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53표 중 34표 획득…첫 선수 출신 당선선수 및 경기단체 중심 공약 실천 약속[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갈 수장에 역도 선수 출신 이명호(60) 전 이천훈련원장이 당선됐다.이명호 당선인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53표 중 34표(기권 8표)를 얻어 19표 득표에 그친 장춘배(62) 후보를 제치고 장애인체육대통령 자리에 올랐다.이로써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출신 첫 회장을 배출하게 됐다.이 당선인은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24, 강원도청)이 동계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김보름은 18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2분1초7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종전 대회 신기록인 2분3초63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뒤를 이어 노선영(강원도청)과 박도영(동두천시청)이 각각 2분02초92, 2분05초36의 기록으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17일 김보름은 3000m에서 4분14초54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노선영이 보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제28회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19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개최한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 전 세계 64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한국 선수단(선수단장 김지용)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총 5종목 146명(선수 100명, 경기임원 29명, 본부임원 17명)이 ‘금메달 10개 획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고령으로, 그리고 최연소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누구일까?가장 많은 나이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3승의 주인공 최상호(62.타이틀리스트)다. 최상호는 2005년 ‘매경오픈’ 에서 50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역대 최고령 우승을 달성했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그는 대회 기간 동안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와이어투어와이어 우승을 일궈내 최고령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록까지 적어냈다.최상호는 한국프로골프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지난해 KLPGA는 박성현을 필두로 고진영, 장수연, 이승현, 배선우, 김해림 등 어느 해보다 많은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인들의 무서운 공세가 투어 2,3년차 선수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특히 이소영은 신인으로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정은6는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생애 단 한번밖에 없는 신인상을 거머쥐며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흥미로운 골프를 골프팬에 선사했다.숱한 화제거리를 만들어낸 2016년이 지나가고 2017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피디스케이팅 김진수(강원)가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김진수는 17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팅장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일반부 1,000m에 출전해 1분9초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김진수는 은퇴한 이규혁이 2011년 세웠던 1분10초46의 기록을 6년 만에 갈아치웠다.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bolante0207@stnsports.co.kr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박승희(25‧스포츠토토)가 금메달을 차지했다.박승희는 1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 출전해 1분19초84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끊었다.이로써 박승희는 2015년 대회 종목 첫 우승을 차지한 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박승희에 이어 노선영(강원도청)이 1분20초41로 들어왔고, 윤지원(동두청시청)이 1분24초12의 기록으로 3위로 들어왔다.박승희는 18일 여자 일반부 1,500m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체육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비 경기력 향상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2017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이번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하례회에는 동·하계 8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276명을 비롯하여 KSOC 집행부 임원,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계 인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00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6‧창성건설)이 ‘2017 리비브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 노르딕 종목 사상 최초의 월드컵 금메달이다.신의현은 13일부터 20일까지 우크라이나 리비브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 현실 가능한 목표임을 확인시켜 주었다.신의현은 지난 13일 크로스컨트리 중거리 5km 남자좌식 부문에 출전해 18분 14초 6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MAX FC의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8‧인천정우관)이 전 경기 KO승을 다짐했다.김효선은 내달 19일(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MXA FC07대회에 최초 챔피언 1차 방어전에 나선다. 격투기 대회 메인이벤트의 경우 남성 선수의 챔피언전이 치러지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MAX FC는 이례적으로 여성 챔피언 1차 방어전을 메인이벤트로 배치했다.그만큼 초대 챔피언에 대한 입지는 남다르다. 김효선은 여성부 밴텀급(-52kg) 챔피언으로 ‘간호사 파이터’로 유명하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박태환 논란이 있었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이 폐지된다.대한체육회는 1월 16일 오전 8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40대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체육회가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자율성을 확보하는 내용의 정관 전부 개정, 사무총장·선수촌장 임명 동의, 고문을 위촉하고 각종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회장에게 위임키로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해 3월 제정된 통합 대한체육회 정관이 통합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자율성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 등 불합리한 조문 전부를 개정키로 심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1위를 기록했다.원윤종(32·강원도청)·전정린(28·강원도청)·오제한(26)·김진수(22·이상 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6~2017 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4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0초31을 기록해 11위에 올랐다.대표팀은 1차 레이스에서 55초21을 기록해 12위를 차지. 2차 레이스에서도 55초10으로 1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스페인 로그로노에서 막을 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U 20 세계선수권 디비전 2 B그룹 대회에서 5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16년 U 20 세계선수권 디비전 2 A그룹 대회에서 5전 전패의 수모를 당하며 디비전 2 B그룹으로 추락했던 남자 20세 대표팀은 다음 시즌 디비전 2 A그룹으로 승격하게 됐다.조형준 한양대 감독이 이끈 U20 대표팀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대회 5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과 접전을 펼친 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4인승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봅슬레이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6~2017 IBSF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 남자 4인승에서 49초62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석영진(27)·김근보(31)·이경민(24·이상 강원도청)·장기건(29·강원연맹)으로 구성됐다.금메달은 닉 커닝햄을 앞세운 미국이 48초97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에드슨 빈딜라티가 이끈 브라질은 49초22를 기록해 은메달을 따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예술의전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동참한다.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2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은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 공간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평창올림픽 홍보를 비롯해 문화올림픽을 위한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콘텐츠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희범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를 통해 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돌’로 활발한 활동 중인 걸그룹 솔티의 멤버 도아가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의 선수 데뷔를 선언했다. 단순 연예인의 이벤트 매치 참가가 아닌 정식 선수로서 활동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도아는 학창 시절 7년간 육상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도 대표로 발탁되어 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촉망 받는 육상 선수였다. 불의의 부상으로 국가대표의 꿈은 접어야 했지만 못다 이룬 선수의 꿈을 링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도아는 “링 위에 서는 것은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다. 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녀골퍼’ 안신애(27)가 문영그룹 골프단과 계약을 맺었다.안신애와 문영그룹 골프단(단장 박석환)은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2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빼어난 미모로 알려진 안신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2009년 투어 신인상을 받았던 안신애는 2010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하이원리조트컵에서 우승했다. 2015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정상에도 올랐다.안신애는 "올해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하기 때문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연이어 메달 소식을 전했다.대표팀은 지난 9,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6-2017 IBSF 북아메리카컵(North American Cup) 5차 및 6차대회에 참가했다.출전팀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특히 봅슬레이 여자2인승 부문에 출전한 두 팀 모두 한 대회씩 번갈아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2인승 이선혜-신미란은 5차대회에서 1분44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6차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조 김유란-김민성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서두원이 복귀한다.‘신생’ 종합격투기(MMA) 단체 글리몬 FC는 10일 “세계무대에서 뛰길 바라는 대부분의 국내 격투기 단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현 시점에서 글리몬 FC가 아시아 무대를 장악하기 위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뗀다”고 발표했다.글리몬컴퍼니 산하의 글리몬 FC는 양동이, 서두원, 김지훈 등 국내 다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글리몬은 기존 보유 선수 이외에도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신인 선수를 발굴하여 대회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지도 높은 외국 선수들과도 계약을 진행 중이다.글리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공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협약에 따라 후원과 현금 기부 등의 형태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에 필요한 각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결정해 준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