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이 직전 시즌의 부진을 딛고 다시 나래를 펴고 있다. EPL은 상업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등 리그다. 잔류 경쟁을 벌이는 하위권 팀들이 타 리그 상위권 팀들과 비등한 지출을 할 수 있을 정도다. 막대한 자본을 벌어드리는 EPL는 타 리그의 선수들과 감독들을 흡수해왔다.하지만 이러한 행보가 성적과 연관관계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2010년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은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타 리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MAX FC 최초로 2체급 챔피언을 노리는 김준화(31·삼산 총관)가 도전에 나선다.상대는 대전료 올인을 선언한 이지훈(33, 정우관). 내달 1일 전북 익산 칸스포츠 특설링에서 열리는 MAX FC(대표 이용복) 21 메인이벤트급 경기에는 많은 것이 걸려있다.미들급 챔피언 김준화는 작년 12월 MAXFC 20에서 1차 방어전을 성공한 후 두 체급 석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75kg 미들급 챔피언인 그는 한 체급 아래인 70kg 웰터급에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준화는 “한 체급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사이영상 3회 이상 수상자는 반드시 월드시리즈서 우승한다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LA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6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시리즈 4-2 승리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투수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상이다.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이다. 1956년 초대 수상 이후 1966년까지는 단 한 명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올 시즌 부임한 안드레아 피를로(41) 감독은 이번 패배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봤다. 유벤투스 FC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G조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피를로 감독은 같은 날 UEFA를 통해 “우리는 경기전부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우리보다 그들의 축구를 한 기간이 더 긴 팀과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선행에 실력까지 겸비했다. 마커스 래시포드(22)의 이야기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은 래시포드의 날이었다. 체력 안배 차 벤치로 출발한 래시포드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이후 29분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최연소 4강 진출 감독이자 천재로 불리는 율리안 나겔스만(33)이 무너졌다. RB 라이프치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5로 패배했다.같은 날 중계 방송사 DAZN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좋지 못한 결과다. 이보다 나쁠 수 없는 최악의 결과 같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ldquo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에밀 포르스베리(29)가 고개를 숙였다. RB 라이프치히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5로 패배했다.이날 포르스베리가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기용됐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팀이 대패로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같은 날 방송사 DAZN에 따르면 포르스베리는 “0-5로 패배한 뒤 상황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승으로 조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포그바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그린우드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라이프치히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포르스베리가 오른쪽 측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FC 바르셀로나가 신승을 거뒀다. 상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의 3번의 득점이 VAR 끝에 3번 취소되는 덕을 봤다.바르사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G조 2차전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바르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피야니치가 상대 박스 왼쪽의 그리즈만에게 패스했다. 그리즈만이 슈팅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바르사의 선제골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이변은 없었다.첼시 FC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남부연방관구 크라스노다르에 위치한 스타디온 FK 크라스노다르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FC 크라스노다르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대회 첫 승을 거뒀고 크라스노다르는 대회 첫 패를 당했다.경기 초반 크라스노다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우트킨이 상대 진영 중앙에서 하베르츠의 공을 가로챘다. 우트킨이 전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멘디가 쳐 냈다. 첼시가 좋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파리 생제르망 FC가 승리했다. 다만 네이마르 다 실바가 전반 19분 부상 당한 것이 옥에 티였다. PSG는 29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바샥셰히르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 비스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하파에우에게 패스했다. 하파에우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귀녹이 쳐 냈다. PSG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파리 생제르망 FC의 네이마르 다 실바(28)가 쓰러졌다. PSG는 2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부터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원정이기는 하지만 야심차게 승리를 노리는 PSG다. 하지만 전반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무득점에 더해 PSG는 또 다른 악재까지 안았다. 바로 에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올해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별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28일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배우 장동윤과 방송인 장예원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배우 고두심, 변희봉과 가수 윤항기가 최고 영예인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이날 고두심은 "연기자로 대상을 탈 때와 기분이 다르다"며 22년간 한국의 며느리상으로써 느꼈던 무게감을 털어놨다. "연기자 입문 후 아기 딸린 엄마 역할로 지금까지 왔다"는 그는 "사람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이동국이 상징과도 같은 자신의 등번호 20번의 후계자에 대해 언급했다.K리그의 전설 이동국은 지난 26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동국은 28일 오전 11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동국은 “몸 상태는 좋다. 부상으로 조급했다.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는데 욕심을 부려 출전을 하다 보니 불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제이미 캐러거가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의문을 품었다.리버풀 출신이자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캐러거는 28일(한국시간) 를 통해 포그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캐러거는 “포그바는 대단하고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인정했다.그러면서 “하지만, 훌륭한 재능이 항상 훌륭한 선수가 되는 건 아니다”며 “포그바는 맨유에 복귀한 지 4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최적의 자리를 찾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K리그2 경기 일정이 조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선수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전의 정규라운드 잔여 경기 일정을 2주 이상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26라운드 대전과 FC안양의 경기는 기존 10월 31일(토)에서 11월 17일(화)로, 27라운드 경남과 대전의 경기는 기존 11월 7일(토)에서 11월 21일(토)로 연기된다. 대전은 즉시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해야 하며, 자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포항스틸러스가 홈 경기장 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특별 유니폼을 오는 1일,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상주전 홈경기에서 착용한다.이번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의 디자인은 팬들이 직접 디자인했기에 더욱 특별하다. 포항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구단 SNS 채널을 통해 기념 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했다. 이어서 공모 받은 디자인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선호 투표를 진행했다. 모든 절차를 거쳐 당선된 디자인은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아스토레와 함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세징야는 지난 25일(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포항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전반 6분 박한빈의 침투 과정에서 흐른 공을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세징야는 후반 40분 데얀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기록했다. 이날 멀티 골과 함께 맹활약을 펼친 세징야는 26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총 5골을 주고받은 대구와 포항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검찰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은 28일 오후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양현석은 지난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검은 정장에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냈다.검찰은 양현석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자회사 대표 김모씨와 이모씨에게도 벌금 1000만원을, 사업가 금모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양현석 등 피고인들의 상습도박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휴식을 취할까?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30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위치한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로열 앤트워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LASK 린츠와의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앤트워프까지 잡고 조 순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앤트워프전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의 선발 제외를 예상하고 있다.영국 지역 매체 은 “무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