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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임근배 “해결사 없는 것이 우리의 약점”

‘패장’ 임근배 “해결사 없는 것이 우리의 약점”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2.06 16:24
  • 수정 2016.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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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 용인=이원희 기자]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63으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2연패, 4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격차도 1.5게임차로 좁혀졌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선수들도 이것을 이겨내야만 성장한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선수들이다. 박하나는 2점슛이 하나도 없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이겨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임 감독은 “해결사가 없는 것이 우리 팀의 약점이다. 이미선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앰버 해리스가 있었다면 공격에서 풀렸겠지만, 다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해결할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참고로 최근 해리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선고 받았다. 해리스는 수술을 마쳤고, 삼성생명은 재활까지 완료한 뒤 고국으로 돌려보낸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 감독은 “스톡스가 풀타임을 뛰면서 힘들었던 것 같다. 중간에 국내 선수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경기 리듬을 끊기 쉽지 않았다. 본인도 뛰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톡스는 13득점 17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날 삼성생명에 전력 손실이 있었다. 2쿼터 김한별이 상대 트리샤 리스턴의 팔꿈치에 코를 맞으면서 교체됐다. 임 감독은 “김한별의 코벼가 부러졌다”면서 한 숨을 쉬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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