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광주일고가 대전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광주일고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대전고를 6-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마운드에서는 김현준이 8이닝 동안 5사사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승을 챙겼고 타선은 장단 12안타를 기록했다.광주일고는 경기 시작부터 점수를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중견수 앞 안타로 나가 김태진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이어 류승현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내 선취점을 냈다.2회 말, 광주일고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충암고 고우석이 4⅔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팀의 8강 진출을 도왔다.고우석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인상고를 상대로 승을 챙겼다. 고우석의 호투에 힘입어 충암고는 인상고에 3-2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이날 고우석은 4⅔이닝 동안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직후 “처음 위기 상황에 올라갔을 때 한 타자씩 막는다고 생각한 게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연장까지 갔다면 힘이 들었을텐데 마지막에 1학년 후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김대원의 결승타에 힘입어 충암고가 인상고를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충암고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인상고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충암고는 9회 말 대타 김대원의 결승타로 8강에 진출했다.선취점은 인상고의 몫이었다. 3회 초, 선두타자 양세재가 볼넷으로 나가 신철안의 번트로 2루까지 나갔다. 이충재가 우익수 뒤 2루타를 치고 나간 1사 2,3루서 양화종이 중견수 앞 적시타로 주자들을 불렀다. 스코어 2-0.충암고는 4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성남고가 원주고에 8회 콜드 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성남고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원주고를 상대로 7-0 8회 콜드 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성재헌이 5⅔이닝 동안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다.성남고는 경기 시작부터 기세를 올렸다. 선두타자 김재윤이 좌중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이재명의 번트에 상대 실책이 나와 주자가 홈을 밟았다. 2루서 최수빈이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동규가 우익수 옆 2루타로 한 점을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송승섭이 결승타로 팀의 8강행을 결정지었다.송승섭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고와의 접전 끝에 결승타를 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대전고는 서울고를 11-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이날 송승섭은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승리 직후,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제가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진짜 보여줘야겠다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터져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대 팀 방망이가 너무 좋았고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가 용마고를 5-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동산고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용마고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안정훈이 3⅔이닝 동안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승을 챙겼다.2회 초, 동산고가 대량득점에 나섰다. 선두타자 장범수가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가 김찬호의 희생번트로 3루를 밟았다. 이어 김성수가 우익수 앞 안타로 주자를 불러 선취점을 올렸다. 구은찬이 중월 안타를 치고 나간 1사 2,3루서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전고가 서울고에 승리를 거뒀다.대전고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서울고를 11-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대전고는 10회 때 송승섭의 끝내기 2루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선취점은 서울고의 몫이었다. 1회 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볼넷 주효상이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임석진이 좌익수 앞 안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최동현의 중전 안타로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강백호가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려내 주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기아에 1차 지명된 광주일고 김현준이 유신고와의 16강전에서 승을 챙겼다.김현준이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유신고를 상대로 승을 챙겼다. 김현준의 호투와 11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힘으로, 광주일고는 유신고에 9-2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이날 김현준은 선발 박주홍의 뒤를 이어 5회 말에 등판했다. 그는 2⅓이닝 동안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을 챙겼다. 경기 직후 “타자들이 도와줘서 쉽게 이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경기 내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광주일고가 유신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광주일고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유신고를 상대로 9-2로 7회 콜드 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김현준이 2⅓이닝 동안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고 타선은 김우종과 홍신서의 투런포를 포함한 11안타를 기록했다.선취점은 유신고의 몫이었다. 1회 말, 선두타자 홍현빈이 2루수 실책으로 나가 장웅정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뒤 박상언이 중견수 앞 안타로 점수를 냈다. 남계원이 볼넷으로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인상고 나성민이 재미동포팀을 상대로 완투승을 챙겼다. 나성민의 호투에 힘입어 인상고는 16강에 진출했다.나성민이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1회전에서 재미동포팀을 상대했다. 나성민은 9이닝 동안 3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해 팀의 16강 진출을 도왔다.경기가 끝난 뒤, 나성민은 “처음 완투를 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고 “팀 선수들이 많이 도와준 덕에 쉽게 이겼다”고 말했다. 이날 투구 내용에 대해 묻자 “상대 타자들의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재미동포 팀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달고 대통령배에 첫 출전했다.재미동포 팀이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1회전에서 인상고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재미동포 팀은 1회에 한 점을 올려, 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재미교포는 대통령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왼팔에 태극기 오른 팔에는 성조기를 달고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재일교포 고교 선수들의 국내 대회 참가는 꾸준히 있었지만 재미교포는 그렇지 않았다.팀을 이끄는 조영균 감독은 “국내 대회 참가를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원주고 유격수 김영도가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김영도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율곡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승을 챙겼다. 김영도의 포지션은 유격수로, 이날처럼 간혹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진다. 김영도의 호투에 힘입어 원주고는 율곡고를 4-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이날 김영도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승리 직후 “야수들이 잘해줬다”며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안타를 쳐 줘서 승리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인상고가 재미동포팀을 7-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인상고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재미동포팀을 7-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선발로 나선 나성민이 3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해 완투승을 따냈다.선취점은 재미동포팀의 몫이었다. 1회 초, 선두타자 구경모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주자는 정우석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뒤 최원일의 중견수 앞 안타로 점수를 냈다.인상고도 균형을 맞췄다. 1회 말 1아웃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성남고 성재헌이 7⅓이닝 2실점(1자책)으로 팀의 16강 진출을 도왔다.성재헌이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부산고를 상대로 7⅓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해 승을 챙겼다. 성남고는 성재헌의 호투에 힘입어 부산고를 8-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성재헌은 이날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승리 직후 그는 “한 회씩 막는다고 생각하다보니 오래 끌고 갈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했다. 또한 “보통 선발로 올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원주고가 율곡고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원주고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율곡고를 4-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선발로 나선 김영도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승을 챙겼다.2회 초, 원주고 선두타자 박수영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백한울의 희생번트와 정연제의 땅볼아웃에 3루를 밟고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원주고는 3회에 3점을 더하며 율곡고의 기세를 꺾었다. 선두타자 김영도가 볼넷으로 나가 도루에 성공한 뒤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성남고가 부산고를 8-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성남고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고를 8-3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선발로 나선 성재헌이 7⅓이닝 동안 2실점(1자책)만을 기록해 승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김성협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힘을 보탰다.선취점은 부산고의 몫이었다. 2회 초, 선두타자 한기원이 볼넷 전우진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포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 주자들이 1루씩 진루했고 정영훈의 희생 플라이로 첫 득점이 났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공주고 이찬석이 8⅓이닝 동안 경기를 이끌어, 팀의 16강행 진출을 도왔다.이찬석이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선발로 나서 배명고를 상대했다. 이찬석은 8⅓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신혁과 강민구가 각각 5타수 4안타 송일근이 4타수 2안타로 이찬석을 도왔다.승리 직후 이찬석은 “야수들이 도와줘서 이겼다”고 운을 뗀 후 “그 덕에 편하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마산용마고 김무현이 대구고와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노히트 호투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김무현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1회전에서 대구고를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5이닝 동안 무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용마고는 대구고를 상대로 1-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경기 직후 김무현은 “한 이닝 한 이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던졌다”고 말했다. 또한 “코치님께서 일러주신 대로 던졌는데 잘 들어간 것 같다”며 “주로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공주고가 배명고에 10-4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공주고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배명고를 10-4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마운드에서는 이찬석이 8⅓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승을 챙겼다.1회 초, 공주고 허태욱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다. 김신혁의 번트 안타로 만든 1,2루서 김국현이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송일근이 우중간 안타를 뽑아내 한 점을 더했다.배명고는 2회 말에
[STN스포츠=임혜원 인턴기자] 마산용마고가 9회 말 2사 만루 풀카운트서 볼넷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 승리를 거뒀다.용마고가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대구고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투수전 끝에 9회 말 밀어내기 한 점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1회 초, 대구고 선두타자 김민석이 볼넷으로 나가고 권태현이 야수선택으로 출루했다. 나윤환의 희생번트에 이어 김민수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타자가 삼진,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되며 기회는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