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황희찬(26)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는 24일(한국시간) “황희찬, 페드로 네투, 디에고 코스타는 마테우스 쿠냐의 이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전했다.쿠냐는 1999년생의 브라질 공격수로 최전방과 좌우측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다. FC 시옹, 라이프치히, 헤르타 베를린을 거쳐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1) 감독이 31년 만에 이탈리아 칼리아리 칼초 사령탑으로 복귀했다.칼리아리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이 2024/25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칼리아리를 맡은 바 있다. 세리에C 소속이었던 칼리아리는 라니에리 감독의 지휘 아래 두 시즌 연속 승격하며 세리에A까지 올라섰다.이후 라니에리 감독은 나폴리, 피오렌티나(이상 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을 거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조규성(24·전북)의 몸값이 급등했다.24일(한국시간)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는 월드컵에 출전한 주요 선수 53명의 이적료 추정치를 새로 발표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조규성이 포함됐다.매체에 따르면 조규성의 예상 이적료는 지난해 60만 유로(약 8억원), 월드컵 직전 달 140만 유로(약 19억원)에서 250만 유로(약 34억원)로 크게 상승했다. 1년 만에 한국 돈으로 약 26억 원 가까이 올랐다.이번 시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했다.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도네시아(승점 3, 골득실 +1)는 태국(승점 3, 골득실 +5), 필리핀(승점 3, 골득실 +3)에 골득실에 밀려 조 3위에 위치했다.이날 인도네시아는 슈팅 19회, 유효 슈팅 8회를 기록하며 경기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한국인 사령탑 3인방이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첫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AFF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도네시아는 태국(승점 3, 골득실 +5), 필리핀(승점 3, 골득실 +3)에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에 올랐다.앞서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가 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교체 전술을 비판했다.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인도네시아는 태국(승점 3, 골득실 +5), 필리핀(승점 3, 골득실 +3)에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에 올랐다. 반면 캄보디아는 조 4위로 내려갔다.신태용 감독은 이날 5장의 교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태용(52)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혼다 케이스케(36)의 캄보디아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친 인도네시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7분 프라타마 아르한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에기 비크리가 이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신태용(52)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캄보디아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다.인도네시아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캄보디아와의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A조 2라운드 전반을 2-1로 마쳤다.인도네시아가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분 무함마드 라프리의 헤더 패스가 상대 박스 앞의 에기 비크리에게 연결됐다. 에기 비크리가 드리블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몰아붙이던 인도네시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이탈리아의 한 기자가 김민재(26·SSC나폴리)를 “미친 수비수”라고 표현했다.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됐다. 휴식기를 가졌던 이탈리아 세리에A는 내년 1월 재개된다. 현재 각 구단은 친선경기와 팀 훈련을 진행하며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탈리아의 카를로스 파세리니 기자는 월드컵 브레이크가 리그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22일 이탈리아 매체 에 따르면 파세리니 기자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앙헬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충남아산FC가 수비수 배수용, 골키퍼 문현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충남아산은 23일 배수용, 문현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배수용은 2017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카마타마레 사누키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20시즌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며 K리그에 입성했다.배수용은 188cm의 큰 키를 활용한 헤더 능력이 뛰어나며 후방 빌드업도 준수하다. 이번 시즌 유준수, 이재성 등 중앙 수비진의 부상 속에서 제 몫을 다해주며 활약했다.배수용은 “내년에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거액의 계약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알통 이모티콘과 함께 웃는 얼굴로 근육을 과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새 팀을 찾고 있는 호날두가 SNS를 통해 여전히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팬들에게 상기시켰다”고 조명했다.현재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언론 는 22일 “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펩 과르디올라(51)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케빈 데 브라위너(31)에게 찬사를 보냈다.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데 브라위너는 이날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전반 10분 데 브라위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엘링 홀란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13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나단 아케가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같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29)을 영입했다.LG는 22일 “새 외국인 선수 딘과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딘은 2023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앞서 LG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와 입단 합의를 마쳤지만 철회했다. 당시 LG는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구단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미국 국적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성남FC가 정한민(21)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성남은 22일 “FC서울에서 활약한 공격수 정한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산중-오산고 출신 서울 유스인 정한민은 2020시즌 우선지명으로 서울에 합류했다. 2020시즌 프로에 데뷔해 통산 46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180cm, 77kg의 체격을 갖춘 정한민은 빠른 발과 활동량을 겸비했고, 강한 슈팅과 순간 스피드로 측면 공격수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기용됐다.정한민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17세 이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이동준(25)을 영입했다.전북은 22일 “이동준은 헤르타 베를린(독일)으로부터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 절차를 마친 이동준은 내년 1월 전북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2021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 후보였던 이동준은 지난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K리그에서 2021시즌까지 5시즌을 소화한 이동준은 부산(2017~2020)과 울산 현대(2021) 소속으로 총 135경기에 출전해 35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골키퍼 유상훈(33)과 수비수 윤석영(32)이 다음 시즌도 강원FC와 함께한다.강원은 22일 “유상훈, 윤석영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상훈은 이번 시즌 FC서울을 떠나 강원에 입단했다. 유상훈은 리그 38경기 중 35경기에 나서 강원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유상훈은 “재계약을 목표로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목표를 이루게 돼 기분이 좋다”라며 “처음 강원에 왔을 때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해서 구단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아르헨티나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지폐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메시의 얼굴을 1,000페소(약 7,300원)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메시의 등번호가 ‘10번’이기 때문에 ‘10’으로 시작하는 1,000페소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올림피아코스에 복귀한 황인범(26)이 그리스 무대 활약을 이어갔다.황인범은 22일(한국시간) 그리스 이오안니아의 이오안니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4라운드 PAS 야니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약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36분 마르셀루와 교체되기 전까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황인범은 볼 터치 106회,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30)이 첫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약 16분간 경기를 소화했다.이날 토트넘은 전반 21분 맷 도허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앙투안 멘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거뒀다.벤치에서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9분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투입됐다. 최근 발열로 이틀간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미얀마의 공세를 견뎌낸 말레이시아가 소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21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의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2022’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대회 첫 승을 거뒀고, 미얀마는 첫 패를 당했다.전반 내내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균형을 깬 건 말레이시아였다. 후반 7분 사파위 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