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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수 감독 대행 “이민지, 항상 성실히 하는 선수”

전형수 감독 대행 “이민지, 항상 성실히 하는 선수”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2.12 21:20
  • 수정 2016.02.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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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 용인=이원희 기자] 인천 신한은행 전형수 감독 대행이 이민지의 활약에 만족했다. 

전형수 감독 대행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12일 정규리그 6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55 승리를 이끌었다. 4위 신한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의 격차를 한 경기로 줄였다.

경기 후 전형수 감독 대행은 “선수들이 정신 무장을 잘 한 것 같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선수들이 많이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줬다. 공격에서 잘 풀려서 신이 났다. 수비도 잘 됐다”고 칭찬했다.

이민지에 대해서는 “항상 성실한 선수다. 배오고자 하는 의지도 강해 마음에 든다. 어린 선수임에도 파워가 좋아서 상대 가드진을 잘 압박한다. 공격에서도 자신 있게 한다. 120%로 활약해준 것 같다. 팀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이날 이민지는 12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민지 외에도 마케이샤 게이틀리의 활약이 대단했다. 게이틀링은 20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 골밑을 맹폭했다. 2스틸 3블록슛도 곁들였다.

이에 전 감독 대행은 “게이틀링에게 이날 같은 모습을 원했다. 이런 모습이 자주 나와야 한다. 리바운드 등 골밑을 장악해달라고 항상 주문했다. 잘 수행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선수들도 칭찬했다. 전 감독 대행은 보이지 않은 수훈 선수로 김단비를 꼽았다. “김단비가 득점은 적었지만 도움이 많았다. 그동안 김단비가 공격, 수비 등 부담감이 많았다.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어서 2:2 플레이를 잘 활용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 대행은 “김단비가 어린 선수들을 많이 도와줘야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경기를 하라고 했다. 잘 해줬다”고 했다. 이날 김단비는 7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7일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노린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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