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즌 6승과 함께 3연승을 달성한 류현진(27, LA 다저스). 류현진은 부상해서 회복한 뒤 쾌조의 컨디션으로 역투를 펼치고 있다.지난달 27일 신시내티전에서 7이닝까지 퍼펙트게임으로 메이저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아쉽게도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7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일 피츠버그전에서도 뛰어난 위기 관리로 선발승을 따냈다. 그 동안 류현진은 4일 휴식, 홈경기, 낮 경기 징크스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징크스를
시즌 9승 사냥에 나선 잭 그레인키(31)가 승수쌓기에 실패했다.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그레인키는 6이닝 5피안타 4실점 3볼넷 7탈삼진으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피츠버그가 선취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1회 2사 이후 앤드류 맥커친의 2루타, 아이크 데이비스, 러셀 마틴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2사 만루서 페드로 알바레즈가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2점을 뽑았다.다저스도 추격에 나섰다.
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의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본 자국 내에서는 이미 ‘에이스’라는 호칭조차 아깝다는 표현할 정도다.다나카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6으로 낮춰 2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승 부분도 8승 1패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도 세우고 있다. 그런 다나카를 두고 미국, 일본 언론은 칭찬하기
류현진(27, LA 다저스)과 다나카 마사히로(25, 뉴욕 양키스)가 매 등판마다 호투하며 메이저리그를 접수하고 있다. 류현진과 다나카는 1일(이하 한국시각), 같은 날 선발 출격해 각각 시즌 6승과 8승을 따냈다. 류현진 경기에 앞서 다나카가 승전보를 전했다.다나카는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8승째이다. 평균자책점은 2.06을 기록했다. 이날 다나카는 공 106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93마일(약 149km)까지 찍었다.빠
류현진(27, LA 다저스)의 시즌 6승 제물이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지역 언론도 혀를 내둘렀다.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 4K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날 투구수 109개, 스트라이크 73개 볼 36개 던졌다. 최고 구속은 94마일(약 151km)까지 나왔다.경기 직후 피츠버그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LA 다저스 류현진이 볼넷 없이 삼진 4개, 10피안타를 허용했다”며 “그의
지난달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7이닝까지 퍼펙트게임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던 류현진(27, LA 다저스)이 ‘홈커쇼’ 부활을 알렸다.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 4K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이날 투구수 109개, 스트라이크 73개 볼 36개 던졌다. 최고 구속은 94마일(약 151km)까지 나왔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홈경기 2연승을 달렸다.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류현진은 다소 적응하기 어려
지난달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서 7이닝까지 퍼펙트게임 완벽 호투를 선보였던 류현진(27)이 홈 2연승과 함께 시즌 6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 4K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 94마일(약 151km)까지 나왔다. 류현진은 11-2로 앞선 7회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류현진은 몸이 덜 풀린 듯 살짝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회 선두타자 조지 해리슨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닐 워커가 3루
‘일본 괴물’ 다나카 마사히로(25, 뉴욕양키스)가 시즌 8승을 챙겼다.다나카는 1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6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106개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나왔다.경기 직후 다나카는 일본 스포츠 언론 ‘산케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특별히 좋았던 점은 없었다”며 “적재적소에 좋은 공을 던졌고, 경기 후반 슬라이더가 좋았다”며 덤덤하게 시즌 8승 소감을 전했다.다나카는 경기 초반
추신수가 무안타 침묵을 깨고 1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1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상대 선발 피스터의 3구를 노렸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1루 땅볼에 그쳤다.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1루 땅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1스트라이
LA 다저스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3회초 피츠버그는 스탈링 마르테의 사구와 클린트 바메스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9번타자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의 삼진, 2루주자 마르테의 견제사로 무사 1, 2루가 순식간에 2사 1루로 바뀐 피츠버그는 그대로 득점찬스를 날리는 듯 했다.그러나 피츠버그는 2사 이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조쉬 해리슨과 닐 워커의 연속 안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또 4회초에 4번타자 아이크 데이비스의 비거리 146m짜리 대형
‘추추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워싱턴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며 침묵을 지켰다.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를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1회 첫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스트라스버그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아쉽게 물러났다. 이후 앤드루스와 모어랜드가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텍사스의 선취점은 2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벨트레의 2루타에 이어 마틴이 실책으로 출루하며 득점 찬스를 잡
LA 다저스는 선발 투수가 연일 호투하고도 ‘방화범’ 불펜진들의 난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3-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댄 하렌이 출격했다.하렌은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3실점 탈삼진 2개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줬다. 문제는 3-3 팽팽하던 7회초 2사 2루서부터 시작됐다. 하렌의 마운드를 이어받은 리그가 연속 2안타를 맞아 2실점했고, 폴 마홈도 2사 1,2루에서 가비 산
LA 다저스가 불펜 투수들의 난조 속에 역전패 당했다.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경기서 불펜진의 난조로 인해 3-6으로 역전패했다.출발은 다저스가 좋았다. 1회말 안드레 이디어의 3루타에 이은 야시엘 푸이그의 우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다저스는 2회초 피츠버그의 페드로 알바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지만, 2회말 2사 2루에서 디 고든의 적시타로 2-1, 재역전 시켰다.양 팀은 경기 중반까지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 피츠버그가 5회초 2사 2루에서 조
LA 다저스 구단 내에서도 가장 짓궂기로 소문난 ‘류뚱’의 절친인 후안 유리베(38)와 야시엘 푸이그(24)의 장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에 유리베와 푸이그가 장난치는 동영상을 공개 했다.공개 된 동영상을 보면 푸이그가 유리베의 멱살을 잡았고, 잠시 말씨름 끝에 유리베는 심술 가득한 얼굴로 푸이그를 때렸다.푸이그도 맞대응(?)하면서 짧은 동영상이 끝났다. 물론 싸움은 아니었지만 두 선수의 표정에서는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지난해에도 류현진이 유리베 뺨을 때려 미국과 국내에서 큰 화제
보스턴 레드삭스 불펜 투수 다자와 준이치(27)가 무실점 행진을 7경기로 이어갔다.준이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4-0으로 앞선 8회 3번째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준이치는 최고 구속 95마일(약 153km)의 빠른 볼로 삼진 2개를 곁들였고, 단 공 9개의 완벽투로 삼자 범퇴 처리했다. 준이치는 무실점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경기 직후 일본 스포츠 언론 ‘스포츠 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연투에 지쳐 균형을 잃을 수가 있다”며 “확실히 준비를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부진한 팀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직후 추신수는 ‘댈러스모닝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부상 선수들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우리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나는 아직도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텍사스 레인저스는 ‘에
그나마 LA 다저스 불펜진의 허리 역할을 담당했던 크리스 위드로우(25)가 토미 존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지역 언론 ‘LA타임즈’는 “지난 주 다저스는 비밀리에 구원 투수 크리스 위드로우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배치했다”며 “팀 닥터가 토미 존 수술을 권했다”고 전했다.또한 위드로우는 “류현진이 복귀한 시점에 트리플A 앨버 커키로 내려보냈지만 부상으로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위드로우 부상 정도는 팔꿈치 척곡 측부 인대가 찢어졌으며, 다저스의 팀 닥터 엘라트라체 박사가 토미 존 수술을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가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며 최근 팀 선발진의 호투를 이어갔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커쇼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쓰게 됐다.이날 커쇼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사 후 프레이저에게 2루타를 허용한 커쇼는 이후 필립스에게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2회에도 선두 타자 루드윅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추신수가 전날에 이어 타선에서 또 침묵했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네 번이나 있었지만 한 번도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다.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으로 좋은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호수비에 걸리며 안타를 빼앗겼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좋은 타구를 날려 보냈지만 좌익수 정면
LA 다저스 주전 좌익수 칼 크로포드(33)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지다.크로포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좌익수로 출전했다. 크로포드는 8회초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이후 크로포드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고, 스캇 반 슬라이크가 대수비로 들어갔다. 크로포드는 부상을 입기 전까지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크로포드는 경기 직후 미국 지역 언론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