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도쿄)=반진혁 기자·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단]16강에 진출한 김민수(22·대구도시철도공사·W2)가 남은 경기도 즐기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김민수는 3일 오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치러진 브라질의 헤이베르토 알베스 로카(W2)와의 양궁 남자 개인전 리커브 32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6-4(9, 2, 9/7, 5, 10/7, 10, 7/7, 8, 9/10, 10, 10)로 승리했다.리커브 종목은 5세트를 치르며 세트 별로 3발을 쏜다. 승리 2점, 무승부 1점, 패배 시 무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