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한국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23세 이하(U-23)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는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뒤셀도르프 초청 자선경기’ FC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U-23 선수로 구성된 뒤셀도르프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적극적이었다. 자선경기였지만, 경기력은 1군 프로팀의 공식 경기와 다름없었다.유럽선수들인 만큼 체격도 탄탄했다. 중원에서의 정교하고 세밀한 패스로 전방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포백 수비진도 흔들림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1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뒤셀도르프 초청 친선 자선경기에서 23세 이하(U-23)로 구성된 독일 분데스리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NGO 월드쉐어가 주최한 이번 자선경기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태영광 에너지 전구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안양종합운동장은 모처럼 관중석에 활기가 띄었다. 자선경기인 만큼 무료 입장으로 많은 관중들이 찾았다. 비록 자선경기였지만 경기는 눈을 뗄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했다.올스타 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리오넬 메시의 국적보다는, 우선 지구인인지 외계인인지부터 구별할 필요가 있다. 메시는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가 메시가 세운 기록들을 정리했다.9. 발롱도르 4회메시는 최고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4번이나 들어 올렸다.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오직 메시만이 보유하고 있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회수는 3번. 8. 32번의 해트트릭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3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스페인 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황사 머니’가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브라질 공격수 호비뉴를 영입했다.광저우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비뉴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면서 “등번호는 60번”이라고 밝혔다. 이어 “20일에 예정되어 있는 메디컬 테스트 후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브라질 산투스 소속이었던 호비뉴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몸담은 바 있다. 지난 수년간 브라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99경기에 나서 28골을 기록했
[STN스포츠 안산=이상완 기자] 정작 경기는 치르지 않았지만, 장외부터 양 팀의 싸움은 뜨겁게 진행됐다.17일 오후 7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5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가 펼쳐진다. 하루 앞두고 양 팀 감독과 양 팀 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팀 최강희’의 최강희 감독과 주장 차두리, ‘팀 슈틸리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주장 염기훈이 참석해 입담 씨름을 나눴다.비록 이벤트 성격의 경기이지만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필승 다짐을 외쳤다. 먼저 최강희 감독은 “올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4/15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4위를 차지했다. 2013/14시즌 침체기 이후 코치진과 선수단을 개편. 한 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가 다음 시즌까지 맨유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준비해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5. 유망주 키우기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시절부터 ‘유망주 키우기’에 탁월했던 반 할 감독이다. 대표적으로 토마스 뮐러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반 할 감독의 지휘 아
[STN스포츠 안산=이상완 기자] 16일 오후 2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K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팀을 이끌 최강희 감독과 슈틸리케 감독이 참석했고, 주장으로 임명된 차두리와 염기훈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분위기는 예상과 달리 어두웠다. 분위기도 다소 엄숙했다. 지난 2일 축구회관에서 가진 올스타전 드래프트 기자회견장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당시 기자회견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최강희 감독의 입담과 차두리의 애교 섞인 재치, 염기훈의 도발 등으로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이날
[STN스포츠 안산=이상완 기자]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6일 오후 2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공식 경기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최강희(전북)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양 팀 주장으로 임명된 차두리(FC서울), 염기훈(수원)이 참석했다.'팀 슈틸리케'를 이끄는 슈틸리케 감독도 참석해 올스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슈틸
[STN스포츠 안산=이상완 기자] "내일 올스타전 기대를 많이 해달라."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6일 오후 2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공식 경기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최강희(전북)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양 팀 주장으로 임명된 차두리(FC서울), 염기훈(수원)이 참석했다.팀 최강희'를 이끄는 최강희 감독은 "올스타전 감독으로 참가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내일 경기가 많이 기대된다. 생각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FC 서울 차두리와 수원 삼성 염기훈이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주장 완장을 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팀 최강희'에 차두리, 한국 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팀 슈틸리케'는 염기훈이 주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앞둔 차두리는 지난 2일 올스타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까지 하면 여한 없이 은퇴할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염기훈은 K리그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을 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박라탄’ 박은선(29)이 한국으로 돌아왔다.박은선은 16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WK리그 이천대교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박은선은 “팀의 4번째 우승을 돕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8월 박은선은 서울시청에서 러시아 로시얀카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첼시 FC레이디스로 떠난 지소연에 이어 유럽 진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박은선은 러시아로 떠난 지 1년 만에 한국행을 택했다.박은선은 “지금 당장 100% 컨디션을 보여줄 수는 없다. 그래도 언제든지 골을 넣을 자신은 있다”면서 “월드컵이 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라힘 스털링이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리버풀과 맨시가 스털링 영입에 합의했다. 예상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약 785억 원). 추가 옵션에 따라 4,900만 파운드(약 874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스털링은 맨시티의 제안을 뿌리칠 수 없었다.반면 소속팀과 의리를 지키며 잔류를 선언한 선수들도 많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가 타 팀의 이적 제의를 거절한 선수 TOP5를 선정했다.5. 매트 르 티시에르 / 사우샘프턴 / 토트넘 제의 거절1990년대를 풍미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인터밀란 미드필더 개리 메델이 리버풀로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영국 언론 는 “리버풀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한다”면서 “영입 대상은 인터밀란 메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메델 역시 리버풀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를 떠난 보낸 이후 허리 라인이 얇아졌다. 이에 리버풀은 메델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하겠다는 계획. 지난 시즌 메델은 리그 35경기에 나서 2도움을 올렸다. 통계사이트 시즌 평점 7.11점.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리버풀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됐다.옛날이 그립다. 2013/14시즌 리버풀의 'SSS'라인은 대단했다. ‘악동’ 루이스 수아레즈는 사람을 깨무는 등 괴이한 행동을 보였지만 실력만큼은 ‘진퉁’이었다. 당시 수아레즈는 리그 33경기에서 31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도움도 12개나 기록했다.스터리지는 리그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스터리지는 수아레즈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리그 21골을 올렸다. 라힘 스털링도 기량이 만개했다. 리버풀은 리그 33경기 출전해 9골 5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잠깐 지나가는 태풍이라고 하기엔 피해가 너무 크다. 중국발 ‘황사머니’가 한국 K리그를 거쳐 일본 J리그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는 “가와사키 프론탈렌의 브라질 공격수 헤나투(26)가 중국 C리그(1부리그) 광저우 부리로 이적했다”고 15일 전했다.헤나투의 이적은 초스피드로 진행됐다. 가와사키는 13일날 갑작스럽게 광저우로부터 정식 제의를 받았다. 가와사키는 시즌 도중에 팀의 핵심 공격수가 빠지는 것에 난색을 표했다. 그런데 단 하루 만에 전격 합의가 이뤄졌다.최단시간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미드필더 고명진(27)이 카타르 리그로 진출했다.알 라이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을 앞두고 고명진과 계약을 마쳤다”며 “고명진은 1988년생으로 신장 185cm 75kg의 체격을 갖췄다. 빠른 시일 내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명진은 지난 14일 알 라이얀과 계약 협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약 하루 만에 전격 이적이 성사됐다.고명진이 이적한 알 라이얀은 지난 시즌 카타르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9월3일(목)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라오스전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가 화성에서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13년 7월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2년만이다.한국(FIFA랭킹 52위)은 FIFA랭킹 177위인 라오스와의 역대전적에서 3전 3승으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1969년과 1970년 방콕에서 개최된 킹스컵에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치차리토를 노린다는 소식이다.영국 언론 은 15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치차리토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 파운드(약 142억 원)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이 지난해부터 치차리토 영입을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햄은 주축 공격수 앤디 캐롤이 잦은 부상에 신음하자 여러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QPR 찰리 오스틴과 첼시 로익 레미, AS로마 마티아 데스트로에게도 관심을 보냈다고 한다.맨유에서 치차리토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터키 페네르바체가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이번 목표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옌 로벤이다.영국 언론 은 “페네르바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빈 판페르시 외에도 다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주인공은 로벤”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첼시 하미레즈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페네르바체가 많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이스 나니가 이적료 420만 파운드(약 74억 원)에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었다. 페네르바체는 맨유 공격수 판페르시 영입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라힘 스털링이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리버풀과 맨시가 스털링 영입에 합의했다. 예상 이적료는 4,400만 파운드(약 785억 원). 추가 옵션에 따라 4,900만 파운드(약 874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이외에도 많은 유망주가 높은 이적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역대 유망주 이적료 TOP11을 소개했다. 참고로 20세 이하 선수들만 선정했으며 이적료는 현재 환율이다.11. 세르히오 아구에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이적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