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NH농협은행이 최지희(23,강원도청), 박상희(23,명지대)를 영입하며 정상급 전력을 꾸리게 됐다.NH농협은행은 23일 “최지희와 박상희가 다음 시즌 합류할 것이다”고 밝혔다.최지희와 박상희는 최근 여자테니스에서 떠오르고 있는 선수들이다. 최지희는 복식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8일 찬 친웨이(대만)와 짝을 이뤄 태국 논타부리서키트 복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지희는 개인 통산 서키트 복식 타이틀을 15회로 늘렸다.최지희는 176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강서브와 스트로크가 강점으로 일찌감치 유망주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자신감 문제다.”트레이 힐만 SK 감독이 최근 김주한의 부진에 대해 아쉬워했다. 김주한은 지난 22일 인천 두산전 팀이 6-5로 앞선 9회초 등판했지만 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 3번 박건우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은 뒤 5번 닉 에반스에게도 투런포를 허용했다. SK는 두산에 6-10 역전패를 당했다.김주한은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SK 마운드의 든든한 마당쇠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8월 들어 부진하고 있다.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05으로 치솟았다.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3일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이경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문적·체계적인 의학적 자문과 진료지원 등 스포츠의학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23일 대한체육회 13층 회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2년간 대한체육회 선수촌 의료인력 의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및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자문 등이 가능하게 됐다.대한체육회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스포츠의학회의 회원인 의료진을 통해 9월 개촌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STN스포츠(중구)=이원희 기자]NH농협은행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대문 본점에서 스포츠단 출범식을 가졌다. 박용국 테니스 감독이 단장, 장한섭 정구 감독이 부단장에 각각 선임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59년 정구부 창단을 시작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테니스 주니어 선수 이은혜(중앙여고2), 정구 주니어 선수 한수빈(경북관광여고3), 김홍주(대전여고3)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훌륭한 스포츠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N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가 가을 야구에 참여하려면 계속해서 승리를 쌓아야 한다. 현재 SK는 58승58패1무로 리그 7위에 랭크됐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 넥센 히어로즈를 2.5경기차로 쫓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전날(22일) 당한 패배는 큰 타격이었다. SK는 22일 인천 홈에서 두산 베어스에 6-10 역전패를 당했다. 8회까지 6-5로 앞서 있다 9회 마무리 김주한이 흔들려 역전을 허용했다. 김주한은 두산전 ⅓이닝 4실점했다. 두산 3번 박건우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더니 곧이어 5번 닉 에반스에게 투런포를 내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DB생명 위너스 구슬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 시작에 앞서 팀을 떠났던 구슬은 복귀 이후 이번 박신자컵부터 본격적인 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활약이 기대 이상으로 팀 내 정상급 수준이다. 구슬은 21일 KB스타즈전에서 1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22일에는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는 14점 9리바운드 2스틸을 올렸다. 그전까지 구슬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 내 최대 유망주로 불렸다. 잠시 팀을 떠났지만 다시 돌아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구슬은 삼성생명전 이후 “오랜만에 정신없이 뛰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이번에도 두 팀 중 한 팀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퓨처스리그 성격이 강한 박신자컵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제1회 대회에서 KDB생명 위너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결승에서 KB스타즈를 꺾었다. 지난해 2회 대회에선 반대로 KB가 우승을 차지했다. 새롭게 도입된 풀리그 방식에서 5전 전승을 쓸어 담았다. KDB생명과 나란히 4승을 기록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KDB생명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년간 두 팀은 나란히 결승에 진출. 또한 서로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지난 21일부터 열리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건우는 22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 5-6로 뒤져있던 9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마무리 김주한의 5구째 137km 직구를 받아쳐 역전 우월 투런포를 퍼올렸다. 두산은 9회에만 5점을 뽑아내 10-6 역전승을 거뒀다.리그 2위 두산은 이날 승리로 65승46패2무를 기록했다. 이날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4.5경기차로 좁혀졌다. 두산이 대역전극 시나리오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이제 박건우는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박건우는 22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역전 투런포를 퍼올려 팀의 10-6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건우는 5-6으로 뒤져있던 9회초 SK 마무리 김주한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작렬했다.두산은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류지혁이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 공격 기회를 열었다. 이어 타석에 박건우가 들어섰다. 박건우는 김주한의 공 3개를 끝까지 바라봐 3볼 유리한 카운트로 이끌었다. 이후 1S 3B에서 김주한의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0-6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65승46패2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 추격을 재개했다. SK는 3연승이 저지됐다. 58승58패1무를 기록.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은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SK전 4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2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힘을 모아 승리를 쟁취했다. 박건우가 역전 투런포 포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의 베테랑 나주환의 맹활약이 팀의 역전패로 묻히고 말았다.SK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10으로 역전패했다. SK는 3연승을 마감했다. 리그 7위로 58승58패1무를 기록했다. 중위권 추격에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게 됐다.이날 나주환은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 1회부터 선제 스리런포를 날린 4번 타자 최승준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노수광도 3안타로 활약했다.첫 타석에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DB생명 위너스가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제물로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첫 승을 올렸다. KDB생명은 전날 열렸던 박신자컵 첫 번째 경기에서 KB스타즈에 패했다. 하지만 이번 승리로 다시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박신자컵에 참가한 6개 구단이 서로 물리고 물리면서 우승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KEB하나은행이 2승, 우리은행 위비가 2패를 떠안았다. KDB생명을 포함한 4개 구단은 1승1패를 기록했다. KDB생명은 지난 2015년 박신자컵 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열리는 3회 대회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을 흔들기 위해 계속해서 필리페 쿠티뉴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쿠티뉴의 영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새로운 제의를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이 소식을 접한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바르셀로나는 그저 리버풀을 괴롭히기 위해 쿠티뉴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바르셀로나의 영입 행보를 꼬집었다.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최승준의 타격감이 제대로 물이 올랐다.최승준은 22일 인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1회말 1사 2,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초구를 공략해 105m 선제 스리런포를 뿜어냈다. 최승준은 17일 LG 트윈스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퍼올렸다. 최승준의 시즌 6호포.최근 최승준의 경기력이 좋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도 경기 전 “최승준은 지난 캠프 때부터 파워가 좋아 눈 여겨 보는 선수였다. 그때 기회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우리은행 위비를 잡고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입단한 골밑 자원 한엄지가 23점 17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다. 양지영, 김형경, 김아름 지난 시즌 1군 무대를 누볐던 선수들도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신한은행은 전반을 40-39, 1점차로 앞섰지만, 경기가 종료 될 때는 81-67로 크게 이겼다.신한은행은 22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81-67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골밑 자원 한엄지(19,180cm)가 맹활약을 펼쳤다. 한엄지는 22일 속초에서 열린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23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여기에 2스틸 1블록슛 1어시스트를 곁들였다. 양 팀 통틀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신한은행도 한엄지를 앞세워 81-67로 대승했다. 신한은행은 전날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신한은행은 전반 종료 우리은행에 40-39로 앞섰다. 골밑 자원 한엄지를 중심으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EB하나은행이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2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베테랑 박언주가 17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하은도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KEB하나의 상대팀 KB스타즈는 박지수, 박지은, 김진영이 각각 10득점씩을 기록했지만 막판 집중력 부재로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KEB하나는 22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KB를 62-58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2연승을 달렸다. KB는 전날 KDB생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최승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올시즌 대부분 2군에서 시간을 보냈던 최승준은 한동민의 부상으로 1군에 등록. 이후 좋은 활약을 펼쳐 힐만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최승준은 8월 9경기에서 타율 0.353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힐만 감독도 만족하는 분위기다. 그는 22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최승준은 지난 캠프 때부터 파워가 좋아 눈 여겨 보는 선수였다. 그때 기회가 있으면 잘 잡으라고 얘기해줬는데, 최근 최승준이 잘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그간 1군 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섭게 선수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에버턴이 추가 영입을 성공시킬지 모른다. 로널드 쿠만 에버턴 감독이 직접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에버턴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골을 앞세워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경기 막판 라힘 스털링에게 동점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분명 소득 있는 결과였다.하지만 쿠만 감독은 만족스럽지 않은 듯 했다. 경기 후 쿠만 감독은 “영입 자금이 더 필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강원FC의 2018시즌 홈경기장은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으로 결정됐다.강원FC는 2018시즌 홈경기 개최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도내 지자체들의 공모를 받았다. 복수의 지자체에서 개최 의향을 밝혔다. 강원FC는 K리그 클래식,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 개최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장을 보유한 춘천시와 손을 맞잡았다.강원FC는 춘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18시즌 강원FC의 홈경기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나눴고 강원F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