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산하 U-18팀(매탄고)이 세계적 명문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과 맞대결을 펼친다.매탄고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유스대회인 알 카스컵(AL KASS INTERNATIONAL CUP)에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공식 초청돼 참가한다.알 카스컵은 매탄고와 레알 마드리드 외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AS로마(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명문 12개 클럽들이 참가하는 국제 유스 대회다. 카타르 축구협회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019년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를 통해 내셔널리그의 발전을 기원하고 비전을 잘 표현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 할 예정이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17일까지 연맹 홈페이지(www.nleague.net) 공지사항 내 지원서 작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형식은 국문, 영문, 국·영문 혼용 등 자유롭게 가능하며 국문은 15자 이내, 영문은 7단어 이내로 작성해야한다.최우수상 1명(상장, 내셔널리그 공인구, 연맹 기념품), 우수상 1명(상장, 내셔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최근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여자축구팀 감독과 관련해 긴급조사팀을 구성하는 한편 여자축구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KFA는 前 WK리그 경주한국수력원자력 감독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긴급조사팀을 구성했다. 긴급조사팀은 의혹이 제기된 감독의 성추행 관련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주한수원이 전지훈련 중인 제주도에 방문해 즉각 조사에 착수한다. 또한 예전에도 동일인에 의한 유사한 피해사례가 있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협회는 축구계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안산 그리너스 FC U-18팀이 다음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안산 U-18팀은 28일 오전 10시 전남 영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전남 영광에서 진행된다. 선수 47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50명이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선수들 대부분이 자진해서 삭발 투혼을 보이며 내년시즌 준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전지훈련 기간에 안산 U-18팀은 전국 고교축구 팀들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가 포니정재단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포니정재단과 공동으로 ‘2018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남녀 중학교 선수 총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U-16 대표팀에서 활약한 서재민(서울오산중), 조진호(동대부속금산중) 등 중등부 유망주들이 1인당 2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대상자는 시도협회, 중등 · 여자 · 프로연맹 등의 추천을 받아 골든에이지 영재 센터의 선수 평가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제55회 경북 학생체전에서 상주U18(용운고)을 꺾고 우승하며, 후반기 전국 왕중왕전 우승 이후 시즌 2관왕을 달성하였다.5일 오후1시 영덕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55회 경북 학생체전 결승전에서 포항 U18 팀인 포항제철고는 경북 내 또 하나의 K리그 유스팀인 상주U18(용운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이로써 포항 U18팀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 우승 2번과 준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항스틸러스 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가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5일 오전 11시 30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8 후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포항이 학원축구의 강호 언남고등학교를 2-1로 꺾으며 우승했다. 포항은 2013년, 2015년 후반기 우승에 이어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최다 우승팀 타이 기록(울산 U-18팀과 공동)을 세우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이수빈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수빈 외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항제철고가 인천 부평고를 제치고 후반기 왕중왕전 결승에 안착했다. 포항은 23일 오후 1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부평고를 만나 연장 접전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올해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서울 오산고에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후반기 왕중왕전에서는 마지막 승부까지 펼치게 됐다. 앞서 또 다른 4강 대결에서는 서울 언남고가 부산정보고를 6-1로 물리쳤다. 포항과 언남고는 오는 25일 결승전을 펼친다. 포항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통산 3회 우승을 노리는 경주시민축구단과 첫 왕좌를 꿈꾸는 이천시민축구단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2018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결승 2차전이 24일 낮 1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결승전은 정규리그 1위 경주와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이천의 맞대결이다. 지난 17일 열린 결승 1차전은 득점 없이 비겨 2차전 결과로 우승이 가려진다.경주는 올해 K3리그 최고의 팀이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던 경주는 올해 부임한 김대건 감독의 지휘아래 정규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천안제일고가 왕중왕전 8강에 안착했다. 박희완 감독이 이끄는 천안제일고는 19일 오후 1시 전남 강진의 하멜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 전주공고와 격돌했다. 결과는 천안제일고의 1-0 승리였다. 천안제일고는 충남 권역에서 4승(승점 12)으로 5개 팀 중 1위로 왕중왕전 무대에 올랐다. 전주공고는 전북 권역에서 3승1무(승점 10)로 1위 기록, 왕중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후반기 왕중왕전에서는 32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천안제일고는 지난 17일 32강전에
[STN스포츠(경주)=이상완 기자]경주한수원이 실업축구 왕좌에 등극했다.경주한수원은 17일 오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2대0으로 제압했다.지난 14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2-1)을 꺾은 경주한수원은 1·2차전 합계 4대1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경주한수원은 지난해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구단 역사상 두 번째 우승컵을 가져간 경주한수원은 실업축구 '신흥명문'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원정 1차전에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경주한국수력원자력 공격수 김운(24)이 통합 2연패를 이끌 수 있을까. ‘디펜딩 챔피언’ 경주는 지난 14일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1로 제압했다. 전반 14분 만에 조규승이 그림 같은 골을 선사했다. 후반 45분에는 김운이 직접 돌파 후 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윤태수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김해 원정길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오는 17일 경주 홈경기장인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마지막 2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홈&어웨이로 1, 2차전을 치른 뒤 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용인대와 중앙대가 2018 U리그 왕중왕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두 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용인대학교 운동장에서 ‘2018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대와 용인대가 맞붙는 결승전은 대학 무대를 호령하는 명장들의 대결로 주목을 끈다.용인대는 2015년 U리그 우승팀으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당시 우승을 계기로 용인대 축구부는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08년 용인대 코치로 부임해 10년 이상 팀을 맡고 있는 이장관 감독의 지도력이 용인대의 최대 장점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창단 첫 해에 정규리그 3위, 승격까지 이뤘다. K3리그 충주시민축구단의 이야기다. 충주는 2018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한 신생팀이다. 충주에는 2013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한 충주 험멜이 있었지만 2016년 해체됐다. 대신 충주시민축구단이 탄생했다. K3리그 베이직에서 시작해 프로 무대까지 바라보고 있는 충주다.충주는 올해 K3리그 베이직 정규리그에서 13승1무6패(승점 40)로 11개 팀 중 3위를 차지했다. 베이직 1, 2위를 기록한 시흥시민축구단과 파주시민축구단은 자동으로 승격 자격을 얻었다. 당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실업축구 왕좌를 가리는 단두대 매치가 시작된다.통합 2연패에 도전하는 경주한수원과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해시청이 201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두 팀은 오는 14일(수) 오후 7시 김해운동장에서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1차전을 치른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경주한수원은 ‘삼각편대’ 안상민 이찬수 빅톨을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정규리그 최다공격 포인트를 올린 장백규와 임성택 등 막강한 미드필더라인도 있어 화끈한 화력을 과시하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김해시청이 다시 최후의 대결에서 격돌한다. 경주와 김해는 2018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과 똑같다. 경주는 바로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했다. 김해는 정규리그 3위 천안시청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경주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왕좌를 지키려는 경주와 지난해 준우승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김해가 만난다. 김해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천안을 3-0으로 제압했다. 전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속초중과 주문진중 모두 웃지 못했다. 강릉중이 강원 권역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속초중과 주문진중은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강원 권역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문진중이 먼저 이시훈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행운도 따랐다. 전반 37분 상대 양호연의 자책골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속초중의 반격도 매서웠다. 김택근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분 만에 만회골을 터뜨린 뒤 후반 37분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승부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천시민축구단이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 'K3리그 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2018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이천.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각각 김포, 포천을 누르고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이천은 지난 10일 오후 1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과의 대결에서 2-1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결승행 티켓 쟁탈전인만큼 양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반 21분에는 이천의 공격수 가시수가 머리 충돌로 교체됐다. 전반 35분에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충주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이 어드밴스 승격 티켓 한 장을 놓고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충주와 양주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충주탄금대축구장에서 2018 K3리그 베이직 승격결정전을 펼친다.충주는 정규리그에서 13승1무6패(승점 40)로 3위를 차지했다. 2위 파주시민축구단(14승1무5패, 승점 43)과는 승점 3점 차였다. 양주는 11승5무4패(승점 38)로 5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베이직 시흥시민축구단과 파주가 1, 2위 자격으로 자동으로 어드밴스로 승격했다. 반면 어드밴스 11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등리그 속초중과 주문진중이 승점 6점 짜리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강릉강남1구장에서 2018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강원 권역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현재 속초중은 8승4무2패(승점 28)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선두 강릉중(10승3무1패, 승점 33)과는 승점 5점 차로 벌어졌다. 주문진중은 7승5무2패(승점 26)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속초중은 바로 직전 경기였던 지난 10월 20일 강릉중전 패배가 아쉽다. 권역 우승팀이 정해지는 빅매치였다. 당시 속초중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