 줄었지만 노련미로 타자들을 잡아냈다.윤성환은 전날(1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7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2실점하며 시즌 6승(1패)째를 챙겼다. 또한 포항에서 7연승(2013.5.11 KIA전 부터)을 기록했다. 삼성은 한화를 13-2로 이겼다.1회부터 삼성은 4점을 획득, 윤성환에게 든든한 득점 지원을 해줬다. 윤성환은 부담 없는 투구 내용을 펼쳤고 7회까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