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르사의 쿠티뉴 영입 시도. 리버풀 괴롭히기 위해?

바르사의 쿠티뉴 영입 시도. 리버풀 괴롭히기 위해?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8.22 19:11
  • 수정 2017.08.28 11: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을 흔들기 위해 계속해서 필리페 쿠티뉴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쿠티뉴의 영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새로운 제의를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바르셀로나는 그저 리버풀을 괴롭히기 위해 쿠티뉴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바르셀로나의 영입 행보를 꼬집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면서 확실한 대체자가 필요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쿠티뉴는 핵심 전력이라며 이적을 거부했다. 쿠티뉴조차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리버풀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 끝까지 쿠티뉴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똑같은 시도에 똑같은 결과만 반복되니 바르셀로나의 행동을 좋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비 케이타를 대체 영입 후보로 올려 놓았다. 케이타는 이번 여름 리버풀이 영입하려고 했던 선수다. 바르셀로나가 가로채려는 의도로 보인다. 리버풀은 올 여름 바르셀로나 때문에 여러 고민을 안게 됐다.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캡쳐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