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호가 볼리비아에 진땀승을 거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4-1-3-2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지동원이 투톱을 형성했고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2선에 위치했다. 주세종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이에 맞서는 볼리비아는 4-3-3을 꺼내들었다. 바카, 알바레즈, 추마세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갈린도, 아라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한국이 볼리비아와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초반 주도권은 한국이 잡았다. 라인을 끌어올렸고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며 득점을 노렸다. 전반 2분 지동원이 슈팅을 선보이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3분 주세종이 회심의 슈팅을 연결했고 10분에는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한국은 세트피스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전반 21분 코너킥
[STN스포츠(고베)=윤승재 기자]“새해 목표를 정할 새도 없이 벌써 시즌이 시작됐네요.”지난 21일은 이민아의 일본 나데시코리그 데뷔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난해 3월 21일 일본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민아는 정확히 1년 뒤인 2019년 3월 21일 일본 무대 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이민아는 고베 아이낙의 홈구장 노에비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체육대학FIELDS 요코하마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장,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주로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데 주력한 이민아는 공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뉴 페이스 이강인(18, 발렌시아)과 백승호(22, 지로나)가 세대교체 가능성을 확인시켜줄 첫 선을 보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이번에 치를 평가전 2연전은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에 어리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고 경기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예정이다.가장 주목을 끄는 선수는 단연 이강인과 백승호다. 기성용, 구자철의 은퇴로 인해 전력에 공백이 생겼고 이들을 메워줘야 할 자원과 전술이
[STN스포츠(고베)=윤승재 기자]이민아가 속해있는 고베 아이낙이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이민아는 풀타임 출전해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고베 아이낙은 21일 오후 일본 고베에 위치한 노에비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일본 여자축구 나데시코리그 개막전에서 일본체육대학FIELDS 요코하마를 2-1로 누르고 승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민아는 최전방 공격수 쿄가와 마이와 교대로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중앙에 내려섰을 땐 측면으로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는데 힘썼고, 최전방에 섰을 땐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무너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벤투호가 또 부상 악재를 맞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 3월 A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각각 울산문수축구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당초 벤투 감독은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 등을 포함해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가 B형 독감으로 인해 대표팀을 떠났다. 대체 발탁은 없었다. 이어 21일에는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마저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승현 선수가 우측 햄스트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8세 이강인(발렌시아)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의 3월 A매치 볼리비아-콜롬비아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첫 A대표팀 발탁이다. 이강인은 역대 7번째로 빠른 A대표팀 선수가 됐다. 마침내 이강인은 19일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 오후 훈련 전 첫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에 따르면 이강인은 “뽑힐 것이라고 기대도 못했다. 이렇게 뽑혀서 무척 감사하다. 모든 분께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축구대표팀(윤덕여 감독)이 오는 4월 아이슬란드와의 국내 친선경기, 5월 스웨덴과의 원정 친선경기를 통해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KFA는 “여자대표팀의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이은 두 대회 연속 16강 이상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친선경기와 훈련 일정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여자대표팀은 4월 6일과 9일 국내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 2연전을 한다. 여자대표팀은 3월30일 파주NFC에서 소집해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일본이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4일(한국시간) 23인의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 이 23명의 선수를 활용해 22일 콜롬비아, 26일 볼리비아전을 치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이번 A매치를 통해 정예 멤버를 발굴, 초대팀으로 참가하는 6월 코파 아메리카에서 호성적을 노릴 계획이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카가와 신지의 복귀다. 카가와는 지난 2018년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 명단에 승선하면서 A대표팀 생활을 이어나가게 됐다. 공격 쪽에 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권창훈(25, 디종)의 합류로 벤투호는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오는 3월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황의조, 김영권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고 이강인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최철순 같이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이도 있었다.주목을 끄는 점은 권창훈의 합류다. 지난 시즌 종료 직전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월드컵 출전도 불발됐다. 이후 재활에 매진하면서 2019 아시안컵 합류를 예상했지만 회복이 더뎠고 이마저도 이
[STN스포츠(파주)=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뛴다.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11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3월 국내 A매치 2연전에 나설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22일(울산·20시) 볼리비아와 26일(상암·20시) 콜롬비아와 연달아 평가전을 갖는다. 볼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콜롬비아는 12위로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이다. 한국 축구는 지난 1월 큰 충격을 당했다. 5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강인(18, 발렌시아)을 발탁하면서 먼 미래를 위한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오는 3월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황의조, 김영권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고 최철순, 권창훈은 오랜만에 복귀했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18세 20일의 나이로 A대표팀에 합류했고 이는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발탁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능력이 되기 때문에 발탁했다. 성장 가능성을 직접 보고 싶었다.
[STN스포츠(파주)=이상완 기자]"능력이 되기 때문에 선발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11일 오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3월 국내 2연전 A매치에 나설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22일(울산·20시) 볼리비아와 26일(상암·20시) 콜롬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이번 A매치에서 눈여겨 볼 점은 이강인(18·발렌시아)과 백승호(22·지로나)의 발탁이다. 이강인은 만 18세 20일의 나이로 첫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이는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7위에 해
[STN스포츠(파주)=이상완 기자]'슛돌이' 이강인(18·발렌시아)이 한국 축구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11일 오전 파주 NFC에서 3월 국내 A매치 볼리비아(22일) 콜롬비아(26일)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 한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강인은 18세 20일의 나이로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발탁 7위에 해당한다.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1군에 이름을 등록하고 미래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뉴시스bolante0207@st
[STN스포츠(인천공항)=윤승재 기자]"안 힘들다면 거짓말이죠. 하지만 월드컵이라는 제일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지메시' 지소연(28)은 강행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이 호주 4개국 친선대회(Cup of Nations)를 마치고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덕여호는 개최국 호주(6위)와 뉴질랜드(19위), 아르헨티나(36위)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고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의 중심에는 &lsq
[STN스포츠(인천공항)=윤승재 기자]여자축구 대표팀이 호주 친선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이 호주 4개국 친선대회(Cup of Nations)를 마치고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덕여호는 개최국 호주(6위)와 뉴질랜드(19위), 아르헨티나(36위)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고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5-0으로 대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소연이 멀티골을 터뜨렸고, 문미라, 손화연, 이소담이 골고루 골맛을 봤다. 하지만 세계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FA는 오는 22일(금)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전과 26일(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콜롬비아전 입장권을 8일(금) 오후 1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프라인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KFAN 멤버십 회원 9,999명은 티켓 오픈 1일전인 7일(목)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일부 좌석에 한하여 선구매 할 수 있다.3월 경기는 올해 국내 첫 번째 A매치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KFA도 다양한 좌석들을 기획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전가을(30·화천KSPO)이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전가을은 3일 저녁(한국시간) 브리즈번 선코프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 4개국 친선대회 호주전에 후반 1분 교체 줄전해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여자 A매치 100경기 출전은 조소현(117경기), 김정미(114경기), 지소연(112경기)과 권하늘(103경기)에 이은 5번째 기록이다. 전가을은 2007년 8월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베트남전에 18세 고등학생 신분으로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윤덕여호가 호주에 완패를 당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선코프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호주와의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1-4로 완패했다. 1차전 아르헨티나를 5-0 대파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대한민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화연이 최전방애 배치됐고 문미라, 이민아, 지소연, 이금민이 2선에 위치했다. 조소현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장슬기, 정영아, 임선주, 박세라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김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는 27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후보로 선정했다.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이어 새롭게 건립을 계획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유치 신청에는 모두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부지선정 위윈회는 부지 명세, 환경, 건립지원사항 등이 포함된 총 33개 세부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가려냈다. 1차 서류심사를 끝낸 선정위원회는 4월까지 프리젠테이션과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