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오는 18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이스턴리그(삼성, 두산, 롯데, SK)와 웨스턴리그(LG, 넥센, NC, KIA, 한화)를 대표하는 22명이 확정됐다.웨스턴리그의 나성범이 합계 57.92점(팬 투표 1위, 선수단 투표 2위)을 얻어 후보 99명 1위에 올랐다. 최다 득표 경쟁에서 나성범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넥센의 강정호는 단 0.11점이 모자라 2위(팬 투표 2위, 선수단 투표 1위)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