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피디스케이팅 김진수(강원)가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수는 17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팅장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일반부 1,000m에 출전해 1분9초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진수는 은퇴한 이규혁이 2011년 세웠던 1분10초46의 기록을 6년 만에 갈아치웠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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