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안산=이상완 기자] 상주 상무와 안산 경찰청은 서로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데에 만족했다.상주는 5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1라운드 안산 경찰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주는 15승7무6패(승점 52)로 리그 단독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반면 안산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에 시달리게 됐다. 7승12무10패(승점 33)로 8위에 머물렀다. 강원 FC와 경남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양팀은 4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선두 재추격에 나선다.대구는 오는 6일(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수원FC와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12승9무6패(승점45점)으로 2위이다. 선두 상주 상무(승점 51점)와는 6점차다. 상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수원FC전이 고비다. 수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리그 4위까지 올라왔다.최근 대구는 선두추격전이 주춤했다. 지난 상주전에서 조나탄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1대2로 석패했다. 승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강수일과 경남FC 배효성에게 각각 10, 5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기 중 과도한 항의를 한 안산 이흥실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150만원, 상대 선수에게 난폭한 행위를 한 경남 배효성에게 5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250만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야기한 제주 강수일에게 10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안산 이흥실 감독은 지난 8월 26일 K리그 챌린지 강원-안산 경기에서 경기 중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전북 현대 수문장 권순태(31)가 K리그 주간 MVP를 차지했다.권순태는 지난 8월 30일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대결에서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원톱 황의조를 앞세워 맹공을 퍼붓는 성남의 공격을 가로막은 것. 나란히 슈틸리케호에 승선한 황의조의 창을 방패로 막아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정상급 수문장답게 빠른 판단력과 움직임을 앞세운 슈퍼세이브로 무실점 승리를 주도했다”며 MVP로 선정했다.전북 윌킨스도 베스트11 수비 부문에 이름을 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랭킹 4위에 올랐다.AFC는 1일(한국시각) 클럽 랭킹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FC서울이 4위로 K리그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전북 현대(7위)와 포항 스틸러스(13위), 울산 현대(15위)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클럽 중 20위 내에 가장 많은 클럽을 배출한 리그로 우뚝 섰다.K리그와 사우디아라비아 SPL은 상위 20위 중 각각 4개 클럽을 배출했다. 아시아 프로축구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가임을 확인했다. 아랍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02 월드컵 4강 주역 ‘팀2002’가 안성시에 2억 원을 전달했다. ‘팀2002’는 31일 오전 11시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안성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팀2002 안성실내풋살경기장 건립 조인식’을 열고 안성시에 2억 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남드래곤즈의 수문장 김병지 팀2002 회장을 비롯해 상주상무 박항서 감독, 수원삼성 최성용 코치, 서울이랜드FC 최태욱 코치,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천동현 경기도의회부의장, 한이석 경기도의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아쉬운 장면 있지만 경기의 일부다.”성남FC의 무패 행진에 가로막혔다. 성남은 30일 오후 5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전반 초반 성남은 점유율 61%를 유지하며 우위를 점했다. 전반 28분 흐름이 단번에 뒤집혔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전북 이동국이 마무리까지 지으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추가골은 없었다. 성남의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좌절됐다.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좋은 경기를 했다.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대표팀에서 계속 생존했으면 한다.”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한 골키퍼 권순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전북은 30일 오후 5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신고했다. 전반 28분 이동국의 페널티킥 골을 지켜내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동시에 성남의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가로막았다.이날 탄천종합운동장에는 슈틸리케 감독의 모습도 보였다. 31일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권순태를 포함해 이재성, 김기희, 성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성남FC 황의조(23)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앞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황의조는 30일 오후 5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선두 전북 현대와의 대결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원톱으로 출전해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31일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황의조는 지난 24일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 레바논전에 나설 23인 명단에 포함된 것.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선두 전북 현대가 원정길에 올라 성남FC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전북은 30일 오후 5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성남과의 대결을 1-0 승리로 장식했다. 12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한 성남을 제압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먼저 성남이 파상공세를 펼치며 주도권을 잡는 듯 했다. 이내 전반 28분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끊었다. 이후에도 양 팀의 치열한 각축전이 이어졌다. 특히 0-1로 뒤지고 있던 성남의 공격은 매서웠다. 추가골은 나오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자랑하는 미드필더 듀오인 윤빛가람과 송진형의 맹활약으로 지긋지긋한 서울 징크스에서 벗어났다.제주유나이티드는 29일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번 서울전은 제주에게 있어서 그 어떤 경기보다 중요한 일전이었다. 제주는 2008년 이 후 서울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지독한 서울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서울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경기의 중요성을 아는 듯 제주 선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2위 팀이 만난다.대구FC는 오는 30일(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0라운드 선두 상주 상무와 경기를 갖는다.올 시즌 두 팀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2위 대구는 12승9무5패(승점 45점), 1위 상주는 14승6무6패(승점 48점)다. 두 팀 간의 승패에 따라 1-2위 판도도 바뀔 전망이다.최근 분위기는 대구가 우세하다. 대구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떨쳐내고 2연승을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연속 득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외국인 삼각편대를 앞세워 승점 사냥에 나선다.대전은 29일(토)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대전은 2승5무20패(승점 11점)로 리그 최하위다.대전은 지난 22일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26라운드 광주전 승리 이후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득점 없이 패하며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스리백으로 수비를 두텁게 한 후, 외국인 공격수 3인방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FC안양이 스포츠 안전패딩 전문 업체 비 인더스트리(B Industry)와 비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비 세이프티(Be Safety)'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3일 오전 FC안양은 비산동에 위치한 비산초등학교를 FC안양 송기찬 사무국장, 이영민 감독, 비 인더스트리 정범진 대표, 윤현오 비산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 세이프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구단 ,비 인더스트리가 협력하는 비 세이프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체육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수사불패(雖死不敗)’ “죽을 순 있어도 질 수는 없다.” 광주FC의 심정이다.광주는 29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를 치른다.지옥의 원정 10연전을 끝낸 광주는 기력이 다했다. 힘들게 원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최근 홈 3경기에서 1무2패의 저조한 성적을 올렸다. 광주는 이번 울산전에서 절치부심한 마음으로 승리를 바라보고 있다.현재(27일) 광주는 리그 9위(7승10무9패‧승점 31점)에 머무르고 있다. 6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23‧상주)이 안면 복합골절을 당해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질 전망이다.이정협은 2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8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분 상대 수비수 배효성과 공중볼을 다투다 얼굴을 강하게 부딪쳤다.안면에 큰 충격을 받은 이정협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정협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정협은 인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을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전북 공격의 첨병이었던 좌우측면이 살아나지 못하며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전북현대모터스가 26일 전주에 위치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K리그팀 중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전북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못했다. 지난 주말 인천에게 당한 패배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전북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전성기 때 보여준 폭발적인 공격력에 한참 못 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최근의 좋지 못한 분위기를 쇄신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강수일(28‧제주)을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제주는 25일 오후 “24일 새벽에 발생한 강수일 선수의 음주운전 및 그에 따른 사고에 대해서 연맹 및 구단 규정, 계약사항에 의거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강수일은 지난 24일 오전 4시 25분경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의료원 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택시의 앞좌석 부분을 들이 받았다.사고 당시 강수일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0%로 만취상태였다. 면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강수일(29)이 음주운전으로 또 한번 팬들을 실망시켰다.강수일은 24일 오전 4시 25분경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의료원 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택시의 앞좌석 부분을 들이 받았다. 사고 당시 강수일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0%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강수일은 음주운전을 은폐하기 위해 동승자인 친구가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수일을 교통사고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수일(28)이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24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의하면 강수일은 오전 4시 25분쯤 의정부시내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파크 차량을 몰다가 좌회전하던 택시의 앞좌석 부분을 들이받았다.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0%, 동승자인 고교 동창 이모(28)씨는 0.14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무엇보다 강수일은 이씨가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처럼 둘러대다가 조사 과정에서 들통났다.이에 경찰은 강수일을 교통사고특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