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잭슨 할러데이(20·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연장계약을 발표한 잭 휠러(33·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완승했다.할러데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할러데이는 통산 ‘316홈런’을 기록한 강타자 맷 할러데이(44)의 아들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순위 전체 1위에 오르며 아버지의 명성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사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친정팀 LA 에인절스와 첫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던 오타니는 친정팀을 만나 침묵을 지키면서 시범경기 타율은 0.500가 됐다.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LA 에인절스에서 6년간 활약했다. 두 차례 아메리칸 리그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잭 휠러(3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 시간)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와 3년 1억2,600만 달러(한화 약 1,687억 원) 연장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메이저리그 연장 계약 역사상 가장 큰 연 평균 금액(4,200만 달러)이다. 전체 투수 계약으로 범위를 넓히면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각 4,330만 달러)에 이은 연평균 3위 규모이다. 옵션과 옵트 아웃 조건은 없다.지난 2019년 필라델피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천재 타자 후안 소토(25·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FA) 대박과 팀의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후안 소토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소토는 1회 말 팀이 0-1로 뒤진 상황,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맷 매닝(26)이 볼 카운트 2-2에서 한복판 실투를 던졌고 소토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 속도 시속 171.4km, 123.4미터를 날아간 타구는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29)를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허드슨은 이번 겨울 자유계약(FA)으로 콜로라도에 입단한 투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김광현(35), 오승환(41)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이정후는 다음 이닝 2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 파동을 일으켰던 사사키 로키. 때 아닌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에 비난 여론이 거셌었다. 하지만 사사키의 인기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은 듯 하다. 시시키가 뜰 때마다 구름 관중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지바 롯데와 한국 롯데의 연습 경기서는 선발이 예고되자 새벽 5시부터 줄을 서는 인파가 몰려 들었다. 고작 1이닝 등판이었짐나 사사키의 첫 실전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몰렸다. 고치현 고치시의 하루노 구장에서 3일 열린 지바 롯데와 세이부의 프로야구 프리시즌 매치에서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어썸 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2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31)를 상대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카스티요는 지난해 시애틀에서 197이닝 ERA3.34 14승 219삼진을 기록한 에이스다.김하성은 4회 말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섰다. 상대 투수 닉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상대 선발투수 태너 비비(24)의 공을 침착하게 골라내며 볼넷으로 살아나갔다. 시범경기 첫 볼넷을 얻어낸 이정후는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30)의 선제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빅 보이' 이대호 닮은 꼴로 유명한 오릭스 주포 스키모토가 지난 겨울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감략 효과일까. 시범 경기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3년만에 홈런와 재등극을 노리고 있다. 스기모토는 2일 스프링 캠프 기간 중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스기모토는 "아무래도 12월, 1월은 시즌 중에 비하면 체중이 는다. 2월은 밥 양을 줄이고 식단 조절을 하며 살을 뻈다"고 설명 했다. 지난해 11월에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스기모토다. 100kg이 너믄 몸무게가 부담이 됐을 가능 성이 높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오타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LA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최우수선수(MVP)도 두 차례나 거머쥐었다. 오타니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10년 7억 달러(약 한화 9319억 8000만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팔꿈치 수술 여파로 다가오는 시즌의 경우 타자만 소화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개막 서울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무한 두 선수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잭슨 할러데이(20·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폴 스킨스(21·피츠버그 파이리츠)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3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피츠버그는 폴 스킨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스킨스는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피츠버그에 지명됐다. 대학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며 최고 구속 102마일(약 164.2km/h)의 공을 던진 그는 피츠버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LA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야마모토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 삼진 3개를 솎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19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스트라이크가 16개였을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빠른 공 11개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됐고 커브 3개와 스플리터, 커터도 섞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재도전 하고 있는 전 삼성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에 대해 일본 언론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야구 매체 풀 카운트는 29일 뷰태넌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풀 카운트는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뷰캨넌이 첫 실전서 고전했다. 한국 프로야구 삼성의 제안을 거절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했지만 쉬워 보이닞 않는다"고 전해싿. 뷰캐넌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밥 멜빈(6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이정후(25)의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타석에서 상대 에이스 조지 커비(26)를 상대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등 3타수 1안타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밥 멜빈 감독은 '더 머큐리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정후에 대해 “(옆구리 통증으로 인한) 오랜 기다림이었다”며 “그는 기다림 끝에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데뷔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 투수는 조지 커비(26)였다.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시애틀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커비는 지난해 31경기 190⅔이닝 13승 10패 ERA 3.35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닛폰햄 투수 카기야 요헤이(33)는 지난 해 요미우리에서 방출되며 은퇴 위기에 몰렸다. 그런 카기야에게 관심을 둔 팀은 친정 팀 닛폰햄. 카기야는 닛폰햄과 윤성 선수 계약을 맺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 은퇴를 했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닛폰햄은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고 카기야는 꽉 잡고 놓지 않았다. 카기야는2012년 드래프트 3위로 니폰햄에 입단했다 요미우리에 트레이드 이적한 2019년 이후 5시즌만의 복귀 했다. 카기야는 닛폰햄에 돌아온 뒤 큰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스펜서 스트라이더(25·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시행된 ‘피치 클락’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스트라이더는 지난 202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오른손 투수다. 지난 시즌 186⅔이닝 동안 281삼진을 잡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탈삼진 1위에 올랐다.스트라이더는 27일(한국시각) 미국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리그에서 시행되는 피치 클락, 로스터 내 투수 숫자 제한, 마운드 방문 횟수, 투수 교체 횟수 등이 투구를 더 어렵게 만들고 건강관리를 어렵게 만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조 에스파다(48)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임 감독이 새 시즌 구상으로 ‘강타자’ 요르단 알바레스(26)의 2번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알바레스는 2019년 휴스턴에서 데뷔해 통산 129홈런을 기록 중인 강타자다. 올해 MLB 네트워크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 8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2021시즌부터 3년 연속 30홈런-95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휴스턴의 중심타선을 이끌고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에스파다 감독은 26일(한국 시간) “호세 알투베(33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대학 3학년 까지 툭수 제로. 육성 선수 입단. 그런데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이 선수의 투구에 설레고 있다. 신인 투수들 중 단연 눈에 띄는 힘 있는 공을 뿌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히로시마 육선 신인 스기타다. 일본 야구 매체 풀 카운트는 최근 스기타의 성장 속도가 대단히 빠르며 히로시마 구단의 기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풀 카운트는 "미야자키·닛난에서 치러지고 있는 히로시마 2군 캠프에서는 장래를 담당하는 젊은 선수가 필사적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해 드래프트에서 6명의 투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최지만(32·뉴욕 메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다크호스’로 선정됐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각 팀의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다크 호스’들을 선정했다.최지만(32·뉴욕 메츠)은 1루·지명타자 경쟁자 루크 보이트(32·뉴욕 메츠)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명단에 포함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MLB 개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