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하성의 방망이가 식지 않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SD)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김하성은 이날 3회 2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를 통해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시즌 타율 0.286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2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솥밥을 먹고 있는 최지만은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3년 만에 한국인 선수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투수 보비 밀러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사 1루의 상황. 김하성은 타석에 들어선 후안 소토가 루킹 삼진을 당하는 순간 2루로 달렸다. 태그를 피해 2루 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26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426일 만의 등판이다. 당시 류현진은 왼쪽 팔꿈치 부상을 입고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긴 재활 시간을 보냈다.오래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투구는 전체적으로 아쉬웠지만 건강한 모습을 보여 남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서 사상 첫 MLB 정규리그 개막전 열린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와 선수 노조(MLPBA)는 2024년 MLB 정규시즌 동안 미국과 캐나다를 벗어나 4개국에서 MLB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내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르게 되며, 이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MLB 정규 시즌 경기다. 또한, 미국 50개 주와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9번째로 열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빈 심(21·한국명 심종현)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일 차에서 케빈 심을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선발했다. 케빈 심은 1994년부터 2008년까지 KBO리그에서 328홈런을 때려낸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아들이다. 케빈 심은 애리조나 구단을 통해 "최고의 선수였던 아버지와 쉬지 않고 훈련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는 판단력도 경이적이다. LA 에인절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투수이자 2번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이날 역투로 평균 자책점을 0.64로 낮추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타석에서도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이날 활약은 늘 그렇듯 경이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과 배지환(이상 피츠버그)이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썼다.최지만과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나란히 홈런을 때렸다. 피츠버그는 7-4로 승리했다.이로써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같은 경기에서 나란히 홈런을 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최지만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2-2로 맞선 6회말 우월 1점 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은 TV 중계 카메라 앞에서 부러진 배트를 들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엄청난 김하성(28)이라는 뜻의 ‘어썸 킴(Awesome Kim)’ 별명 그대로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이야기다. 샌디에이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2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2회초 첫 타석부터 2루타로 시동을 건 김하성이었다. 6-0으로 앞선 5회초 1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하성(27)이 소감을 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김하성이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4-4로 맞선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엄청난 김하성이라는 별명 그대로였던 ‘어썸 킴’의 홈런에 샌디에이고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같은 날 김하성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 번째 타석까지 못 쳤는데, 마지막 타석에 이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이크 트라웃(31)과 오타니 쇼헤이(28)가 또 한 번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었다. LA 에인절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을 거뒀다. 이날도 팀의 핵심인 트라웃과 오타니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두 선수는 5회초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5회초 트라웃이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켄 왈디척을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바로 이어 오타니가 우중간 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요시다 마사타카(29)의 애국심은 팀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스포트라이트가 MVP 오타니 쇼헤이에게 쏠렸지만, 요시다의 활약은 일본 대표팀이 정상에 서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맹타를 휘두르며 13타점으로 대회 타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사실 요시다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이 결정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의 경기 전 연설이 화제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대회 3경기 9⅔이닝 11삼진, 평균 자책점 1.86, 2승 1세이브의 괴물 같은 성적을 올렸다. 타자로도 7경기 33타석 타율 0.435, OPS 1.345 1홈런 8타점 9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프닝이 나왔다. 동시에 어린 투수가 얼마나 담대한 투구를 했는지 알게 한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젊은 우완 다카하시 히로토가 이날 5회초 등판했다. 다카하시는 미국을 넘어 세계 최고 타자라 할 수 있는 폴 골드슈미트와 마이크 트라웃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어린 선수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다음 대회에도 출전할 뜻을 드러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대회 3경기 9⅔이닝 11삼진, 평균 자책점 1.86, 2승 1세이브의 괴물 같은 성적을 올렸다. 타자로도 7경기 33타석 타율 0.435, OPS 1.345 1홈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소감을 전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MVP를 수상하며 우승을 이끈 뒤 “정말 꿈꾸던 순간이므로 정말로 기쁘다. 마지막까지 접전이 펼쳐져서 긴장했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우승을 거머쥘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운을 뗐다.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사실상 투수들의 애국심이 우승을 갈라놓았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결승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터였다. 양 팀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웃는 쪽은 일본이었고 1점 차 우승이 만들어졌다.이번 일본의 우승은 투수들의 애국심이 만들어낸 우승이라고 할만했다. 이번 미국 대표팀은 마이크 트라웃을 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오타니 쇼헤이(27)가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쥐었다.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투타 겸업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해내며 야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오타니다, 이날 마찬가지였다.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타격을 가기도 했다. 9회초 등판에 마지막 이닝을 무실점으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만화도 이렇게 쓰면 욕을 먹는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투타 겸업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해내며 야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오타니다, 이날 마찬가지였다.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타격을 가기도 했다. 오타니는 마운드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3-2로 살얼음판 리드를 가져가는 9회초 경기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가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빼어나게 해내며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다. 이번 WBC에서 자국의 우승을 위해 스프링캠프를 포기하고 기꺼이 일본 대표팀에 합류했다. 오타니는 대회 합류 후에도 맹타와 호투를 이어가며 일본의 우승을 만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소름 돋는 평행이론이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일본 대표팀의 4번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이번 일본의 우승을 만든 주역 중 한 명이 됐다. 2회말 0-1 상황에서 결정적인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동점을 만들었고, 덕분에 일본이 분위기를 바꾸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실 무라카미는 이번 대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극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