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서울 SK는 정규리그 통산 500번째 홈경기인 21일 오후 7시에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997년 창단 이후 500번째 홈 경기(중립경기 제외)를 개최하는 SK 나이츠는 이날 경기를 맞아 2층 특석과 3층 테이블석은 1인당 5천원에, 3층 일반석은 5백원 에 입장권을 판매 한다.
또한,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비타 500' 비타민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고 500 홈 경기를 기념해 만든 T셔츠를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배포한다. 하프 타임 에는 성공여부에 따라 5만원, 50만원,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500 더 샷(The Shot)'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에 앞서 SK나이츠 홈 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관련된 상품이나 티켓 등 가장 오래된 물품을 보유한 팬 1명을 선정해 핸드폰을 이날 경기 중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SK나이츠 선수와 찍은 사진 중 가장 오래된 사진을 보유한 팬에게도 구단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SK나이츠간 업무 협약 식도 거행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SK나이츠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 회원 및 학생들에게 농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 단체는 상호간 농구 저변 확대 및 스포츠 교류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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