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여자배구대표팀에게 격려금 2억원 전달키로 함에 따라 대표팀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총액이 6억원으로 증액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늘 오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매 경기 투혼을 펼쳐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2018년 대한민국 배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년간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김연경(33)에 이어 브라질의 주포 페르난다 가라이(35)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브라질의 리베로 카밀라 브라이트(33)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반납한다. 1년 더 기다려야 했던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여자배구에서는 미국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MVP의 주인공은 조던 라슨이었다. 미국에 패한 브라질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세르비아가 한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경은 8일 세르비아전이 끝난 뒤 ‘마지막’이라는 단어에 눈물을 쏟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3)의 라스트 댄스가 막을 내렸다. 17년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에이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연경은 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결정전에서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강호’ 세르비아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0-3(18-25, 15-25, 15-25)으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쳤다. 4위도 기적이다. 한국은 우여곡절 끝에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에 올랐다. 8강행을 낙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도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르비아가 한국을 누르고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르비아는 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결정전에서 한국을 3-0(25-18, 25-15, 25-15)로 꺾고 포효했다. 이날 주포 티아나 보스코비치는 33점 맹폭했다. 홀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김연경이 11점으로 분전했지만 보스코비치의 막강한 공격력을 막지 못했다. 4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세르비아 매체 ‘블리치’에 따르면 베테랑 세터이자 &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4위로 2020 도쿄올림픽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을 제압하고 동메달을 거머쥔 세르비아. 에이스 티아나 보스코비치로 시작해 보스코비치로 끝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린 보스코비치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다웠다. 한국은 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를 만나 0-3(18-25, 15-25, 15-25) 패배를 당했다. 김연경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1점을 올렸다. 보스코비치는 홀로 33점 맹활약했다. 한국은 8강에서 터키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의 라스트 댄스가 끝났다. 2012년 런던에서도, 2021년 도쿄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이미 도쿄의 기적을 선보였다. 한국은 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를 만나 0-3(18-25, 15-25, 15-25)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은 11점을 올렸다. 상대 티아나 보스코비치는 홀로 33점 맹활약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월 주전 세터와 레프트 이다영, 이재영이 학교 폭력 징계로 전력에서 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진짜 마지막 승부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을 펼친다. 한국은 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세르비아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결정전에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앞서 한국은 8강행을 확정지은 뒤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세르비아에 0-3으로 패한 바 있다. 8강에서 터키와 풀세트 접전 끝에 4강에 안착한 한국.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사상 첫 결승행이 좌절됐다.그럼에도 한국은 이미 도쿄의 기적을 썼다. 이번 대회 8강행도 낙관하기 어려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선한 영향력이 화제다. 한국 배구 팬들이 터키와의 8강전이 끝난 뒤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터키에 묘목 기부 릴레이가 펼쳐진 것이다. 김연경 이 소식을 접했다. 김연경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3(16-25, 16-25, 16-25)으로 패한 뒤 “오늘 경기는 크게 할 말이 없다.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경과 박정아는 나란히 10점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브라질 여자배구대표팀은 올림픽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12명이 아닌 11명으로 4강전을 펼쳤다.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적발로 브라질로 돌아갔기 때문. 그 공백을 지우고 결승까지 올랐다. 선수들은 “탄다라가 결백을 증명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브라질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한국을 3-0(25-16, 25-16, 25-16)으로 완파했다. 페르난다 가라이와 가비의 공격력은 막강했다. 두 선수는 각각 17, 12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 기회는 있다. 동메달결정전이 남았다. 한국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브라질에 0-3(16-25, 16-25, 16-25)으로 졌다. 김연경과 박정아는 나란히 10점을 기록했다. 결승행이 좌절된 한국은 세르비아와 오는 8일 동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세르비아는 조별리그 A조에서 맞붙었던 상대다. 당시 한국은 0-3으로 패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쿄의 기적을 일으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상대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가 없는 브라질도 강했다.한국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나 0-3(16-25, 16-25, 16-25)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과 박정아는 나란히 1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그대로 세터 염혜선과 레프트 김연경, 박정아, 라이트 김희진, 센터 김수지와 양효진, 리베로 오지영이 선발로 출격했다. 탄다라가 빠진 브라질은 호사마리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브라질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전을 앞두고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의 도핑 적발로 비상이 걸렸다. 8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도쿄로 돌아가야 하나?”라고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도쿄올림픽 4강전을 펼친다. 변수가 생겼다. 브라질 주전 라이트로 뛰고 있는 탄다라가 급히 브라질행 비행기에 올랐다. 탄다라는 지난 7월 7일 브라질도핑관리국(ABCD) 요청으로 도핑 테스트를 했다. 탄다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도쿄올림픽 4강전을 앞둔 브라질.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적발로 비상이 걸렸다. 브라질 매체 ‘R7’ 등은 6일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탄다라가 도핑 적발로 올림픽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탄다라는 올림픽 이전인 지난 7월 7일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이미 탄다라는 브라질로 돌아오고 있다”고도 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키움히어로즈는 지난달 5일 원정 숙소 무단이탈로 물의를 빚은 투수 한현희와 안우진에게 자체징계를 결정함과 동시에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안을 마련했다.키움은 5일 “먼저 한현희는 선배로서 후배를 선도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인과의 만남을 제안하는 등 사건을 주도한 책임을 물어 선수단 내규에 따라 벌금 1천만원을 부과하고 정규리그 15경기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 안우진은 비록 이번 사건에 동조한 책임이 있으나 선배 권유에 의한 점, 음주를 자제한 점 등을 참작해 벌금 5백만원을 부과했다&rdq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캡틴’ 김연경의 이름으로 터키에 묘목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에서 터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터키 선수들은 경기 후 펑펑 울었다. 터키는 사상 첫 8강 진출에 이어 4강행에 도전했지만 한국을 넘지 못했다. 앞서 터키의 주장 에다 에르뎀은 8강전을 앞두고 터키 ‘파나틱’을 통해 “산불 진화를 위해 싸우고 있는 터키인들을 웃게 만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한 바 있다. 그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브라질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전 세터 마크리스 카르네이로가 발목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 브라질은 오는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을 펼친다. 앞서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 4일 8강전에서 각각 터키,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라질은 8강 ROC전에서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챙기며 짜릿한 역전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선발 세터는 호베르타 하츠케였다. 하지만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특히 센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이 도쿄 올림픽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여자배구 대표팀에 기존에 계획한 포상금 외 추가로 격려금 1억원을 지급한다.연맹이 당초 제시한 올림픽 포상금 계획은 금메달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 2억원, 4위 1억원이었다. 하지만 연맹은 5일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4강 진출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연맹과 구단이 뜻을 모아 추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르며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배구단은 문성민이 스포츠윤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문성민은 2008년 독일 프리드리히하펜을 시작으로 2009년 터키 할크방크스를 거쳐2010년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입단해 지금까지 한국 프로배구의 대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문성민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배구 부문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문성민은 ”체육인의 삷과 경험을 통해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알리고 스포츠 인권이 신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 최초 하계올림픽 양궁 3관광 안산(광주여대)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선다.KIA타이거즈는 오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광주체중-광주체고를 졸업하고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2년)에 재학 중인 안산은 2020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전은 물론 여자 단체·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이 주인공이 됐다.안산은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4강 상대가 정해졌다.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꺾고 4강에 오른 '강호' 브라질이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브라질은 4일 오후 9시 30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에서 ROC를 상대로 3-1(23-25, 25-21, 25-19, 25-22)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같은 날 오전 9시 터키와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964년 도쿄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