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시즌 끝날 때까지 방어율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LG트윈스 선발 헨리 소사가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8승에 성공했다.소사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소사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를 조절해 8회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갔다.이날 소사는 총 44개의 포크볼과 41개의 직구, 5개의 커브와 4개의 슬라이더를 던졌다. 포크볼이 직구보다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무엇보다 오늘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결승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LG트윈스 채은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채은성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결승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SK 선발투수 김광현의 직구를 받아쳐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20m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초반부터 2점차 리드를 가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가 SK와이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순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채은성의 투런포와 소사의 호투에 힘입어 SK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4위 LG는 3위 SK와의 경기 차를 다시 1경기로 좁히며 전반기 막판 순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소사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홈런포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형종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 선발 헨리 소사가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8승에 성공했다.소사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소사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를 조절해 8회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갔다.이날 소사는 총 44개의 포크볼과 41개의 직구, 5개의 커브와 4개의 슬라이더를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1km/h으로 여전히 빨랐고, 낙차 큰 포크볼의 구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가 SK와이번스에 설욕하며 순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채은성의 투런포와 소사의 호투에 힘입어 SK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4위 LG는 3위 SK와의 경기 차를 다시 1경기로 좁히며 전반기 막판 순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소사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홈런포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형종도 5회말 결정적인 적시타를 때려내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선발 김광현이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김광현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광현은 1-3으로 끌려가던 7회말을 앞두고 교체되며 시즌 4패 위기에 몰렸다.1회말 공 10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김광현은 2회 홈런포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2회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안타를 내준 김광현은 채은성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1군 복귀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가르시아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전격 복귀했다. 지난 4월 18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85일 만이다. 하지만 가르시아는 이날 벤치에서 시작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아직 1군에서 선발로 나와 수비까지 맡기기에는 조금 그렇다. 오늘과 내일 모두 교체로만 출장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가르시아는 3-1로 앞선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한동민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한동민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6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3호포.6회초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은 LG 선발투수 소사의 3구를 받아쳐 잠실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15m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SK는 1점을 만회, LG에 1-3으로 따라 붙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뉴시스unigun89@stnsports.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로맥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SK 로맥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4회초 나주환과 교체됐다.SK 관계자는 “로맥이 공수 교대로 덕아웃으로 돌아가던 중 덕아웃 계단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하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으로 보내지는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unigun89@stnsports.co.kr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 채은성이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채은성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5호포.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SK 선발투수 김광현의 4구를 받아쳐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20m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SK에 2-0으로 달아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사진=LG트윈스 제공unigun89@stnsports.c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아직 만들어가는 과정이니까.. 기다려봐야죠.”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선발투수 임지섭에 대해 언급했다.임지섭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2⅔이닝 7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약 103일, 석 달 반 만의 1군 선발 출전이었지만, 아쉬운 성적이었다. 구속은 140km/h대 초중반까지 확실히 올라왔지만, 제구와 구위에서는 낙제점을 받았다.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전반기를 마친 외국인 원투펀치 산체스와 켈리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힐만 감독은 지난 10일, 경기를 앞두고 당일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힐만 감독은 “최근 산체스의 팔꿈치가 많이 내려갔다”며 우려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해 얘기를 해줬고, 많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도 함께 드러내며 산체스를 격려하기도 했다. 산체스는 곧바로 힐만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산체스는 5이닝 동안 LG타선을 상대로 3실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 용병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1군 복귀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다.LG 류중일 감독은 11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가르시아를 1군에 등록했다. 지난 4월 18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84일 만의 1군 복귀다. 대신 전날(10일) 선발 투수로 나선 임지섭이 1군에서 말소됐다.전날(10일) 무릎에 약간의 부상을 입은 김현수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류 감독은 “어제 김현수가 무릎에 약간 통증을 호소해 혹시 몰라 가르시아를 하루 빨리 등록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현수는 그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2018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홈런왕 최정을 비롯해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박병호와 신예 강백호까지 굵직한 KBO리그 거포들이 참가 준비를 마쳤다.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올스타전에는 본 경기 외에도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홈런레이스와 퍼펙트피처, 퍼펙트히터, 팬 사인회 등 주요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11일 KB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행사에 참여할 선수들을 발표했다.◆ 13일 '퍼펙트피처' : 드림 5명+나눔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중요한 순위 싸움 중, 한 경기라도 더 이겨야 한다.”SK와이번스 김강민이 3점포와 함께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며 베테랑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김강민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김강민은 2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선제 3점 홈런을 작렬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김강민은 LG 선발 임지섭의 140km/h 직구를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큰 활약 펼쳐 준 김강민이 수훈선수라고 생각한다."SK와이번스(3위)가 LG트윈스(4위)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0-3으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LG와의 경기 차를 2경기로 늘리며 3위 자리를 고수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고, 김태훈-백인식-박희수-윤희상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 김강민이 베테랑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김강민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김강민의 방망이는 첫 번째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0-0으로 팽팽하게 흘러가던 2회초, 1사 1,2루 절호의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3점 홈런을 작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강민은 LG 선발 임지섭의 140km/h 직구를 받아쳐 우월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LG트윈스 선발 임지섭이 복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임지섭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2.2이닝 7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약 103일, 석 달 반 만의 1군 선발 출전이었다. 임지섭은 3월 29일 1군에서 말소된 이후 세 달 이상이 지난 7월 10일 1군에 전격 등록되며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 'LG 전설' 이상훈 원장 지도 하에 담금질 돌입한 임지섭시즌 초반 개막 선발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3위)가 LG트윈스(4위)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SK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0-3으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LG와의 경기 차를 2경기로 늘리며 3위 자리를 고수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고, 김태훈-백인식-박희수-윤희상으로 이어지는 불펜 투수진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틀어막으며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SK와이번스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7회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노수광(중견수)-나주환(유격수)-로맥(1루수)-최정(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윤정우(좌익수)-김성현(2루수)-김강민(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린 SK는 7회초 2사 후 2번 타자 나주환이 2루타에 성공하며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SK가 세 번째 달성한 기록이자, 리그 36호의 기록이다.SK는 이미 4회초에 8명의 타자들이 모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