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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임근배 “구심점 역할 해줄 선수가 없다”

아쉬운 임근배 “구심점 역할 해줄 선수가 없다”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6.02.12 21:17
  • 수정 2016.02.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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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 용인=이형주 인턴기자]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이 답답함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은 12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55-71로 패배했다. 삼성생명은 3연패에 빠졌고 신한은행은 청주 KB스타즈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할 말이 없다. 경기력이 형편없었다.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도 득점을 하지 못 했다. 우리 팀은 구심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많이 뺏긴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근배 감독은 “우리 팀의 고아라 등이 리바운드 상황에서 가만히 있었지만, 신한은행 선수들은 골밑으로 뛰어 들어왔다. 골밑이 안정적이지 않아 플레이가 말렸다”고 얘기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신한은행 센터 마케이샤 게이틀링에게 20득점 18리바운드를 허용하며 골밑을 장악당했다.

임근배 감독은 “상대 가드진에 압박을 줘야했다.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 강계리를 투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의 윤미지에게 7득점, 이민지에게 12득점을 내줬다.

데뷔전을 가진 아시아 테일러에 대해서는 “아직 시차 적응도 하지 못 했는데 잘 해준 것 같다. 이날 경기처럼 어시스트를 해주며 기회를 창출 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가 중요하다. 다가오는 KB전 전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새로 해야한다”고 마무리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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