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5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2세트와 3세트 한 때 4~5점 뒤처지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 승부처에서 서브 에이스를 포함 활약해준 김수지에 대해서는 “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 트린지(36)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4-26, 27-29)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트린지 감독은 “패배해서 좋지 않다. 마지막에 잘 버티며 올라왔던 것 같은데 패배해서 슬프다. 접전 순간에 흥국생명이 조금 힘이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핵심 공격수 박정아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공격력을 더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산서초등학교 듀오 김연경-김수지의 2세트 역전극이 나오면서 팀도 승리를 챙겼다.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은 쪽은 흥국생명이었다. 김연경의 득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고(1-0)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연이은 백어택이 코트 안에 내리 꽂히며 분위기를 잡았다(13-9). 하지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인천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을 기다린다.흥국생명배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023-24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개막전에는 인기 가수 ‘효린’이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한다. 효린은 시구와 축하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경기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맵핑쇼와 치어리더의 공연으로 개막전을 열기를 더한다. 경기 직전에는 흥국생명 선수단의 2023-24시즌 준비 과정이 담긴 개막전 특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배구협회가 사과문을 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배구인들에게 악몽 같은 대회로 남았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한남 회장의 이름으로 8일 사과문을 냈다. 대한배구협회는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팀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부진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배구 팬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남자대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루도 쉬지 못하고 경기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항저우 사범대학교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북한과의 E조 8강 조별리그 경기에서 3-1(19-25, 25-21, 25-9, 25-20)로 역전승을 거뒀다.여자배구는 베트남에 패배하고, 네팔에 고전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4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한 여자대표팀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17년 만의 노메달도 확정됐다. 경기 일정에 따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결과의 끝은 굴욕이었던가.'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 등 황금 세대가 빠지면서 한국 여자 배구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세계 무대는커녕 아시아 무대에서 조차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4일 오후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여자 8강 라운드 E조 1차전 중국(6위)에게 세트 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했다.국제배구연맹(F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여자배구가 17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또 안게 됐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 40위)은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6위)과의 대회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E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배했다.중국, 베트남(39위), 북한(순위 미정)과 8강 라운드 E조에 속한 한국은 이날 패배로 2패째를 떠안으며 오는 5일 북한전 결과와 상관 없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당한 베트남전 2-3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임도헌(51) 감독 체제에 대한 의문점이 커진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중국 경방성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7-8위 순위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세계랭킹 57위)에 세트 스코어 3-2(29-27, 19-25, 25-19, 21-25, 15-8)으로 진땀승을 거뒀다.결과는 7위로 대회 마감. 승리로 만족할 수 없었다. 세계랭킹이 30계단 낮은 상대와 풀코트 접전을 벌여 겨우 이긴 것이기 때문이었다. 1세트에 1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랭킹이 30계단 낮은 상대와 풀세트 접전. 한국이 겨우 승리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중국 경방성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7-8위 순위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세계랭킹 57위)에 세트 스코어 3-2(29-27, 19-25, 25-19, 21-25, 15-8)으로 진땀승을 거뒀다.한국은 허수봉이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도합 29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정지석 역시 14점으로 활약했다. 김준우는 9점, 전광인은 8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배구가 아시아권에서도 삼류 국가로 전락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차이나 섬유 도시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12강전 파키스탄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완패했다.1996년 방콕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4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던 한국 남자배구는 61년 만의 '노 메달'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안았다.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가까스로 자존심을 회복했다.세계 27위의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C조 조별리그 2차전 캄보디아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3 25-15)으로 꺾었다.전날(20일) 1차전 인도(76위)에게 2-3으로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던 한국은 충격패에서 벗어나면서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 C조 2위로 12강 토너먼트 티켓을 얻었다.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위태롭던 임도헌호가 결국 첫 경기부터 낭패를 보면서 메달권 진입에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세계 27위의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76위 인도에게 세트 스코어 2-3(27-25 27-29 22-25 25-20 15-17)으로 져 고개를 숙였다.약체로 분류되는 인도, 캄보디아와 한 조에 묶인 한국은 일격의 1패를 떠안았다. 이날 한국은 36개의 범실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이 2023~2024 V-리그에서 선보일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산뜻한 출발을 알린 GS칼텍스가 새 유니폼과 함께 다시 한번 V-리그 정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유니폼은 세계인의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배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표출하고, GS칼텍스 전신인 호남정유 창단연도를 표현해 구단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아우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이번 유니폼은 GS칼텍스의 고유 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 팬 150명을 초대해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2023시즌 멤버십 구매자 및 일반 팬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가인원을 선정했다.팬미팅은 평소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선수단 Q&A, 소원을 말해봐 등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선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배구공 릴레이,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 및 선수들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다가오는 2023-24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은 구단의 아이덴티티 컬러이기도 한 마젠타 핑크와 퍼플 컬러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부드러운 곡선을 유니폼 전면에 배치하여 선수들의 부드럽고 강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데 집중했다.흥국생명은 2020-21시즌부터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공동 개발한 ‘에이스포라-에코 원단을 사용한 유니폼을 제작해 왔다. 이는 폐페트병을 사용하여 만든 친환경 원사일뿐만 아니라 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 김세빈(한봄고)이 갈 팀이 정해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2023-2024시즌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행사를 열었다. 김세빈은 이 자리에서 전체 1순위로 디펜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로 향하게 됐다. 미들블로커 김세빈은 전 한국전력 감독 김철수, 전 한일합섬 선수 김남순 부부의 딸로 여고생 국가대표로 일찌감치 1순위행이 유력했다. 당초 김세빈은 지난 시즌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으로 갈 가능성이 컸지만 페퍼가 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하 OK금융그룹 배구단)이 V-리그를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 점검에 나선다.OK금융그룹 배구단은 해외 전지훈련 소화를 위해 지난 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11일까지 나고야에서 일정을 진행한 후 오사카에서 잔여 일정을 보내고 19일 입국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도 함께한다.전지훈련 기간 동안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일본 V.리그 디비전1 소속 제이텍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코치진을 보강했다.페퍼저축은행은 "우리 구단은 존 그로스먼(John Grossman) 코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AI 페퍼스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약 20년의 코칭 경력을 가진 존 그로스먼 코치를 통해 팀 내 수비 조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존 그로스먼 코치는 2004년 미국 서부지구 YMCA 유소년 배구팀 코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니어 코칭 경험을 통해 명문 배구팀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킨 바 있으며, 델라웨어 육군사관학교(Delaware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 한국도로공사가 도레이 애로우즈와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는 31일 일본 시가현 도레이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V리그 도레이 애로우즈와 총 4세트로 치러지는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날 열린 첫 번째 연습경기서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시즌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큰 고의정, 배유나, 전새얀, 임명옥, 이윤정, 최가은 등을 주로 기용하며 팀 조직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