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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부여FC, 서울UTD에 1-0 신승··· 리그 첫 승

[K3리그] 부여FC, 서울UTD에 1-0 신승··· 리그 첫 승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4.22 18:49
  • 수정 2017.04.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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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부여 선수들 [사진=김효선]

[STN스포츠 파주=김효선 인턴기자] 부여FC가 엄윤석의 결승골로 서울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부여FC(이하 부여)는 22일 오후 경기 파주 NFC 충무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결승골은 전반 45분 엄윤석의 하프라인 중거리 슈팅에서 나왔다.

1승이 간절했던 두 팀은 모두 3-5-2 전술을 사용했다. 부여는 정민혁–조병진을 투톱으로, 서유는 오성진-김영훈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했다.

부여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부여 엄윤석이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자 서유 오성진 또한 중거리 슛으로 맞섰다.

전반 8분 경, 서유는 배민호의 날카로운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쇄도하던 김영훈은 오성진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부여 또한 공격으로 맞대응했다. 전반 25분 경, 최지혁이 우측에서 롱패스를 시도했고 문전에서 정준혁이 이를 슈팅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조병진이 시도한 슈팅은 서유 윤창제 골키퍼에 막혔다.

 

계속되는 부여의 공격 속에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45분, 부여 엄윤석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포스트 바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으나 윤창제 골키퍼의 자책골로 인정됐다. 전반은 부여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유는 방정록, 이해정을 빼고 김인범, 정우섭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초반은 서유가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후반 14분 경, 오성진이 페널티 박스에서 김영훈에게 밀어준 공을 김영훈이 땅볼 슈팅했으나 골키퍼를 향했다.

서유는 민경현, 김영훈을 공격의 축으로 분투했으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그 사이 공격의 주도권은 부여에게 넘어갔다. 후반 45분 경, 부여 장재우의 프리킥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신지철이 재차 슈팅했으나 골대 우측으로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부여는 엄윤석의 골을 지키며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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