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파리 생제르망 FC의 네이마르 다 실바(28)가 쓰러졌다.
PSG는 2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부터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원정이기는 하지만 야심차게 승리를 노리는 PSG다. 하지만 전반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무득점에 더해 PSG는 또 다른 악재까지 안았다. 바로 에이스 네이마르의 부상. 네이마르는 전반 19분 상대 선수와 경합 후 다리에 불편함을 보이더니 전반 23분 결국 교체됐다. 선수가 직접 손을 돌리며 교체 요청을 해 가볍게 넘길 상황이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마르의 자세와 제스처로 미뤄보아 근육 부상이 유력한 상황. UCL 및 리그 제패를 노리는 PSG에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