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1996년생 어도라 어나이와 다시 손을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리는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어나이와 재계약을 했다. 연봉은 20만달러(약 2억 3400만원)다.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뛰었던 외인 선수들중 어나이와 마야, 알레나 버그스마(29)와 파토우 듀크(34·등록명 파튜) 등 4명은 올해 드래프트에도 참가신청서를 냈다. 원소속팀은 드래프트 전날까지 이들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이틀째인 2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대학 실내체육관인 골드링 센터는 하루 전에 비해 선수들의 활기가 넘쳤다. 선수들은 첫 날보다 더 활기차게 연습 경기를 펼쳤고 그에 따라 6개 구단 감독들의 눈빛도 더욱 예리하게 빛났다.각 팀 감독들은 “첫 날에 비해 선수들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된 4시간의 연습 경기가 모두 끝나고 진행된 2차 면접장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KB손해보험의 이선규가 16년이 넘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은퇴를 선언했다.이선규는 3일 구단 프런트를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니 시원섭섭하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는 것이 오랜 시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결정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한국 배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그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문일고와 한양대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슈퍼스타’ 김연경(31·엑자시바시)은 5세트에 강했다. 엑자시바시는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3-2(25-16, 18-25, 25-23, 21-25, 15-13)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엑자시바시는 2, 3차전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4차전 5세트 6-9에서 흐름을 뒤집고 마지막에 포효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차전까지 간다. 엑자시바시는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3-2(25-16, 18-25, 25-23, 21-25, 15-13) 진땀승을 거뒀다. 5세트 6-9에서 흐름을 뒤집었다. 상대 공격 범실로 9-10 기록, 보스코비치 서브 득점으로 11-11, 다시 상대 범실로 12-1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선수들 중 제니퍼 햄슨(27·미국)은 2m의 큰 키에 농구선수 출신이라는 이력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햄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팍스, 인디애나 피버 등에서 센터로 뛰었다. 프로농구 선수로 뛰었던 햄슨은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대 골드링 센터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대학교 때 배구와 농구를 병행했다. 농구를 하면서도 배구 선수로 뛰고 싶다는 생각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탈리아 출신 라이트 발렌티나 디우프(25)는 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다. 203.5cm라는 장신만으로도 눈길을 끄는데, 배구 강국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으로 경력이 화려하다. 세계적인 리그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리그를 거쳤고, 2014~2015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당시 소속팀(부스토아르시치오)의 준우승을 이끌며 최고 라이트로 꼽히기도 했다. 그 덕에 디우프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 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중 신장 2m가 넘는 선수만 3명에 달한다. 트라리아웃 막이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토론토대학 실내체육관인 골드링 센터에서 시작됐다. 다른 해보다 커진 선수들의 신장이 돋보였다. 구단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발렌티나 디우프(25·이탈리아)는 신장이 203.5cm에 달했다. 그 외에도 트라이아웃 첫 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중 키가 206cm로 가장 큰 메레테 루츠(24·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테일러 쿡(25·미국)이 한국 V-리그에 노크했다. 테일러는 2015~16, 2017~18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서 뛰었다. 부상으로 전 경기 소화는 어려웠다. 테일러는 2015~16시즌 21경기 84세트 출전, 506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2016년 1월 족저근막염으로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흥국생명은 2월 알렉시스(미국)로 교체를 했고, 5년 만에 봄배구 무대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현대건설에 2패를 당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2017~18시즌에도 테일러가 흥국생명 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로배구 여자부 6개 팀의 내년 한 해 농사를 책임질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2019 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시작됐다.이번 트라이아웃은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대학 실내체육관인 골드링 센터에서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진행됐다. 행사 첫 날 오전에 진행된 선수단-6개 구단 면접에서는 면접 대상자와 면접자가 거꾸로 된 듯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펼쳐졌다. 구단 감독, 코치나 프런트가 선수들에게 질문하는 양보다 선수들이 구단에 던지는 질문이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인터뷰는 흥국생명-IBK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위기에 놓여있다. 7년 만의 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엑자시바시와 바키프방크가 격돌했다. 1차전에서는 엑자시바시가 3-2로 웃었다. 바키프방크가 2경기 연속 3-1 승리를 거뒀다. 우승까지 1승이 남았다.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에서 19연승을 질주하며 막강한 전력을 드러냈다. 21승1패로 12개 팀 중 1위로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바키프방크와의 2경기에서는 1승1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은 앞서 바키프방크에 대해 “빈틈이 없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강성형 코치, 김성현 트레이너와 함께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 외국인 코치진을 확정하며 대표팀 구성을 마쳤다.먼저 스페인 출신의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가 코치로 라바리니 감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시모 메라시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체력 트레이너로서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개최지인 세르비아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전력분석관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비아시올리가 선임됐다. 다만 개인 일정으로 인해 비아시올리 전력분석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바키프방크에 역전을 허용했다. 바키프방크가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내달리며 2승1패로 앞서갔다. 우승까지 1승을 남겨뒀다. 엑자시바시는 30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1-3(17-25, 25-23, 20-25, 18-25)으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엑자시바시. 2세트 김연경이 에즈기 디리크(터키)와 빠른 공격을 펼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3세트 티아나 보스코비치(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가 안방에서 챔피언결정전을 끝낼 수 있을까.엑자시바시는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엑자시바시는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지만, 2차전은 또 다른 경기력으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1차전 도중에는 선발로 내보낸 세터 에즈기 디리크가 오른 발목 부상을 입었고, 감제 알리카야(이상 터키)가 대신 투입됐다. 그럼에도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12점으로 분전했다. 팀 엑자시바시는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엑자시바시는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1-3(25-16, 10-25, 18-25, 17-25)으로 패했다.앞서 지난 25일 1차전에서는 엑자시바시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바키프방크가 2차전에서 웃으며 1승1패가 됐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막이 오른다.이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광복 이듬해인 1946년 서울에서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된 대회다. 한국 최고의 배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서 국내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번 대회는 13세이하부 40팀, 16세이하부 23팀, 19세이하부 19팀, 여자대학부 3팀, 남자대학부 3팀, 여자일반부 6팀, 남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엑자시바시가 ‘숙적’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웃었다. 엑자시바시는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2(23-25, 25-17, 25-19, 18-25, 15-12) 값진 승리를 신고했다. 김연경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9점을 터뜨렸다. 41차례 공격 시도 중 16점을 기록했다.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는 블로킹 3개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뛰고 있는 터키 엑자시바시가 ‘숙적’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2세트 선발로 나선 주전 세터 에즈기 디리크(터키)의 발목 부상 악재 속에서도 엑자시바시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김연경은 5세트 8-9에서 3연속 공격 득점으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엑자시바시는 25일 0시 터키 이스탄불의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2(23-25, 25-17, 25-19, 18-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수술을 마쳤다. 박정아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코트에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왼쪽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도로공사는 24일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대로라면 1주일간 입원치료와 함께 퇴원 후 3~4개월 이상의 재활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통증이 사라져야 함에 따라 재활시기는 유동적이다”고 덧붙였다. 박정아도 “보다 나은 모습으로 코트에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국가대표팀 감독을 계약기간 내 구단 감독으로 영입하지 않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제15기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된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과 일부 구단 간의 감독 선임 협상 건에 대한 경과 사항을 공유, 향후 국가대표팀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초대 사령탑 김세진 감독이 떠난 뒤 차기 감독을 물색하던 중 한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의 김호철 감독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호철 감독은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1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