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우승 도전' 장하나,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
'LPGA 첫 우승 도전' 장하나,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
  • 임정우 기자
  • 승인 2016.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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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코츠 골프 챔피언십 3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장하나(24·BC카드)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와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 6번 홀까지 각각 이븐파와 1언더파를 쳤다.

장하나와 리디아 고는 3라운드 6번 홀을 마친 후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전날 낙뢰 예보로 인해 2라운드 경기를 출발하지 못한 장하나는 이날 2라운드와 3라운드 6번 홀까지 총 25개 홀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장하나는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를 1개와 버디 2개를 엮어 이븐파를 쳐 공동 2위에 1타 앞선 7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돌입했다.

장하나는 3라운드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번 홀에서 타수를 잃어 리디아 고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중 6번 홀을 마친 후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중간합계 합계 7언더파를 친 장하나는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전날 2라운드 17번 홀까지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리디아 고는 이날 18번 홀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3퍼트로 타수를 잃어 6언더파로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3라운드 6번홀까지 1타를 줄인 리디아 고도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 외에도 한국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지난 해 신인왕을 차지한 김세영(23·미래에셋)이 3라운드 8번 홀까지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장하나와 리디아 고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컨디션난조에도 불구하고 중간 합계 5언더파 공동 8위에 위치했다. 양희영(26·PNS)도 중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라 10위권 안에 한국 낭자 4명이 자리했다.

지난주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1·롯데)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1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9·SK텔레콤)과 함께 공동 30위로 경기를 마쳤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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