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철우 기자 =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재도전 하고 있는 전 삼성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에 대해 일본 언론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야구 매체 풀 카운트는 29일 뷰태넌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풀 카운트는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뷰캨넌이 첫 실전서 고전했다. 한국 프로야구 삼성의 제안을 거절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했지만 쉬워 보이닞 않는다"고 전해싿.
뷰캐넌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015년 이후 약 9년 만에 메이저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2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좋은 결과를 남기지 못했다.
1회 선두 타자 오닐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뷰테넌읜 데버스를 3루 플라이, 스토리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요시다에게 볼넷을 내준 뒤 레프스나이더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며 1점을 빼앗겼다.
.2회에도 1사 2루에서 카바다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2017~19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에서 뛴 뷰캐넌은 2018년에는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았을 정도로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은 부상 여파로 18경기 선발에 그쳤고 이 시즌이 끝난 뒤 자유 계약으로 풒렸다.
2020년부터는 KBO 리그 삼성에서 맹활약 했다. .
풀 카운트는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재계약 교섭은 결렬됐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최소 45억 원(약 5억 엔. 이 부분에선 풀 카운트가 다소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의 제안을 거부하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 복귀를 택했다"고 소개했다.
풀 카운트는 한국 미디어의 반응을 전하며 우려를 표했다.
풀 카운트는 "그런 까닭에 한국의 복수 미디어도 첫 등판을 보도 했다. "삼성의 다년 계약 제의를 거부하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꿈꿨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치열한 경쟁 세계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마이너 계약 선수에게 시범경기 한 경기는 큰 의미를 가진다."초대 선수의 신분이면 걱정이 앞선다"라고 전 조력자의 현상을 지적했다"고 보도 했다.
STN뉴스=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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