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내 이종격투기 메이져 대회를 최초로 주최한 네오파이트(대표 서성일)와 M-1 글로벌 코리아(회장 강백호)가 손잡고 국내 이종격투기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연다.네오파이트는 16일 "M-1이 손을 잡은 것은 국내 이종격투기대회를 더욱 활성화 하고 국내 선수들의 유렵 과 아시아 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 1년에 4~5회 정도의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은 M-1을 비롯하여 해외 무대에 진출 시키게 된다.M-1 대회는 유럽을 대표하는 메이져 이종격투기 대회로 작년부터 IPTV 스포츠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여자테니스 한성희(KDB산업은행)가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최근 한성희가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NH농협은행 국제챌린저(농협 챌린저) 8강에 진출했고, 곧바로 참가한 인천 국제여자챌린저(인천 챌린저)에서는 니노미야 마코토(일본)와 함께 조를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성희는 부담을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상승 원동력이라고 밝혔다.한성희는 “테니스를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 지고 있어도 심리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데 자연스럽게 좋은 경기력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6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가 막을 올렸다.이 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2016년도 선수 등록을 마친 중등부 이상의 선수들이 남녀 플러레와 에뻬, 사브르 개인전을 펼친다.대한펜싱협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열리는 김창환배, 종목별오픈대회, 대통령배 성적에 따른 점수와 국제펜싱연맹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국가대표를 선발한다.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도 이번 종목별오픈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에서 만날 수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의 이모티콘이 일반에 배포된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4일 “지난 2일 확정·발표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오늘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사랑’, ‘최고’, ‘축하’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마스코트 이모티콘은 수호랑 5종과 반다비 5종, 수호랑 반다비가 함께 있는 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 구본찬(현대제철)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대표팀은 현재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2016 현대 양궁월드컵 3차대회를 치르고 있다. 대회 첫 날 리커브 예선전에서 구본찬을 필두로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1~3위를 기록하며 32강으로 직행했다.구본찬은 70m 거리에서 36발씩 총 2회(720점 만점)로 치러지는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6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우진과 이승윤이 각각 683, 68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19, 서울시청)이 뜨거운 투혼을 선보였다.김세진은 8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수영마라톤 10km 최종 예선전에 출전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 세투발 해변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마라톤 10km 최종 예선에 출전한 김세진은 완주를 했으나 규정된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이번 최종 예선에는 지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튀니지의 오사마 벨루리(Oussama Mellouli)등 총 61명이 참가했다. 일명 ‘로봇다리’라는 별명을 가진 김세진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해외 명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해 농산어촌지역 유·청소년 및 지도자 560명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합천·함양·산청에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점입가경이다.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88년생 동갑내기 한국 낭자들이 시즌 초반 치열한 기 싸움을 펼치고 있다.지난 12일 일본 효고현 고베 롯코 골프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6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한화 10억 원)'에서 한국 여자 골퍼의 ‘맏언니’인 강수연(40)이 3년 만에 J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우승자인 강수연을 비롯해 이보미(2위) 김하늘(5위) 신지애(6위) 등 톱10에 진입해 상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으로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평창 시대’를 연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3일 “지난 해 11월 착공해 신축중인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가 오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직위 이전은 주사무소 준공을 비롯해 업무체계가 평창‧강릉‧정선의 현장중심으로 개편되는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사무소를 이전 한 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격투여동생’ 전슬기(23‧대구무인관)의 섹시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6월25일(토)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MAX FC(맥스FC)04’쇼미더맥스’ 여성 챔피언 타이틀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전슬기(23, 대구무인관)가 시합을 앞두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컨셉트는 ‘소녀와 여전사’, ‘격투여동생’의 발랄하고 청초한 이미지와 여성 파이터로서 강인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모두 보여주는 반전 매력 화보이다.촬영은 대구 채널스냅의 이상훈 포토그래퍼가 참여했으며, 장소는 경북 영천의 한 폐교에서 진행되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설사 메달을 반납한다해도 내게 문제되지 않는다.”우사인 볼트(30)가 ‘쿨’하게 말했다.자메이카 남자 육상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네스터 카터의 도핑 파문 때문. 최근 카터의 2008 베이징올림픽 금지약물 복용이 밝혀지면서 당시 자메이카 대표팀이 베이징에서 얻은 400m 계주 금메달이 박탈되는 위기에 놓였다.이 가운데 볼트는 12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그랜드픽스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시즌 최고 기록이다.이에 영국의 BBC에 따르면 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는 ‘2016년 제68회 Mr. & 제11회 Ms. Korea 선발대회 겸 제15회 한·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 경기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이 오는 6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6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ㆍ도 약 250여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한다. 학생부(6체급), 남자 마스터즈(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3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남녀 피트니스(OPEN),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그 누구도 이상엽(22)의 우승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큰 사고를 쳤다.이상엽은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결승전에서 황인춘(42·후쿠즈미,휴셈)을 꺾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국가대표와 2014 챌린지투어 상금왕 출신인 이상엽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톱10 한 번을 제외하고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이상엽은 2015 KPGA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75위로 큐스쿨(시드전)에 다시 다녀왔다. 또한 예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시드가 주어지는 한 현역은 계속 할 거예요.”40세 노장인 강수연은 강인했다.특급 신예 선수들 사이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스타일을 밀어붙였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았다. 집념으로 우승을 일궈냈다.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롯코 골프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한화 10억 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지난 2011년 10월 일본무대 진출 첫 우승 이후 2년 8개월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 트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이상엽(22)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상엽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결승전에서 황인춘(42·후쿠즈미,휴셈)을 1UP으로 이기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이상엽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장식했다.이상엽은 4번 홀을 가져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4번 홀과 7번 홀에서 패하며 리드를 내주게 됐다. 그러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보미(28‧혼마)가 ‘맏언니’인 강수연(40)을 치켜세웠다.이보미는 12일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롯코 골프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한화 10억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한 강수연에 1타차 뒤져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첫 날 공동선두로 달린 이보미는 2~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5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 보기 2개를 범하고 버디 6개를 잡아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이상엽(22)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KPGA 코리안투어 2년차인 이상엽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결승전에서 황인춘(42·후쿠즈미,휴셈)을 1UP으로 이겼다.이상엽은 6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펼쳐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이상엽의 출발은 좋았다. 이상엽은 4번 홀을 가져가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보미(28‧혼마)가 신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이보미는 12일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롯코 골프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한화 10억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한 강수연(40)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이전에 이보미는 JLPGA 투어 개막 대회부터 9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이는 JLPGA 투어 28년 만에 첫 의미 있는
2011년 日 진출 이후 통산 2번째 우승둘째 날부터 줄곧 선두…최소타수 기록도 경신대회 전 교통사고…부상 투혼 발휘이보미‧김하늘‧신지애 추격 뿌리쳐[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노장은 죽지 않았다.강수연(40)이 노장의 투혼을 발휘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롯코 골프클럽(파72‧6천511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한화 10억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황인춘(42·후쿠즈미)이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황인춘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16강전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뒀다.황인춘은 이상엽(22), 박상현(33·동아제약)과 함께 모두 조별리그에서 3승을 차지했지만 황인춘과 이상엽이 승점에서 앞서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황인춘과 이상엽은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