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서야,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아빠, 아이스하키 하러 갔어. 파이팅!" 8일 캐나다전을 앞둔 대한민국 파라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라커룸, '빙판메시' 정승환(36·강원도청)은 예기치 못한 깜짝 선물을 받았다. 이날은 정승환의 외아들 한서군의 두 번째 생일. 주장 장종호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한민수 파라아이스하키대표팀 감독이 '정승환 아내' 송현정씨로부터 한서의 응원 영상을 전달받았다. 캐나다전 직전 대한민국 라커룸에선 한서군의 "파라아이스하키
[베이징=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파라아이스하키(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8일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캐나다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대6으로 패했다. A조 3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한국은 9일 B조 3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캐나다는 미국의 뒤를 잇는 세계 2위 팀이다. 2006 토리노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패럴림픽 동메달에 이어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선 미국과의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해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는 팀이다.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고승남(37), 백혜진(39), 정성훈(44), 장재혁(51), 윤은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캐나다와 휠체어컬링 예선 5차전에서 9-4로 이겼다.캐나다를 잡은 한국은 예선 성적 2승 3패가 됐다.한국은 캐나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스킵을 백혜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고승남(37), 백혜진(39), 정성훈(44), 장재혁(51), 윤은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캐나다와 휠체어컬링 예선 5차전에서 9-4로 이겼다.캐나다를 잡은 한국은 예선 성적 2승 3패가 됐다.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미국과 함께 11개 팀 중 공동 7위에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평창 영웅' 신의현(42·창성건설)이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세 번째 레이스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신의현은 8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10㎞에서 34분05초7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가운데 11위에 머물렀다.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15㎞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은 이날까지 세 차례 레이스를 치렀으나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은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7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중국과 휠체어컬링 예선 4차전에서 4-9로 패했다.한국은 전날 세계 랭킹 2위 노르웨이를 잡으며 대회 2연패를 끊었지만 세계 랭킹 1위 중국에 패해 연승으로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패럴림픽은 쉽지 않은 무대였다. 내심 메달 기대를 품고 첫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나선 이제혁(25·서울시장애인체육회)이 본선 첫 판에서 고배를 마셨다.이제혁은 7일 중국 장자커우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장애(SB-LL2) 부문 준준결승에서 4조 4위에 머물러 각 조 상위 2명이 나서는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스노보드 크로스는 이제혁의 주종목이다. 이제혁은 예선에서 1분04초53을 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휠체어컬링요? 운명이죠."지난 1월, 베이징패럴림픽을 앞두고 만난 휠체어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고백'의 홍일점 리드 백혜진(39)은 휠체어컬링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스물여덟 살 되던 2011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됐다. 세상의 문이 닫힌 듯한 시간, 2015년 휠체어컬링과 함께 인생의 문이 활짝 열렸다. 차가운 빙판에서 운명의 직업을 만났고, 뜨거운 사랑이 싹텄다. 2016~2018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진행한 신인선수 캠프에서 만난 '휠체어컬링 선수'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 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인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6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휠체어컬링 예선 3차전에서 9-4로 이겼다.라트비아, 스위스에 연패했던 한국은 대회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또한 세계랭킹 5위 한국은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휠체어컬링의 ‘팀 장윤정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2연패에 빠졌다.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인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6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스위스와 예선 2차전에서 7-8로 패했다. 전날 라트비아와 예선 1차전에서 4-8로 패한 한국은 대회 2패째를 떠안았다. 한국은 11개 팀 중 중국(0승 2패)과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한국 파라아이스하키(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6일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국에 1대9로 패했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으나 세계 최강팀 미국에 대회 첫 실점을 안기며 분전했다.평창 패럴림픽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4연패를 노린다. 미국은 라이벌 캐나다와 전날 벌인 조별리그 1차전에서 5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이날 경기를 포함해 역대 전적 22전 22패로 열세다.대표팀 한민수 감독은 경기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내 목표는 패럴림픽 2연패다.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입상을 노리겠다."'평창 철인' 신의현(42·창성건설)이 첫 두 번의 레이스에서 메달을 놓친 후 메달을 향한 강인한 결의를 내비쳤다.신의현은 6일(한국시각)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49분26초2로, 출전 선수 25명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전날 이번 대회 첫 레이스였던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서 12위를 기록한 후 주종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평창 영웅' 신의현(42·창성건설)이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두 번째 레이스에서도 메달을 놓쳤다.신의현은 6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49분26초2를 기록, 출전 선수 25명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전날 이번 대회 첫 레이스였던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서 12위에 머물렀던 신의현은 이날도 입상이 불발됐다.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세계적인 강자로 꼽히는 신의현은 올해 1월 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휠체어컬링의 ‘팀 장윤정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한국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예선 1차전에서 8엔드에 기권하며 4대8로 패했다.임성민(50) 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대표팀은 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은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됐다. 선수 다섯 명의 성을 합치면 ‘장윤정고백’이 된다.개인별로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미국과 결전을 앞두고 단체 훈련에 나섰다.한민수(52) 감독이 이끄는 파라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6일 미국과 대회 첫 경기를 한다. 4년 전 평창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현재 세계랭킹 4위다. 미국은 세계랭킹 1위다.파라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슬레지)를 탄다. 썰매는 스케이트처럼 칼날이 달린 형태로 퍽이 썰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내일 주종목에서 잘하겠습니다."2022년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첫 레이스에서 12위를 기록한 '평창 영웅' 신의현(42·창성건설)은 언제나처럼 의연하고 씩씩했다.신의현은 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베이징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서 20분46초9의 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20명 중 12위에 자리했다.4년 전 평창, 크로스컨트리 스키 7.5㎞에서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은 사격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42·창성건설)이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첫 경기에서 12위에 올랐다. 신의현은 5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서 20분46초9를 기록해 전체 출전 선수 20명 중 12위에 자리했다.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15㎞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은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첫 레이스에서는 메달에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신)의현이형님은 강철 마인드를 지닌 '직진남'이다. 러시아 톱랭커들이 빠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이정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38)이 4년 전 평창에서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역사를 쓴 '철인' 신의현(42·창성건설)의 2대회 연속 메달을 확신했다.이 위원장은 자타공인 장애인체육계 대표 인재이자 도전의 아이콘이다. 미국 유학 후 영국계 금융회사서 근무하던 중 조정선수의 길을 결심,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조정 은메달을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올림픽 성화가 꺼진 지 12일 만에 중국 베이징에 밝은 성화가 다시 타오른다.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4일 오후 8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은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모두 열리는 도시로, '냐오차오'(새 둥지)로 불리는 국립경기장 역시 최초로 동·하계 대회 개회식이 모두 치러진 장소가 됐다.14년 전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지난달 막을 내린
[STN스포츠] 패럴림픽공동취재단 =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의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가 결국 불발됐다.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3일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의 패럴림픽 참가를 불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에 동조한 벨라루스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다른 국가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결정이다.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은 "IPC는 회원제를 기반으로 한 조직이며,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말했다.전 세계 스포츠계가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보이콧'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