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정말 뜻깊은 한 해이다."염기훈은 2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시즌 최종전 38라운드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그림같은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염기훈의 한방에 수원은 기적적으로 리그 2위를 확정. 2년 연속 준우승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염기훈의 대포알 골은 수원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해 의미가 컸다. 또한 염기훈은 올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다음 시즌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수원은 2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시즌 최종전 38라운드에서 후반 41분에 터진 카이오의 결승골에 2대1로 승리. 이로써 수원은 승점 67(19승10무9패)로 리그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원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날 수원은 한방이 필요할 때 터졌다. 0-0의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21분 권창훈이 반칙을 유도해 얻은 프리킥을 '왼발의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부상 없이 마무리한 것에 만족."전북 현대는 2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수원 삼성과의 시즌 최종전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이로써 전북은 22승7무9패(승점 73)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유종의 미는 거두지 못했지만, 닥공의 무서움과 통산 4회 우승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전북은 후반 22분 염기훈의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선제골 허용 이후 공세를 강화한 전북은 후반 41분 이재성이 극적인 동점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가 마지막까지 닥공의 위력을 과시했다.전북은 2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수원 삼성과의 시즌 최종전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1분 카이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1대2로 패했다.이로써 전북은 22승7무9패(승점 73)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유종의 미는 거두지 못했지만, 닥공의 무서움과 통산 4회 우승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경기에 앞서 전북 최강희 감독은 여유가 넘쳤다. 리그 2위에 목숨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은 수원 삼성이 손에 넣었다.수원은 2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시즌 최종전 38라운드에서 후반 41분에 터진 카이오의 결승골에 2대1로 승리. 이로써 수원은 승점 67(19승10무9패)로 리그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원은 ACL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ACL 직행 사활 건 수원…전북 1.5군 여유 기용수원은 리그 2위(승점 64)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한 K리그 4룡(龍)의 발끝이 매서웠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6일(한국시각)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한 각국 클럽의 득점을 합산‧순위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41개국 49개 클럽이 참가해 총 143경기를 치러 392골이 터졌다.이중 한국은 전북 현대, 수원 삼성, 성남FC, FC서울 등 4개 팀이 참가했는데, 총 35경기에서 57골(평균 1.63골)을 합작했다. 이는 41개국 중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올 시즌 K리그 팀들은 아시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FC서울 오스마르가 K리그 최초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 전 경기 풀타임 출전이란 대기록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놓았다. 더불어 기록을 달성한다면 2007년 이후 8년 만에 전 경기 풀타임 필드 플레이어가 탄생한다.지난 해 FC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중앙 수비수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수비 전역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더욱이 K리그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오스마르는 리그 34경기(2골 1도움)에 출전, FC서울에 빠르게 녹아 들며 적응이란 단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K리그 2년 차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22일 포항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수원삼성블루윙즈가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현재 승점 64점으로 K리그 2위에 올라있는 수원은 오는 29일(일) 우승이 확정된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현재 2위 수원과 3위 포항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한 팀은 내년도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수원은 승점 3점을 획득해 2위를 확정 짓고 자력으로 직행 티켓을 따내겠다는 각오이다.스플릿라운드 돌입 이후 4경기만에 첫 승을 거둔 수원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하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난항이 예상된다.청주프로축구단(가칭)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시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돈줄을 쥐고 있는 시의회 일부에선 이를 곱지 않게 보고 있어 창단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청주프로축구단은 25일 축구연맹에 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오는 30일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발표와 지역연고 협약도 할 예정이다.축구단창단 추진 대표 김현주(SMC엔지니어링㈜ 대표이사)씨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수원FC가 2015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를 향한 첫번째 관문을 넘었다.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015 준플레이오프는 3위 수원FC와 서울 이랜드 FC가 각각 3골을 주고받으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수원FC는 무승부 시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없이 정규라운드 상위팀이 승자가 된다는 리그 상위팀 승자의 원칙에 따라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챌린지 플레이오프'는 2위 대구FC와 준플레이오프 승자인 수원FC의 맞대결로 오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가칭 ‘청주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대표 김현주 SMC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는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청주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창단 발표는 오는 30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지역연고 협약식도 열린다.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김 대표이사는 “청주프로축구단은 국내 프로 종목 사상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 유관단체의 다자간 컨소시엄 형태로 창단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창단 발표 때 밝히겠다”고 말했다.m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전 국가대표 공격수 조영철(26·울산)이 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정기 국군대표 축구 부문 최종 합격자 18명을 발표했다.조영철은 박희성(25·FC서울)과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주목을 받아온 조영철은 U-20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1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에서는 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 카타르SC와 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울산 현대에 입단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5년 K리그 개인상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23일 "12월 1일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별 후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후보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 가운데 주간MVP와 위클리베스트 횟수, 선수평점, 개인기록, 공헌도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제10대 감독으로 최진철 감독을 선임했다.포항은 23일 오전 "최진철 감독과 22일 저녁, 계약 체결에 합의하고 2016년부터 2년간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을 이끌게 되었다"고 발표했다.당초 포항은 시즌이 종료되는 11월 29일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신임 감독 선임 프로세스에 돌입하려고 하였으나 2016년 ACL출전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동계전지훈련 준비 등 선수단 현안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 조기에 감독을 선임하게 되었다.최진철 감독은 선수시절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방심하는 순간 큰 코 다친다.K리그 클래식(1부리그) 2위 전쟁이 뜨겁다. 누구하나 유리할 것 없이 피 말리는 전쟁이다. 전쟁의 불은 수원 삼성이 지폈다.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대1로 잡았다. 전반 7분 만에 포항 강성우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끌려가던 수원은 후반 6분과 29분에 각각 권창훈, 조성진이 연속골을 넣어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18승10무9패(승점 64)로 현재 2위. 포항이 63점이다.2위가 주는 선물은 꽤 달콤하다. 때문에 2위 언저리에 있는 팀들이 사
2위 대구FC, 3위 수원FC, 4위 서울 이랜드... 챌린지 플레이오프 돌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망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직행티켓은 상주 상무가 차지했다.22일 오후 2시 일제히 킥오프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최종 라운드(44R)에서 2위 대구(승점 67점, 득실차 +20, 득점합산 67득점)가 부천에 1-1로 비기며 승점과 득실차에서 1위 상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유지해 상주(승점 67점, 득실차 +20, 득점합산 77득점)가 K리그 챌린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상주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통한의 무승부다.대구FC는 22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부천F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18승13무9패(승점 67)가 됐다. 1위인 상주(승점 67)와 승점, 골득실(+20)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상주 77골‧대구 67골)에 밀려 시즌을 2위로 마감했다.때문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직행 티켓을 상주에 내줬다. 대구는 클래식으로 가기 위해서는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와 클래식 11위팀과의 승강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수원은 2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에 터진 조성진의 결승골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스플릿 라운드 첫 승과 함께 18승10무9패(승점 64)로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이날 수원은 전반 7분 만에 포항 김준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6분 권창훈의 동점골로 분위기가 오른 수원은 후반 29분 '베테랑' 염기훈의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아쉬움은 짙었다.포항은 2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넣고도 내리 두 골을 허용해 1대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포항은 17승12무8패(승점 63)로 리그 3위로 내려갔다.수원은 18승10무9패(승점 64)로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이날 승리했을 경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수원 삼성의 집념이 강했다. 수원은 2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에 터진 조성진의 결승골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8승10무9패(승점 64)로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포항은 17승12무8패(승점 63)로 3위로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의 포인트는 2위 싸움이었다. 포항이 승리했을 경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