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서브가 더 강해졌다. 정규리그 마감을 앞두고 이미 한 시즌 트리플크라운 최다 기록까지 나왔다. 토종 공격수들도 춤을 췄다. 한 경기에서 서브 3개, 블로킹 3개, 후위공격 3개를 성공할 시 트리플크라운 달성,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2005~2006시즌부터 트리플크라운 시상이 시작됐다.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난 시즌까지 한 시즌 최다 트리플크라운은 2015~2016시즌 세운 총 22차례였다. 당시 시몬(OK저축은행)과 그로저(삼성화재)가 막강한 서브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의 김세영(38), 김해란(35)이 베테랑의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덕분에 흥국생명은 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흥국생명은 현재 19승8패(승점 56)로 V-리그 선두 질주 중이다. 2위 도로공사(18승9패, 승점 51)와는 승점 5점 차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3경기다. 흥국생명은 3월 2일 KGC인삼공사, 3월 6일 도로공사, 3월 9일 현대건설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도전한다. 동시에 챔피언결정적 직행으로 팀을 재정비할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3연승을 내달렸다.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 흥국생명은 27일 오후 7시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IBK기업은행 원정 경기에서 3-2(24-26, 25-17, 25-15, 21-25, 15-10) 신승을 거뒀다. 이재영과 톰시아는 25, 24점으로 맹활약했고, 김미연도 12점을 터뜨렸다. 센터 김세영과 이주아도 나란히 9점을 올렸다. 승점 2점을 챙긴 흥국생명은 19승8패(승점 56)로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날 KGC인삼공사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수비 싸움에서 졌다. 지금 해결할 수는 없다. 조금씩 개선하겠다.”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오후 7시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2-3(26-24, 17-25, 15-25, 25-21, 10-15)으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IBK기업은행은 15승13패(승점 47)로 4위에 머물렀다. 3위 GS칼텍스(17승11패, 승점 48)와는 승점 1점 차다. 경기 후 IBK기업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의 위기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오후 7시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2-3(26-24, 17-25, 15-25, 25-21, 10-15)으로 졌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어나이의 리시브 부담을 덜고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세터 이나연은 어나이만 바라보지 않았다. 고예림, 백목화는 물론 센터진 김수지와 김희진도 적극 활용했다. 어나이(29점)는 물론 김희진(17점), 김수지(13점), 고예림(12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흥국생명은 27일 오후 7시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IBK기업은행 원정 경기에서 3-2(24-26, 25-17, 25-15, 21-25, 15-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이재영과 톰시아는 25, 24점을 선사했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흥국생명은 2세트 보다 빠른 플레이로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안정을 되찾은 수비를 바탕으로 맹공을 퍼부은 것. 3세트 팽팽한 접전 끝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27일 오후 7시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IBK기업은행전을 펼친다. 흥국생명은 최근 GS칼텍스와의 2연전에서 모두 3-0 완승을 거두며 18승8패(승점 5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도로공사(17승9패, 승점 48)와는 승점 6점 차다. IBK기업은행은 15승12패(승점 46)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전을 앞두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길게 보는 것보다는 한 경기가 우선이라고 생각
[STN스포츠(화성)=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봄배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15승12패(승점 46)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17승11패, 승점 48)과는 승점 2점 차다. 여자 프로배구는 정규리그 상위 3개 팀에 포스트시즌 티켓이 주어진다. 7시즌 연속 봄배구행을 노리는 IBK기업은행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27일 선두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만난 이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잃으면 안 된다,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19년 3월 1일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홈경기 종료 후 이마트 바자회를 실시한다.이마트는 2015-16시즌부터 4시즌 동안 현대캐피탈 배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스폰서 기업으로, 프로배구 최초로 누워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특별석인 이마트 패밀리석, 경기 전 아이들이 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이마트 스카이돔 등 구단에서 진행하는 팬서비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현대캐피탈 배구단은 3월 1일 경기에서 이마트와 함께 홈 경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전통의 강호’ 삼성화재가 없는 두 번째 V-리그 포스트시즌이 펼쳐진다. 삼성화재의 2018~2019시즌 봄배구는 없다. 삼성화재는 26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V-클래식매치’에서 1-3(26-24, 16-25, 19-25, 16-25) 역전패를 당했다. 타이스가 22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상대 서브와 블로킹에 당했다. 부상을 안고 있는 박철우가 컨디션 난조를 보인 가운데 이날 4세트 이강원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바람대로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웃기 시작했다.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현대캐피탈은 26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삼성화재 원정 경기에서 3-1(24-26, 25-16, 25-19, 25-16)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에서 4승2패를 기록했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에만 블로킹 6개를 성공시키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파다르, 신영석, 허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신영석이 돌아왔다. 그리고 역대 통산 블로킹 750개를 완성시켰다. 현대캐피탈은 26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에서 신영석을 교체 투입시켰다. 신영석은 앞서 종아리 파열로 자리를 비웠다. 지난 한국전력전에서야 코트로 복귀했고, 이날 삼성화재전에서는 1세트 도중 차영석 대신 코트를 밟았다. 지난 한국전력전에서 신영석은 3득점을 올렸다. 삼성화재전 2세트 초반 송희채 백어택을 차단하며 6-4 리드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할 코칭스태프 선임이 완료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6일 오후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후보자들의 지도 경력, 국제대회 참가 실적 등을 고려해 여자배구국가대표팀 코치 및 트레이너로 강성형 전 KB손해보험 감독과 김성현 전 여자대표팀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했다”면서 “이사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경력사항을 인정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상정한 코칭스태프를 확정지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 스테파노 라바리니(40·이탈리아) 감독이 소속팀 브라질 여자배구 클럽팀인 미나스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2017년부터 미나스 사령탑으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지난 25일에는 2019 남미클럽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김연경과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가 주포 역할을 하고 있다. 미나스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출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정지석이 주춤했지만 김학민이 날았다. 팀은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3-1(25-21, 27-25, 23-25, 25-18) 승리를 거뒀다. 가스파리니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32점 맹활약했다. 김규민과 곽승석도 12, 11점을 올렸고, 4세트부터 정지석 대신 먼저 코트를 밟은 김학민도 10점을 터뜨렸다. 정지석은 6점에 그쳤다. 정지석의 표정은 어두웠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마흔까지 배구하겠습니다.”대한항공의 주전 세터 한선수(34)의 말이다. 한선수는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13,000개 세트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두 번째 기록이다. 1호 기록의 보유자는 권영민 현 한국전력 코치다. 팀은 KB손해보험을 3-1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경기 후 한선수는 “13000개 토스를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의 구단 최다 연승 6연승을 가로막고 6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3-1(25-21, 27-25, 23-25, 25-18)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가스파리니는 이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32점으로 맹활약했다. 김규민과 곽승석도 12, 11점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소방수’ 김학민의 존재감도 컸다. 10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연승을 내달린 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의 6연승은 좌절됐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25-21, 27-25, 23-25, 25-18) 승리를 거뒀다. 가스파리니는 서브 3개,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32점을 터뜨렸다. 가스파리니는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 김규민도 12점을 선사했다. 곽승석과 '소방수' 김학민도 11, 10점을 올렸다. 김학민은 정지석이 다소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진성태 대신 진상헌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항공, KB손해보험 모두 6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 센터진에 변화가 생겼다. 박기원 감독은 “진성태는 명단에서 빠졌다. 2주 정도 치료할 시간이 필요하다. 진상헌이 나간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진성태는 지난 18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 22일 삼성화재전에 선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부담 갖지 말라고 얘기를 했다.”KB손해보험이 구단 최다 연승인 6연승에 도전한다. KB손해보험은 25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전을 펼친다. 현재 KB손해보험은 5연승을 질주 중이다. OK저축은행,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이어 다시 OK저축은행, 우리카드를 차례대로 제압했다. 6연승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 상대는 선두 대한항공이다. KB손해보험은 현재 14승18패(승점 41)로 6위에 랭크돼있다. 대한항공 역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