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대런 플레처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처가 맨유 아카데미의 U-16 팀을 지도한다”고 전했다.이어 “저녁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맨유에 보답하기 위해 무언가를 보답하고 싶었다. 아카데미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플레처의 소감을 덧붙였다.이와 함께 “플레처는 맨유에서 우승도 했고 최고 무대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는 환상적이고 젊은 코치다. 그의 헌신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며 10월 27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팬 감사데이’로 열고 팬들을 무료로 초청한다.이날 NC는 창원NC파크 좌석의 25%인 5528석을 개방할 예정으로 NC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팬은 ‘NC 다이노스 멤버십 앱’으로 사전 예매하면 된다.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멤버십 등급별로 네이비∙민트 회원은 10월 24일 오전 11시부터, 무료회원(베이직 등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헤라르드 피케(33,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연봉을 반으로 줄였다.스페인 매체 는 23일(한국시간) “최근에 계약 연장을 한 선수들의 임금 삭감이 얼마나 됐는지 알아봤는데, 피케는 이번 시즌 연봉을 50% 삭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이어 “안드레 테어 슈테겐, 클레망 랑글레, 프렝키 데 용은 현재 연봉에서 30%가 줄었다”고 덧붙였다.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관중, 광고 수익이 줄어들면서 재정이 악화된 바르셀로나는 현재 연봉 삭감을 놓고 선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양성우와 김문호 등 6명을 웨이버 공시 및 육성 말소했다.한화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선수 6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 및 육성 말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웨이버 공시 대상은 투수 송창현, 외야수 김문호, 양성우 등 3명이며, 육성 말소 대상은 투수 조지훈, 김현제와 외야수 김광명 등 3명이다.김문호는 지난 2006년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지만, 지난 2019시즌이 끝난 뒤 방출의 쓴맛을 봤다. 이후 한화와 계약을 맺었지만,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에릭 가르시아(19, 맨체스터 시티) 붙잡기에 돌입한다.영국 매체 는 23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르시아를 계약 연장으로 유인하려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가르시아는 떠나고 싶어 했지만, 맨시티에 계속 머물 것이다. 올해 안에 계약 연장을 하기 위해 유혹할 수 있다. 그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안정된 선수다”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언급을 덧붙였다.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설상가상이다. 발렌시아 CF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22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비보를 전했다. 주전 공격수이자, 현재 발렌시아 핵심 전력인 막시 고메스가 이번 엘체전에 나설 수 없다는 것.그라시아 감독은 “막시는 우루과이 대표팀에 다녀온 이후로 무릎 쪽에 통증을 느낀 상태였다. 지난 비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안수 파티(17, 바르셀로나)를 향해 인종 차별 발언을 한 스페인 매체가 사죄의 뜻을 전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파티와 관련해 인종 차별 발언을 한 스페인 매체가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파티 플레이의 아름다움과 젊은 선수의 클래스를 부각하다 보니 그런 표현이 나온 것 같다”는 스페인 매체 ABC의 사과문 내용을 덧붙였다.파티는 지난 21일 페렌츠바로시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감독들이 함께하고 싶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아스톤 빌라,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 출신이 알렉스 맥리쉬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맥리쉬는 “손흥민은 자랑거리다. 병역 문제도 해결했고, 해리 케인과 경이로운 관계를 맺고 있다”며 “내가 생각할 때는 EPL에서 매우 환영받는 존재다”며 극찬했다.이어 “감독들이 손흥민과 한 팀에서 함께하고 싶어 할 것이라는 건 한 점의 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시즌 9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호평을 받았다.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LASK 린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예선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 대기 시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것이다.손흥민은 후반 15분 출격 명령을 받았다. 그라운드를 밟은 이후에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26분 회심의 오른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이 상위권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LASK 린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예선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 대기 시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것이다.토트넘의 경기 내용은 좋았다. 루카스 모우라의 득점과 자책골을 유도했고, 전반전에만 2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후반 15분 출격 명령을 받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LASK 린츠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LAS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예선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토트넘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이 뒤를 받쳤다. 해리 윙크스와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첫 골을 가동했다.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LAS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예선 1차전 후반전을 3-0으로 리드 중이다.초반 주도권은 토트넘이 잡았다. 매서운 공격을 통해 기선제압에 나섰고, 전체적으로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던 전반 8분 이른 시간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도허티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선제골 이후 토트넘의 분위기는 달아올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아스널이 라피드 빈에 역전승을 따냈다.아스널은 23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B조 예선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전반전은 지루한 공방전이었다. 주도권은 아스널이 잡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라피드 빈도 찬스가 있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후반전에는 이른 시간 라피드 빈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빌드업 상황에서 베른트 레노가 실수를 범했고, 이것을 포운타스가 기회를 놓치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토트넘 핫스퍼가 트로피를 위해 첫 발걸음을 뗀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조별리그 J조 1차전 LASK 린츠와의 경기를 벌인다. 직전 시즌 초반 부진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티겟을 놓친 토트넘이다. 하지만 힘든 예선 끝에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지독한 무관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이 대회서 우승컵을 노린다. 이날 경기는 그
[STN스포츠(대전)=박승환 기자]"친구들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면…"김태균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현역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민철 단장과 최원호 감독 대행, 주장 이용규가 참석해 꽃다발을 건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은퇴 기자회견에 앞서 선수단과 그라운드에서 인사를 하고, 꽃다발을 건네받을 때가지도 큰 감정의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안녕하십니까. 한화 이글스 김태균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하는 순간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붉어진 눈시울에 김태균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동안의 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파리 생제르맹 FC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1)가 슬픔에 잠겼다.음바페는 지난 17일 열린 리그 앙 7라운드 님 올랭피크전에서 득점 이후 특별한 셀레브레이션을 보여줬다. 속옷에 적은 문구를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그 곳에는 “힘내! 뤼카야, 우리는 항상 너와 함께야!”라고 적혀있었다. 음바페는 최근 암투병 중인 8세 소년 뤼카와 친구가 됐다. 어린 나이에 뤼카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고 음바페는 그런 뤼카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둘은 친구가 됐고 음바페는 해당 셀레브레이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준 이하로는 필 존스(28)를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영국 매체 은 22일(한국시간) “맨유는 2000만 파운드(약 297억) 아래로는 필 존스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필 존스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지난 시즌은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은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한 상황이다.특히,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등록하지 않았고, 팀의 일원이 아님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맨유는 벤치 자원마저도 아닌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도르트문트가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 밀란)을 향한 관심을 다시 살릴 계획이다.이탈리아 매체 는 22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에릭센을 향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내년에 영입을 위해 다시 움직일 것이다”고 전했다.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가슴에 품고 있는 우승 트로피의 한을 풀기 위함이었다.하지만, 에릭센은 좀처럼 인터 밀란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날카롭고 결정적인 패스 능력이 좀처럼 발휘되지 않았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안토니오 콘테(51) 감독이 비판을 일축했다. 인터 밀란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1차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인테르는 홈에서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며 막판 1-2로 패배 직전까지 갔다. 다행스럽게 후반 45분 로멜루 루카쿠의 동점골이 나왔고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승부로 승점 1점은 가져왔지만, 인테르 입장에서 결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알레한드로 ‘파푸’ 고메스(32)가 자신의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탈란타 BC는 2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지역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D조 1차전 FC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대회 첫 승리를 거뒀고 미트윌란은 올 시즌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아탈란타는 직전 시즌 UCL 돌풍의 팀이었다. 조별리그 첫 3경기서 3패를 하며 탈락하는 듯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