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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08] 미모의 김소율, 불도저 주먹으로 판정승

[MAX FC 08] 미모의 김소율, 불도저 주먹으로 판정승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4.22 19:24
  • 수정 2017.04.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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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율이 22일 오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MAX FC 08-파이트홀릭’ 맥스리그 여성부 밴텀급(-52kg) 매치에서 윤현빈(16·대구더파이터클럽)을 상대로 판정승을 따냈다. 사진=맥스FC 제공

[STN스포츠 홍성=이상완 기자] '보급형 박신혜'라 불리는 김소율(22·평택엠파이터짐)이 통산 전적에 1승을 추가했다.

김소율은 22일 오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MAX FC 08-파이트홀릭’ 맥스리그 여성부 밴텀급(-52kg) 매치에서 윤현빈(16·대구더파이터클럽)을 상대로 판정승을 따냈다.

김소율은 통산 전적 7승 1패가 됐다.

▲ 김소율이 22일 오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MAX FC 08-파이트홀릭’ 맥스리그 여성부 밴텀급(-52kg) 매치에서 윤현빈(16·대구더파이터클럽)을 상대로 판정승을 따냈다. 사진=맥스FC 제공

미모로 주목받은 김소율은 파이팅이 넘쳐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소율이 불도저 별명처럼 경기 시작과 함께 근접 타격전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윤현빈은 김소율의 저돌적인 공격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김소율은 뒤로 물러섬이 없었다.

빠른 스텝으로 상대의 안면을 두 차례 정확히 가격했다. 2분의 첫 라운드를 버틴 윤현빈은 체력을 회복한 뒤 조금씩 공격을 가져갔다. 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열세를 보이며 한 차례 다운을 당했다.

2라운드는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는 두 선수 모두 치열한 안면 타격전으로 진행됐다. 체력을 소진한 가운데 정신력으로 버텼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는 심판의 손으로 넘어갔다.

심판진은 전원일치로 김소율의 손을 들어줬다.

김소율은 "KO를 하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전진해서 챔피언이 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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