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벌교=김효선 인턴기자] 조선대, 동신대, 전남과학대가 각각 승점 3점을 챙겼다.조선대는 28일 벌교인조구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9권역 세한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은 민경완의 페널티 킥 골에서 비롯됐다.조선대는 홍용성을 원톱으로 하는 4-1-4-1 전술을 사용했다. 2선에서는 윤영진-신현진-김정원-민경완이 공격을 맡았다. 유동식을 공·수의 연결고리로 활용했으며 조명희-전승완-원준연-변원진이 포백라인에 배치됐다. 골문은 장인효가 지켰다.세한대도 이에 맞서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STN스포츠 용인=남기혁 객원기자] 예원예대가 U리그 3권역 2위 자리를 지켰다.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예원예대가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를 상대로 2-0 승리했다.예원예대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워드 이지호를 필두로 박영재-고두진-김선태가 2선을 구성했다. 남윤성-김진영을 볼란치로 세웠고 노동규-공지완-김용우-이우림이 포백을 맡았다.골키퍼 장갑은 강승호가 꼈다.거센 바람이 부는 날씨답게 경기 초반 양 팀 선수들의 미스가 잦았다. 공중볼은 바람으로 인해 궤적을
[STN스포츠 파주=김효선 인턴기자] 부여FC 결승골의 주인공인 엄윤석이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부여FC(이하 부여)는 22일 경기 파주 NFC 충무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은 전반 45분 엄윤석의 하프라인 중거리 슈팅에서 비롯됐다.경기 후 엄윤석은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같이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 2무를 기록 중이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팀원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겠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
[STN스포츠 파주=김효선 인턴기자] 부여FC가 엄윤석의 결승골로 서울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부여FC(이하 부여)는 22일 오후 경기 파주 NFC 충무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은 전반 45분 엄윤석의 하프라인 중거리 슈팅에서 나왔다.1승이 간절했던 두 팀은 모두 3-5-2 전술을 사용했다. 부여는 정민혁–조병진을 투톱으로, 서유는 오성진-김영훈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했다.부여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STN스포츠 용인=김효선 인턴기자] 4권역 단독 1위를 달리는 용인대 이장관 감독이 권역 선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용인대는 24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용인대는 수비의 핵 김중호의 선제골과 대학선발 대표 출신 이현식의 쐐기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경기 후 이장관 감독은 “권역 1,2위 간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1주일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두 골이 모두 준비한 장면에서 나왔다. 전반에 전방압박과 빌드업 부분에서 결점이 보였지만 이 점을 바로잡고 후반
[STN스포츠 효창=남기혁 객원기자] KC대학교 구대령 감독이 고려대와 치열한 승부 끝 패배 후에 "지금보다 내년, 후년을 바라보는 팀" 이라고 말했다.KC대는 2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분투 하였으나 1-2 역전패 당했다.경기 후 구대령 감독은 "아쉽다. 우리나라 최강 고려대를 상대로 좋은경기 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생긴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KC대는 확실한 컨셉을 잡고 경기에 임했다. 방심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
[STN스포츠 효창=남기혁 객원기자] 신생팀 KC대학교가 경기에서 잘 짜여진 조직력과 전술로 고려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KC대학교가 21일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1-2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예원예대와 원광디지털대가 각각 승점 1점씩 나눠 가졌고, 광운대가 승점 3점을 챙겼다.KC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고려대를 상대했다. 정상주 윤상균 조영재 정현규가 포백라인을 구성했고 조강희 김은규 임형준이 미드필더를 맡았다. 김성목 유해성 강민구가
[STN스포츠 용인=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김중호가 부상을 딛고 시즌 1호 골을 성공시켰다.용인대는 24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사이드 백 김중호는 공수에서 활약하며 선취득점을 올렸다.경기 후 김중호는 “동국대와의 경기는 권역 1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무실점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경기소감을 밝혔다.이어 “동국대에 대해 정보가 없었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시는 ‘압박’을 성실히 이행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따랐다. 전반에 고
[STN스포츠 용인=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명지대, 숭실대가 각각 승점 3점을 챙겼다.용인대는 24일 경기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4권역 1위 용인대와 2위 동국대의 경기로 지키는 자와 뺏는 자의 싸움이었다.용인대는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우준하-김예찬을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고 김진영-이현식-김태현-이민규가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포백라인에는 배현기-황준호-이한빈-김중호가 배치됐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동국대는
[STN스포츠 효창=하근수 객원기자] 광운대가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광운대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문예대)와의 '2017 U리그' 3권역 5라운드에서 최범경의 멀티골(2골)을 앞세워 2대0으로 꺾었다.이로써 광운대는 지난 달 24일 원광디지털대와의 개막전에서 대승(8-2)을 거둔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승점 7점(2승 1무 2패)으로 권역 중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문예대는 3연패의 늪에 빠져 하위권에 머물렀다.광운대는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아주대가 FA컵에서 프로벽을 실감하며 쓴맛을 봤다. 그래도 웃는다.아주대는 지난 19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챌린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의 2017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에서 1-2로 석패했다.전반 내내 상대 공격을 막아낸 아주대. 후반 2분 상대 황지웅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3분 만에 김준선의 동점골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후반 19분 상대 최진수 프리킥이 굴절됐고, 골키퍼가 공중에 뜬 공을 처리하지 못하며 역전골을 허용했다.아주대는 올해 FA컵에서 전주대, 송
[STN스포츠 서울=남기혁 객원기자] 한양대의 숨은 주역 신진하가 자신감을 드러냈다.한양대는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녹지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고려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한양대는 경기 내내 점유율을 가져가며 고려대를 압박했다.2골을 먼저 내주며 초조한 경기를 이어간 한양대는 집중력을 발휘해 후반 막판 2골 차를 따라잡는 뒷심을 발휘했다. 원두재가 2골을 기록했지만 한양대의 공격에는 숨은 주역 신진하가 있었다.신진하는 개인기술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고려대의 측면을 허물었다
[STN스포츠=남기혁 객원기자]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무승부 후 "원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녹지 운동장에서 펼쳐진 '2017 U리그' 3권역 고려대와 한양대의 경기는 치열한 수중전 속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한양대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지고 고려대를 압박했다. 1-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한 한양대는 후반전에도 실점하며 경기내용과는 다른 결과로 이어졌으나 후반 막판 2점을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다.승리 후 정재권 감독은 "전반 집중력이 떨어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A컵 16강 넘어 8강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의 지경득(29)이 자신있게 말했다.K3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포천이 2017 K3리그 어드밴스에서 4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3연승을 달린 포천은 지난 15일 청주CITYFC와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기도 했다. 당시 포천이 청주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때문일까. 이날 청주가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선제골도 청주의 몫이었다.전반 13분 실점을
[STN스포츠 경산=홍진녕 객원기자] 팀의 대승에 도움을 보탠 권승철이 FA컵에서의 득점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영남대는 7일 오후 경산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 네 번째 경기에서 위덕대에 5-0으로 승리했다. 권승철은 전반 6분 서민우에게 일명 ‘택배 크로스’를 올려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권승철은 경기 후 “다음주에 있을 FA컵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골도 많이 터지고 경기 내용도 전반적으로 잘 풀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이날 권승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3리그의 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했다.포천은 15일 오후 3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4라운드 청주CITYFC와의 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선두 포천과 ‘추격자’ 2위 청주의 맞대결이었다. 지난 시즌 나란히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두 팀이기도 하다.전반전 흐름이 좋았던 청주가 상대 실수를 유도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포천이 지경득의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로써 포천은 3승 1무(승점 10)로 선두를 이어갔고, 청
[STN스포츠 경산=홍진녕 객원기자] 영남대가 위덕대에 5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영남대는 14일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 리그 네 번째 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며 위덕대에 5-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리그 4연승을 달린 영남대는 U리그 무패 기록을 50경기로 연장했다. 영남대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김경훈,서민우,김경훈이 자리했고, 전상오,권승철,최한솔이 2선을 담당했다. 포백라인은 차태주-이병욱-김동현-김정민이 나섰다.첫 골을 3분 만에 영남대에서 나왔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그 4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민축구단과 선두 탈환을 노리는 청주CITYFC가 맞붙는다.두 팀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현재 포천시민축구단은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천시민축구단과의 리그 첫 경기에서 장용익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고, 양주시민축구단을 만나 난타전 끝에 후반 43분 터진 지경득의 천금 같은 득점으로 3-2 신승을 신고했다. 지난 4월 8일에는 박정수의 골로 춘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했다.포
[STN스포츠 경산=홍진녕 객원기자] “리그에서 전승으로 우승하겠다.”영남대는 7일 오후 경산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 세 번째 경기에서 김천대에 3-1로 승리했다.김경훈은 전반 17분과 후반 27분 안재홍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김경훈는 경기 후 “초반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아쉽지만 홈에서 이겼기 때문에 애들을 다독이고 싶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날 김경훈은 계속 뛰어오던 중앙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경기를 시작했다. 익숙하지 않
[STN스포츠 용인=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배현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용인대는 7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5분, 용인대 주장 배현기의 페널티 킥 골이 결승골이 됐다.경기 후 배현기는 “상대의 촘촘한 수비로 득점이 어려웠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해 좋은 찬스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학우들의 응원 또한 큰 힘이 됐다”는 득점 소감을 밝혔다.후반 45분, 핸들링 반칙으로 주어진 페널티킥에 명지대 선수들은 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