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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동국대, 열린사이버대와 1-1 비겨 공동 2위

[U리그] 동국대, 열린사이버대와 1-1 비겨 공동 2위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05.13 14:28
  • 수정 2016.05.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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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효창=김효선 인턴기자] 동국대가 열린사이버대와 1-1로 비겨 2권역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동국대는 13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2권역 열린사이버대(이하 열사대)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열사대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 초반 주도권은 동국대가 가져갔다. 시작과 함께 동국대 서대원이 중거리 땅볼 슈팅을 날리며 열사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어 권강한이 드리블 돌파 후 패스를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열사대도 공격을 시도하며 볼 점유율을 높이려했다. 열사대 3번이 좌측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등 공격을 시작했다.

골문을 연 것은 동국대였다. 전반 26분 우측 하프라인 부근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남희철이 받아 그대로 헤딩 슛으로 성공시키며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이어 양팀의 활발한 공격 전개 끝에 열사대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9분, 한의혁이 세워놓고 찬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잡은 열사대는 함영준이 위협 슈팅을 날린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전영환이 문다성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드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추가 득점 없이 전반 1-1로 종료됐다.

이어 후반에서도 양 팀은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동국대 주장 안수민을 필두로 공격이 전개됐다. 우측 어시스트를 시작으로 중거리포를 날리며 공격흐름을 빠르게 당겼다. 열사대 또한 한의혁이 감각적인 드리블을 뽐내며 공격을 시도했다.

동국대의 계속되는 공격 끝에 열사대는 역습의 방식을 취해 경기에 임했으나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1-1로 경기가 종료됐다.

각각 승점 1점씩을 챙긴 양 팀은 승점 6점으로 2권역 인천대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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