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간판스타 김태균이 모처럼 4번 타자로 나선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의 4번 출장 소식을 알렸다. 김태균은 넥센 선발 신재영과 맞붙는다.
전날(16일) 김태균은 넥센 영건 최원태를 상대로 7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최근 페이스가 좋다. 한화는 전날 타선이 침묵하면서 넥센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김태균이 해줄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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