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카메룬 출신의 난민복서 이흑산(35‧본명 압둘레이 아싼)이 새 둥지를 찾았다.26일 오전 이흑산 선수의 매니저인 아트복싱 이경훈 관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흑산과의 계약을 체결한 티에이피(T.A.P) 매니지먼트의 김여정 대표는 “이흑산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티에이피(T.A.P) 프로모션과 계약을 체결하였고, 앞으로는 티에이피(T.A.P) 복싱 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이흑산이 소속된 티에이피 매니지먼트(T.A.P Mgmt. for Athletes)는 내년 1월 19
[STN스포츠=이상완 기자]2011년 싱가포르를 주축으로 탄생한 격투 단체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주무대인 동남아시아에서 벗어나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최근 추성훈(4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영입한 것도 한국과 일본 시장으로의 동시 진출을 꾀하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국내 격투계에 따르면, 원 챔피언십은 추성훈을 신호탄으로 몇몇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관심을 보인다는 것으로 비어
[STN스포츠(마포)=윤승재 기자]제6회 서울특별시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가 2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합기도중앙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주식회사 챔프인터내셔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 학생 합기도 동호인 선수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련경기와 호신형경기(맨손형/무기형), 호신술경기, 단체연무경기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이날 종합우승은 구로구합기도협회에 돌아갔고, 은평구합기도협회가 그 뒤를 이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영등포구합기도협회가 차지했다. 단체연무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빅터에게 1승 추가, AFC 연승 행진은 계속된다. 2019년 밴텀급 챔프가 될 것!"'슈퍼루키' 송영재가 '세계최초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지난 17일 송영재는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열린 "AFC 09& 별들의 전쟁 시즌2"에서 빅터 게오르그슨에게 2라운드 TKO승 했다.이 날 대회장에서는 박호준 AFC 대표와 안경옥 수석 회장, 이동언 수석 부대표, 김봉주 부대표, 안승범 고문, 김상범 고문 등 AFC 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내년 2월 23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2에서 ‘하빕의 사촌 형’ 샤밀 자브로프(34·AKHMAT FIGHT CLUB)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르는 만수르 바르나위(26·팀 매그넘/트리스타짐)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터내셔널 지역 예선, 16강 본선 등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만수르 바르나위는 샤밀 자브로프를 꺾어야만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32·팀 코리아MMA)을
[STN스포츠(마포)=윤승재 기자]제6회 서울특별시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가 2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합기도중앙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주식회사 챔프인터내셔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 학생 합기도 동호인 선수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회는 대련경기와 호신형경기(맨손형/무기형), 호신술경기, 단체연무경기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이 중 대련경기와 호신형경기(맨손형)의 초·중학생 1위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수여됐다.이각수 조직위원장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안양 한라가 극적인 결승골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이 이끄는 한라는 22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20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4라운드 홈에서 대명 킬러웨일즈를 만나 경기 종료 버저 비터에 터진 김기성의 결승골에 5대4로 승리했다.한라는 대명과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는 동시에 승점 46점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대명은 4연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39로 4위에 머물렀다.한라는 1피리어드에만 14개의 유효샷을 막아낸 수문장 맷 달튼의 선방에 힘입었다. 2피리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이 22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각각 승전보를 전했다.서울시청은 경남개발공사를 24대21로 꺾었다. 선수 구성의 변화가 많았던 서울시청은 전반 초반 다소 호흡이 맞지 않으며 경남개발공사에게 끌려가는 듯했다. 경남개발공사의 실책과 손민지(GK)의 선방을 내세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서울시청은 강다혜(LB)와 김선해(PV)가 나란히 3골씩을 꽂아 넣으며 서울시청이 12-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전은 양 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ROAD FC(로드FC) ‘끝판왕’이자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 코리아MMA)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무대는 2019년 5월 제주도, 상대는 오는 2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2에서 가려진다.XIAOMI ROAD FC 052에선 많은 격투기 팬들이 기다려온 샤밀 자브로프(34, 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6, 팀 매그넘/트리스타짐)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펼쳐진다.이를 앞두고 &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라이벌 빅매치가 열린다.안양 한라와 대명 킬러웨일즈는 오는 22일과 23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2018-20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를 치른다.플레이오프 진출 싸움의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의 한라는 23경기를 치러 승점 43점으로 사할린(승점 44) 일본제지 크레인스(승점 43)에 이어 정규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케븐 콘스탄틴이 이끄는 대명은 첫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현재 승점 39점의 대명은 한라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삼척시청이 나란히 3연승을 질주했다. 먼저 ‘우승 후보’ 부산은 21일 오후 5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청과의 경기에서 23-18 승리를 신고했다. 인천은 아시아선수권에서 활약한 신은주가 공격 선봉에 섰다. 송지은까지 가세해 경기를 리드했지만 상대 GK 주희를 뚫지 못했다. 더불어 부산은 강은혜를 투입해 수비력을 보완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류은희의 연속 2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11-9로 마쳤다. 부산은 후반전에도 상대 연속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가 아동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아식스는 광고모델 더보이즈와 함께 지난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던 ‘아식스 l 더보이즈 데이’ 판매 수익금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은 아식스의 스포츠스타일 브랜드인 아식스타이거 SS19광고 촬영 현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임직원에게 아식스와 더보이즈, 공동 이름으로 전달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메달 획득으로 국민적 기쁨을 선사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선다.휠라코리아는 21일 오전 11시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식은 휠라 윤윤수 회장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강신성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리스트인 윤성빈(스켈레톤), 원윤종, 서영우(봅슬레이) 선수 등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STN스포츠(인천공항)=윤승재 기자]남자 핸드볼 역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 주장 정수영(33·SK호크스)이 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21일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이후 독일로 건너가 북측 선수단과 합류, 내년 1월 10일 독일과 덴마크에서 열리는 제26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2013년 이후 6년 만의 세계선수권 무대에 대표팀은 한국 핸드볼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남측 선수들 16명에
[STN스포츠(인천공항)=윤승재 기자]사상 최초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결전의 땅으로 출국했다.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1일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이후 독일로 건너가 북측 선수단과 합류, 내년 1월 10일 독일과 덴마크에서 열리는 제26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에게 여러 모로 뜻깊은 대회다. 우선, 대표팀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출전하는 세계선수권 무대다. 2014년과 2016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끝판왕’ 권아솔(32·팀 코리아MMA)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강했다. 새로운 권아솔을 보여주겠다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였다.ROAD FC (로드FC)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52를 개최한다. 이날 샤밀 자브로프(34·AKHMAT FIGHT CLUB)와 만수르 바르나위(26·팀 매그넘/트리스타짐)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펼쳐진다.100만불 토너먼트는 &l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체육회는 20일 목요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2018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를 의결하였다. 해당 평가는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에서 시행하였으며, 평가 항목은 회원종목단체의 리더십 주요사업 수행 실적 등이다. 평가 결과 대한축구협회, 대한근대5종연맹 등 6개 단체가 최고 등급(S)을 받았다.지난 11일 대한체육회 가입등급심의위원회에서 사전 심의한 회원종목단체 등급심의 결과에 대한 의결도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는 가입 탈퇴 규정에 따라 정회원, 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조두순이 영원히 사회와 격리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지난 17일(월) 엔젤스파이팅(AFC) 시합을 마친 맥스FC ‘명승사자’ 명현만(33·명현만멀티짐)이 작정하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2020년 출소 예정인 조두순에 대해서 맹비난을 한 바 있다.당시 명현만은 “어린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악한이 다시 사회의 햇빛을 보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며, 조두순의 2020년 출소를 강력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씨름 인류무형유산 남북 공동등재 기념식이 열린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대한씨름협회(회장 박팔용)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공동 주관하는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 등재 기념식’이 12월 20일 오후 1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기념식은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는 최초로 남북이 공동으로 등재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씨름은 지난 11월 26일 모리셔스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북의 공동 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1)가 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에 따르면 심석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수원지법 형사4부(문성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두려움이 컸지만 진실을 밝히고 피고인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출석했다”며 힘들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피고인을 처음 만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겪었다. 또한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 뼈가 부러진 적도 있었다”면서 “중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