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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삼산] ‘2·3세트 역전극’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포기 않는 모습 기뻐”

[st&삼산] ‘2·3세트 역전극’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포기 않는 모습 기뻐”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0.22 18:20
  • 수정 2023.10.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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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5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2세트와 3세트 한 때 4~5점 뒤처지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 승부처에서 서브 에이스를 포함 활약해준 김수지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고, (접전 상황에서) 서브를 그렇게 넣을 수 있다는 파악도 이제 됐다. 듀오 김연경과 더불어 그 두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현재 흥국생명은 로테이션을 통해 최적의 팀을 찾고 있다. 아본단자 감독은 “저번 경기 보면 이주아가 벤치에 있던 경우도 있었다.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는 것이 목표다. 최고의 컨디션을 찾아서 투입하는 것 같다. 오늘 경기만 봐도 벤치에서 나온 선수들을 보면 기여를 해줬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도수빈에 대해서는 “비시즌부터 도수빈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KOVO컵도 치르면서 리시브 뿐 아니라 전체적인 수비도 많이 늘었다. 특정 부분보다는 담당하는 파트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흥국생명은 리그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다. 하지만 아본단자 감독은 “단지 시작이고, 초반일 뿐이다. 개개인 선수 파악에 더 집중하고, 당장 맞서는 상대들에게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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