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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5R] ‘스털링 1골 1AS 맨시티, 본머스에 2-0 승리

[EPL 25R] ‘스털링 1골 1AS 맨시티, 본머스에 2-0 승리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2.14 06:47
  • 수정 2017.0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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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라힘 스털링의 활약에 힘입어 AFC 본머스를 2-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2위로 올라섰고 본머스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빠른 공수 전환을 보였다. 첫 슈팅은 전반 3분 맨시티의 데 브라이너가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13분 맨시티 쪽에서는 제수스, 전반 22분 본머스 쪽에서는 프랜시스가 부상 아웃되며 양 팀의 경기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맨시티가 팽팽하던 흐름을 깼다. 전반 26분 실바의 전진 패스가 왼쪽 측면으로 향했다. 사네가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스털링이 슈팅을 했지만 쿡과 골대를 맞고 나갔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8분 사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 공이 쿡을 맞고 굴절되어 스털링 앞으로 갔다. 스털링이 쇄도하며 공을 밀어넣었다.

본머스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9분 아이브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했다. 킹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그 전 경합 과정에서 스톤스를 잡아 반칙이 선언됐고 득점도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전반이 1-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본머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분 베닉 아포베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뒤쪽으로 공을 내줬다. 아터가 중거리슛을 했다. 하지만 카바예로 골키퍼가 쳐 냈다.

맨시티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3분 페르난지뉴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스털링이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쇄도하며 슈팅한 것이 타이론 밍스를 맞고 들어갔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32분 맨시티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실바가 이를 올려줬다. 페르난지뉴가 헤더를 했다. 하지만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후반 38분 사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추가 득점은 없었다. 이에 경기는 2-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AFC 본머스 선발명단 (4-3-3): 아르투르 보루치, 찰리 다니얼스, 스티브 쿡, 사이먼 프랜시스, 아담 스미스, 앤드류 셔먼, 해리 아터, 잭 윌셔, 라이언 프레이저, 조던 아이브, 조슈아 킹 *감독: 에디 하우

맨체스터 시티 선발명단 (4-1-4-1): 윌리 카바예로, 페르난지뉴,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존 스톤스, 바카리 사냐, 야야 투레,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 *감독: 펩 과르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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