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화가 7일 팀 내 청백전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류현진(37)과 문동주(21)의 투샷을 공개 했다. 한화는 6일 구단 SNS를 통해 두 투수의 달콤 살벌한 사진을 실었다. 류현진과 문동주는 7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팀 청백전에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니지만 한화의 과거이자 현재인 류현진과 현재이자 미래인 문동주가 양 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팬들의 흥미를 크게 자극하고 있다. 둘의 맞대결은 경기 내부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관중
[STN뉴스] 정철우 기자 =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16시즌 이후 8년 만에 신규 유니폼을 선보인다.왕조 시절을 열였던 라이온즈 블루로 재탄생을 예고 했다. 6일 공개한 신규 유니폼은 구단 아이덴티티 ‘블루’를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2024시즌을 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의미로 왕조 시절 사용되었던 청, 백 컬러로만 구성됐다.이종열 단장은 “유니폼에 레드 컬러를 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구단 분위기 전환과 상위권 도약 의지를 팬들께 전달하고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즌이 될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잭슨 할러데이(20·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연장계약을 발표한 잭 휠러(33·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완승했다.할러데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할러데이는 통산 ‘316홈런’을 기록한 강타자 맷 할러데이(44)의 아들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순위 전체 1위에 오르며 아버지의 명성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사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기자는 SSG 에이스 김광현(35)이 스프링캠프서 인상적인 구속을 기록하지 못했음을 여러차례 보도했다. 김광현은 홍백전과 대만 연습 경기서 최고 구속 142km를 기록했다. 김광현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구속이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췄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연습 경기서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총 36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2㎞에 그쳤다. 김광현은 지난해 평균 구속 144.2km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이 140대 중반이었다는 것은 힘껏 최고 구속을 끌어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친정팀 LA 에인절스와 첫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던 오타니는 친정팀을 만나 침묵을 지키면서 시범경기 타율은 0.500가 됐다.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LA 에인절스에서 6년간 활약했다. 두 차례 아메리칸 리그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롯데가 빈 자리가 된 1루수로 나승엽을 선택하기로 했다. 2루수는 고승민이 우선 낙점 됐다. 롯데는 괌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인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일 귀국했다.롯데 구단은 "이번 스프링캠프 MVP로 야수 고승민, 투수 최이준을 선정했다.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이 받았다"고 밝혔다.4일 마지막 훈련이 끝나고 조금 먼저 입국한 김태형 롯데 감독은 구단을 통해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t 위즈가 6일 2024시즌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kt는 "유니폼에 구단의 상징인 '마법'의 의미를 강조했다"며 "마법사가 연상되는 글씨체로 구단명을 넣었고, 별 모양을 가미해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새 시즌 캐치프레이즈는 'WINNING KT'(이기는 kt)다.구단은 "위닝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WINNING'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로고 이미지는 마법진과 경기도 수원 장안문을 형상화한 배경을 활용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두산베어스가 34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귀국한다.2월 1일부터 시작한 1차 호주 시드니 캠프에서는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췄으며 두 차례 청백전을 진행했다. 실전 위주의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일본프로야구 팀과 4경기, 청백전 1경기 등 총 5경기를 소화했다.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야수 김민혁, 투수 김택연이 선정됐다. 김민혁은 전지훈련 7경기에서 타율 .421(19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각 팀 별로 스프링캠프를 마치면 전훈 MVP를 선정한다. 주로 투.타 에서 한 명씩을 선정한다. 대부분 저연차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스프링캠프는 저연차 선수들의 훈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코칭스태프의 강도 높은 훈련량을 궂은 말 없이 따라왔던 선수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MVP가 주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키움은 6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왓다. 키움 역시 캠프 MVP를 발표했다. 그런데 잘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 하나 들어 있었다. 벌써 11년차에 접어 든 투수 하영민이 선정된 것이다. 하영민은 광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꿈에서나 가능했던 대결이 눈 앞에 펼쳐진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붙는 맞대결'이 생중계 된다. 한화 구단은 7일로 예정 돼 있는 연습 경기를 구단 유튜브 채런 '이글스 TV'로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대표하는 현재의 에이스 류현진과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문동주의 맞대결로 관심이 대단히 큰 경기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특별한 의미는 없다. 단지 두 투수가 던져야 하는 날이 겹쳤을 뿐이다. 누가 더 좋은 공을 던지느냐는 아주 중요하진 않다"고 말했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국 프로야구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성공적으로 복귀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로하스는 2020시즌 타율 0.340 47홈런 135타점으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이우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지만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KBO MVP 출신으로 굴욕으로 느껴졌지만 일본 프로야구 퇴출 이후 중남미 리그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kt는 로하스가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평가를 하며 재영입을 결정했다. 로하스는 스프링캠프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팀의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과 투수 최이준이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이달 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 선수와 투수 최이준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에는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은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잭 휠러(3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 시간)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와 3년 1억2,600만 달러(한화 약 1,687억 원) 연장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메이저리그 연장 계약 역사상 가장 큰 연 평균 금액(4,200만 달러)이다. 전체 투수 계약으로 범위를 넓히면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각 4,330만 달러)에 이은 연평균 3위 규모이다. 옵션과 옵트 아웃 조건은 없다.지난 2019년 필라델피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붙는 '꿈의 맞대결'이 라이브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한화 구단은 7일로 예정 돼 있는 팀 연습 경기를 구단 유튜브 채런 '이글스 TV'로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류현진과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문동주의 맞대결고 관심이 대단히 큰 경기다. 승.패를 떠나 류현진과 문동주가 맞대결을 펼친다는 사실 만으로도 섬렘을 안겨주는 경기라 할 수 있다. 한화 구단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경기의 유튜브 중계를 하기로 했다.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천재 타자 후안 소토(25·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FA) 대박과 팀의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후안 소토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소토는 1회 말 팀이 0-1로 뒤진 상황,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맷 매닝(26)이 볼 카운트 2-2에서 한복판 실투를 던졌고 소토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 속도 시속 171.4km, 123.4미터를 날아간 타구는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29)를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허드슨은 이번 겨울 자유계약(FA)으로 콜로라도에 입단한 투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김광현(35), 오승환(41)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이정후는 다음 이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