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 후반기 현대캐피탈의 반란이 돋보인다. 현대캐피탈은 4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대결에서 3-0(25-19, 25-22, 28-26) 완승을 거뒀다. 3세트가 팽팽한 대결이 백미였다. 먼저 1, 2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이 러셀 백어택, 신영석 속공에 힘입어 4점 차 우위를 점했다. 황동일의 페인트 공격마저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17-12로 앞서갔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서브를 발판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최민호 서브 득점으로 20-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봄배구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독보적인 선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규리그 막바지 승점 쟁탈전이 치열하다. 정규리그 상위 3개 팀만이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정규리그 1위 팀은 바로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하고, 2위와 3위 팀이 3전 2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위 GS칼텍스는 13승8패(승점 38)로 비교적 여유가 있다. 다만 1월에만 부상자 3명이 속출했다. 베테랑 센터 한수지는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멀티플레이어 권민지는 손가락 골절로 6~8주 재활 기간이 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대결에서 0-3(19-25, 14-25, 17-25) 완패를 당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리그 선두 대한항공이 앞섰다. KB손해보험은 허벅지 부상을 안고 있는 케이타까지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와 정지석이 23,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 블로킹에서도 대한항공이 11-4로 우위를 점했다.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긴 대한항공은 4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V-EXX(브이엑스)와 손을 잡았다.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은 지난 2일 2020-2021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V-EXX(브이엑스)는 2년간 후원을 약속, 국내 프로배구 대표 구단인 삼성화재블루팡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V-EXX는 ㈜제일에프앤에스의 순수 대한민국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로 2018년 런칭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제작했다.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삼성화재 블루팡스가 V-EXX(브이엑스)와 손을 잡았다.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지난 2일 2020-2021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V-EXX와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을 갖고 2년 후원을 약속했다.V-EXX는 ㈜제일에프앤에스의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로 2018년 런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제작했다.또한, 삼성라이온즈, NC다이노스, 대전하나시티즌, 삼성생명블루밍스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선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제압하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위 KB손해보험과는 승점 1점 차가 됐다. OK금융그룹은 2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삼성화재 원정 경기에서 3-1(27-25, 26-28, 25-22, 25-18) 승리를 거머쥐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펠리페가 동시에 활약했다. 심경섭과 진상헌도 지원사격했다. 특히 송명근은 블로킹 4개, 서브 3개, 후위공격 3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총 27점을 올렸다. 펠리페 범실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의 배구가 심심하다. 그만큼 공격의 다양화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흥국생명의 V-리그 선두 질주는 예상돼있었다. ‘무패 우승’, ‘무실세트 우승’ 전망까지 나오곤 했다. 부담감이 컸던 탓일까. 현재 17승4패(승점 50)로 2위 GS칼텍스(13승8패, 승점 38)와 승점 12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지난 시즌까지 리베로 유니폼을 입었던 김해란이 팀을 떠났고, 새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2월 중순 이후를 생각 중이다"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 홈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거침없이 질주하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3라운드에서 2승 3패로 부진했다.김연경은 "외국인 선수가 빠지면서 기존의 플레이들이 확 바뀌었다. 이로 인해 선수들 간의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국제 대회에서 터치아웃은 득점으로 인정이 되는데…"김연경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 홈 맞대결에서 21득점 2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의 5연승에 기여했다.1세트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33.33%로 썩 좋은 스타트를 끊지 못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살아나기 시작했고, 공격 성공률을 47.5%까지 끌어올리는 등 21득점을 쏘아 올렸다.김연경은 경기후 "3-1로 경기를 이기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선두권을 더 치고 나갈 수 있는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나름 선방한 느낌이 들었다"GS칼텍스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 원정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3 22-25 21-25 20-25)로 패했다.발목 부상으로 강소휘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유서연이 그 공백을 곧잘 메웠다. 하지만 흥국생명을 넘지 못했고, 5연승 행진이 막을 내렸다. 이날 패배로 GS칼텍스는 시즌 13승 7패 승점 37점으로 흥국생명과 승점 차가 12점까지 벌어졌다.비록 결과는 패배였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를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손에 넣으며 거침없는 5연승을 달렸다. 정규시즌 우승에서 한 층 가까워졌다.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 홈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4라운드 전경기 승리를 따내며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또한 17승 3패 승점 49점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반면 GS칼텍스는 5연승에 제동이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박미희 감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 맞대결에 앞서 대체 외국인 브루나 모라이스의 소식을 전했다.흥국생명은 기존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지난 7일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생겼다. 브루나가 입국 과정에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브루나는 곧바로 경기도 안산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6일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25일 총 28명의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총 11일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 K-스타, V-스타 총 28명의 선수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총 12만 2084표가 집계되며 일일 평균 1만 1099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19시즌 일일 평균 투표수인 6450표에 비해 약 72% 증가한 수치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한숨 돌렸다. GS칼텍스는 23일 오후 “강소휘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이 있었다. 금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22일 현대건설전 3세트에서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바로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강소휘는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고, GS칼텍스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도 그럴 것이 GS칼텍스는 올 시즌 부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1월에만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경기 당일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브루나 모라이스(흥국생명)가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흥국생명은 20일 "브루나 모라이스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브루나는 한국에 입국한 뒤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10일 곧바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흥국생명은 "브루나는 10일의 입소기간 동안 무증상이었다"며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브루나는 며칠간 개인 숙소
[STN스포츠=박승환 기자]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센터 한수지가 발목 수술을 받았다.GS칼텍스는 15일 "한수지가 좌측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한수지는 지난해 연말 훈련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좌측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고, 이날 수술대에 올랐다.GS칼텍스 구단은 한수지의 재활 기간에 대해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수지는 올 시즌 사실상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한편 GS칼텍스는 "한수지의 완벽한 재활과 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선수를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KOVO는 13일 "배구팬이면 누구나 가능한 온라인 투표는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1일 1회만 투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올스타 선수들은 K-스타팀, V-스타팀 남녀 각각 7명씩 총 28명이 선정될 예정으로 팬들은 레프트, 라이트 구분 없이 공격수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 각 팀당 7명씩 온라인을 통해 투표 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소영선배’ 이소영(GS칼텍스)이 맹활약했다. 팀은 선두 흥국생명 추격에 불을 지폈다. GS칼텍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6-24, 25-23, 25-22) 완승을 거뒀다. 삼각편대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러츠와 이소영은 19, 17점을 선사했고, 강소휘도 12점을 터뜨렸다. 특히 이소영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이소영은 블로킹만 3개를 성공시키며 17점 기록, 범실은 단 1개에 그쳤다. 공격성
[STN스포츠=박승환 기자]GS칼텍스가 이소영의 17득점의 맹활약에 3연승을 달렸다.GS칼텍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23 25-22)으로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지난해 12월 27일 한국도로공사전의 승리를 포함해 3연승을 질주했고, 11승 6패 승점 31점을 기록했다. 또한 4라운드까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전경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1~2세트 GS칼텍스는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은 후반 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금융그룹의 ‘젊은 피’ 김웅비, 차지환, 박창성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OK금융그룹은 10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3-2(22-25, 19-25, 25-21, 25-17, 15-11) 극적인 역전승을 신고했다. 펠리페는 블로킹 4개, 서브 3개, 후위 공격 9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30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교체 투입된 김웅비와 차지환은 12, 8점을 올리며 소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