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도훈 감독, “상대 리바운드와 속공 득점 줄이려 했다”

유도훈 감독, “상대 리바운드와 속공 득점 줄이려 했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2.25 16:24
  • 수정 2017.02.25 16: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BL]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6위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66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6위 전자랜드는 21승(23패)째를 획득해 7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1.5경기차로 벌렸다. 

유도훈 감독은 “5:5 상황에선 승부를 보기 힘들 것으로 봤다. 상대가 리바운드와 속공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이 부분에서 득점을 줄이고자 했다. 잘 되면서 끝까지 승부를 봤다”면서 “빠른 농구를 통해 점수차를 벌려야 했는데 빅맨들이 달려주면서 외곽쪽 기회가 파생됐다. 특히 승부처에서 정효근, 정영삼 등 국내 선수들이 해결해줬다. 잘 해줬다”고 웃었다.

이날 아스카는 14득점으로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충분히 제몫을 해냈다는 평가다. 현재 전자랜드는 아스카를 켈리로 교체시키려고 했으나, 켈리가 최근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영입 과정이 중단됐다. 켈리는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유도훈 감독은 KBL가 의논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한 후 가승인 신청을 내기로 했다.

유도훈 삼독은 “아직 결정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KBL의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아스카가 뛰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mellor@stm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