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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카예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암시”

스페인 언론, “카예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암시”

  • 기자명 박대성 인터넷기자
  • 입력 2015.04.03 02:32
  • 수정 2015.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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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예혼, 사진=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캡쳐

[STN=박대성 인터넷기자]호세 카예혼(스페인,28)이 스페인으로 복귀할까.

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이탈리아 세리아A SSC 나폴리에 몸담고 있는 카예혼이 스페인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데나세르>에 따르면 나폴리 선수들은 이미 카예혼의 미래를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커룸에서 카예혼은 동료들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 언론은 카예혼의 이적은 팀의 공격을 완성시키기 위한 디에고 시메오네의 감독의 요청이라고 밝혔다.  재계약 당시 시메오네 감독은 구단에 첫 번째로 ‘카예혼의 영입’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카예혼은 스페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2008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에스파뇰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3년만에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한 채, 2013년 1,000만 유로(한화 약 118억)의 이적료와 함께 나폴리로 이적했다.

카예혼은 나폴리에서 라파 베니테즈 감독 지휘아래 핵심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이적 후 카예혼은 현재까지 리그 56경기 24골로 뛰어난 활약 중이다. 최근 1월 6일 체세나전 이후로 18경기 동안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알레시오 체르치에 이어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를 또 한번 영입하는 셈이다. 카예혼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GMT(앙투앙 그리즈만 · 마리오 만주키치 · 페르난도 토레스) 조합에 이어 또 다른 유용한 옵션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카예혼은 나폴리와 2017년까지 계약 돼있다.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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