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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박기원 감독, "심리적 문제 아닌 경기력 문제"

'패장' 박기원 감독, "심리적 문제 아닌 경기력 문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2.25 15:56
  • 수정 2017.02.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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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인천 계양체육관 홈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지시를 하는 모습. 사진=KOVO

[STN스포츠 인천=이상완 기자]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 홈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에 0-3(30-32·16-25·18-25)으로 완패했다.

이날 승점 3점만 확보하면 6년 만의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대한항공은 시즌 9패(23승·승점 67)가 되면서 우승 시나리오를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대한항공은 자력 우승을 짓기 위해서는 남은 4경기 중 승점 5점을 확보해야 한다.

경기 후 박기원 대항항공 감독은 "오늘 구단에서 (우승 행사) 다 준비했는데, 다음으로 미루게 되어 아쉽다"며 "물론 홈에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원정에서 우승하면 좋겠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패인에 대해서는 "컨디션 부분이다. 우리가 기술적으로 서브리시브와 공격성공률이 낮았다"며 "심리적 문제는 아니고 경기력 저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선수들이 오늘까지 버텼으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지금까지 (선수들이) 초긴장 상태로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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