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신현우(대구시설공단)에 이어 최영전(상무)이 한국의 두 번째 금빛 총성을 울렸다.신현우는 앞서 24일 새벽(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더블트랩 결선에서 74점 기록, 1위를 차지했다.예선 3위로 결선에 오른 신현우는 마지막 두 발을 명중시키며 마지막에 웃었다.이어 최영전이 사격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최영전도 같은 날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에서 569점을 쐈다. 후세인 알하르비(사우디아라비아)를 1점 차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한국 양궁 리커브 혼성 국가대표팀이 준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장혜진(31·LH)-이우석(21·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리커브 혼성 국가대표팀이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8강전에서 몽골에 1-5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장혜진-이우석 조는 1세트에서 8점-8점-9점-9점을 쏘며 34점에 그쳤다. 반면 몽골은 10점을 두 번 맞추며 36점을 획득,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한국은 첫 발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기적의 남 카바디 대표팀이 우승을 노린다.조재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가루다 시어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준결승에서 파키스탄을 27-24로 꺾었다. 결승행을 확정지은 대표팀은 24일 저녁 7시 이란과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카바디는 한국 국민들에게는 생소한 스포츠다. 인도에서 유래한 카바디는 인도인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중 하나다. 한국에서와 달리 인도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카바디다. 때문에 인도의 카바디 프로리그 선수들은 억대 연봉을 받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피겨 스케이팅 유영(14, 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유영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17점, 구성점수(PCS) 28.28점으로 총 64.45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는 유영의 개인 최고점이다. 앞서 유영은 작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60.42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뛰어 넘은 유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한국 여자 수영대표팀이 동메달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김혜진(24·전북체육회), 안세현(23‧SK텔레콤), 고미소(21‧전북체육회), 임다솔(20·아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X100m 혼계영 종목에서 실격 처리를 당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여자 대표팀은 4분2초33를 기록,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부정출발로 인해 실격 처리 당하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큰 절을 올렸다.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고 당당히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쳤다. 그리고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후배 오상욱(대전대)을 꼭 안았다.한국은 23일 오후 자카르타컨벤션센터 츤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32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단체전 우승을 누구보다 바란 사람은 구본길이었다.구본길은 앞서 개인전 결승에서 후배 오상욱과 격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김정환과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국군체육부대), 오상욱(대전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23일 오후 자카르타컨벤션센터 츤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32로 제압했다.앞서 한국은 카자흐스탄(45-17), 홍콩(45-20)을 여유롭게 제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남자 사브르 단체 세계랭킹 1위 한국은 5위 이란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맏형 김정환이 빠진 채 경기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종목 첫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남녀 스피드 부문에서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아쉽게 한 명도 4강에 오르지 못했다.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목. 15m의 암벽을 타고 올라 터치패드를 먼저 찍는 선수가 승리하는 종목이다. 남자부에 출전한 이용수(19‧제주관광대)와 이승범(18‧중부경남클라이밍)은 8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여자부 사솔(24‧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금메달에는 단 1kg가 모자랐다. 김우재(27·강원도체육회)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77㎏급 결선에서 인상 160㎏, 용상 187㎏를 들었다. 합계 347㎏을 들어 올린 그는 은메달을 획득했다.1위와 단 1kg 차이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1위는 북한의 최전위. 최전위는 인상에서 155㎏으로 다소 부진한 최전위는 용상 마지막 3차시기에서 193㎏을 번쩍 들어올려 승부를 뒤집었다. 김우재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4위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남자 볼링 대표팀이 3인조 경기에서 6위에 올라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강희원(36·울주군청)과 김종욱(30·성남시청), 구성회(29·부산광역시청)로 구성된 남자 볼링 3인조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3인조 경기에서 합계 4182점을 획득, 6위에 올랐다. 이로써 남자 볼링은 12년 만에 남자 3인조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3인조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도마의 신'으로 불린 여홍철(47)의 딸인 여서정(16·경기체고)이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여서정은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387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여자 기계체조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여자 도마 종목에서는 역대 대회 통틀어 첫 금메달이다.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은 집안싸움이 됐다. 한국이 김우진(청주시청)과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남자 경기 전 여자 리커브 장혜진(LH)과 강채영(경희대)이 각각 8강, 4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남자 리커브가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우석은 앞서 8강에서 웨이 춘헝(대만)과 일파트 압둘린(카자흐스탄)을 모두 세트 승점 7-1로 격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1997년생 대표팀 막내 이우석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8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6·대전체육회)의 적수는 없었다.이대훈은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kg급 결승전에서 아미르모함마드 바흐시칼로리(이란)를 12대1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63kg급을 제패한 이대훈은 체급을 올려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이대훈은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승세는 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서울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했다.김한솔은 2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전시장(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개인전 마루 결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김한솔은 마루 예선에서 14.200점으로 4위로 결선에 올랐다.결선에서 김한솔은 7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14.675점으로 단번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순서로 중국의 린 차오판이 14.22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면서 김한솔이 포효했다.김한솔은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막내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여유롭게 4강에 올랐다. 7, 8점은 없었다. 12발 모두 9, 10점이었다. 마지막 4세트 세 발은 ‘텐텐텐’이었다.1997년생 이우석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 올랐다. 이우석은 2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웨이 춘헝(대만)을 상대로 세트 승점 7-1 승리를 거뒀다.바로 직전 여자 리커브 장혜진(LH)과 강채영(경희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양궁 장혜진(LH)에 이어 강채영(경희대)도 졌다.세계랭킹 1위 장혜진은 2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8강에서 53위 디아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게 세트 승점 3-7으로 졌다.1세트를 먼저 내준 장혜진은 세트 승점 3-5에서 5세트에 돌입했다. 초이루니사의 집중력이 빛났다. 10, 9, 10점을 기록한 반면 장혜진이 9, 10, 9점 획득, 1점 차로 5세트마저 뺏기고 말았다.장혜진은 치열한 내부 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계랭킹 1위 장혜진(LH)이 개인전 8강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장혜진은 2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8강에서 디아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게 세트 승점 3-7 패배를 당했다.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서 정다소미에 밀려 은메달을 거머쥐었던 장혜진. 이번 대표팀 선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3관왕에 도전장을 냈다.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 금빛 명중을 노린 것.하지만 ‘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명킬러웨일즈(단장 이기완)가 연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섰다.대명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3층 교육실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완 대명 단장, 함종훈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장, 유은희 인천시 노인정책과 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기완 대명 단장은 "스포츠 문화가 오래된 국가에서는 이미 경기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인천 연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 달성에 실패했다.정진선(화성시청), 박상영(울산시청), 권영준(익산시청), 박경두(해남군청)로 이뤄진 남자 에페 대표팀은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41-45로 패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한국 남자 에페는 2006 도하 대회 때부터 3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물론 그 순간에도 정진선이 있었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까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남자 수영 대표팀이 400m 계영에서 4위를 기록했다.박선관(27·인천시청)과 양재훈(20·대구시청), 이호준(17·영훈고), 장동혁(16·서울체고)로 이뤄진 남자 수영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X100m 계주에서 3분17초92를 기록,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3위 싱가폴과 0.7초 차이.남자 대표팀은 양재훈-장동혁-이호준-박선관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선두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