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하 오클라호마시티)가 1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이하 NBA) 파이널 1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에 역전하며 105-94로 승리했다.‘포스트 조던’ 케빈 듀란트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6득점과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4쿼터에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7득점에 성공하며 마이애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27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인 러셀 웨스트브룩 역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반면 경기 내내
제임스의 진정한 황제 등극이냐, 듀란트의 새 시대가 열리느냐.르브론 제임스는 올해 MVP 투표에서 1,074점을 획득했고 케빈 듀란트는 889점으로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두 명을 꼽으라면 제임스와 듀란트라는 이야기다. 이 둘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씨티의 홈에서 열리는 미국프로농구(이하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우승반지를 놓고 긴 공방전에 돌입한다.오클라호마씨티 썬더(이하 오클라호마씨티)는 마이클 조던 이후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듀란트가 이끄는 팀이다. 오클
마이애미의 ‘BIG 3',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가 드디어 팀을 파이널로 이끌었다.10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마지막 7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가 73점을 합작한 ‘BIG 3'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를 101-88로 따돌리고 드디어 파이널에 진출했다.전반은 노장들이 투혼을 발휘하며 보스턴이 앞서갔다. 1쿼터부터 레이 알렌의 외곽포가 마이애미의 기세를 꺾었다. 레이 알렌의 공격은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마이애미의 실책을 유도했다. 보
‘킹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벼랑 끝에 몰린 팀을 위기에서 구출했다.8일(한국시간)에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가 98-79로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에 승리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동부 콘퍼런스 전적은 3승 3패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7차전만이 마이애미와 보스턴을 기다리고 있다.제임스는 이 날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5득점, 15개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더불어 어시스트 5개를 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VCR▶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농구의 별들이 고양실내체육관에 모였습니다. 대학리그 출범 후 최초로 열리는 올스타전인 만큼 그동안 올스타전을 고대했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INT▶서유진/ 화성시 봉담읍"제가 대학에 들어와서 (대학농구)게임을 보기 시작했는데 올스타전을 보니깐 더욱 잼있고 즐거웠습니다."첫 대회인 만큼 이번 올스타전은 본 경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습니다.리그 경기만큼 한 치의 양보가 없는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경희대의 김민구와 용인대의 백지은이
마이애미가 ‘빅3’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마이애미 히트는 3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서 106-85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마이애미의 ‘빅3’가 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다. 르브론 제임스(19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크리스 보쉬(19득점 9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16득점 5어시스트)는 54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전반을 ‘빅3'의 활약에 힘입어 60-53으로
동부 7위와 서부 7위간의 맞대결에서 동부 7위 보스턴이 웃었다.보스턴 셀틱스는 29일(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서 94-82로 승리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보스턴 승리의 일등공신은 케빈 가넷이었다. 케빈 가넷은 이날 경기서 2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고득점을 올렸다. 폴 피어스 역시 20득점 6리바운드로 제몫을 다했다. 라존 론도는 6득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를 무려 14개나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전반부터 보스턴의 분
멤피스가 안방에서 미네소타를 꺾고 서부컨퍼런스 5위로 뛰어올랐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8일(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서 93-86으로 승리했다.이날 멤피스는 3점슛을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서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27승 21패를 기록, 서부컨퍼런스 5위에 이름을 새겼다.루디 게이는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8득점 7리바운드를 올린 마리스 스피츠와 함께 팀을 승리
뉴욕이 카멜로 앤서니의 28득점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를 상대로 9점차 승리를 거뒀다.뉴욕 닉스는 27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서 89-80으로 승리했다.동부컨퍼런스 8위(뉴욕)와 9위(밀워키)간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았던 이번 경기에서 뉴욕은 카멜로 앤서니(28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뉴욕은 팀의 주축 선수인 스타더마이어와 제레미 린이 각각 허리디스크와 무릎부상으로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가 동부 2위 마이애미에 대승을 거뒀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6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서 103-87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의 주역은 케빈 듀란트였다. 케빈 듀란트는 ‘강호’ 마이애미를 상대로 28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르지 이바카는 19득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케빈 듀란트의 활약에
올랜도가 홈에서 ‘대어’ 마이애미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올랜도 매직은 14일(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서 104-98로 승리했다.올랜도의 드와이트 하워드는 24득점과 더불어 무려 2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장악했다. 자이어 넬슨도 25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드와이트 하워드와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반면,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19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드웨인 웨이드(28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크리스
보스턴이 LA원정길에서 클리퍼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보스턴 셀틱스는 13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서 폴 피어스의 활약에 힘입어 94-85로 승리했다.폴 피어스(25득점 7어시스트)는 이날 경기서 전반까지 8득점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3, 4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케빈 가넷도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전반은 블레이크 그리핀(15득점)과 모 윌리엄스
22득점을 기록한 O. J 마요의 활약에 힘입어 멤피스가 덴버에 3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2일(한국시간)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서 94-91로 승리했다.서부컨퍼런스 5위 멤피스는 6위 덴버를 맞아 전반까지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며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O. J 마요의 외곽슛이 살아나며 경기를 뒤집고 끝내 승리를 따냈다.멤피스의 O. J 마요는 이날 경기서 3점슛 3개 포함 22득점을 올리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크 가솔은 7득
피닉스가 댈러스를 상대로 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피닉스 선즈는 9일(한국시간) 피닉스, US 에어웨이즈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댈러스 메버릭스와의 홈경기서 96-94로 승리했다.피닉스의 스티브 내쉬는 이날 경기서 11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다. 특히 스티브 내쉬는 3쿼터에만 7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팀의 역전을 일궈냈다.자레드 더들리는 18득점 8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에 중심에 섰고 마신 고탓도 1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멤피스가 골든스테이트를 대파하고 5연승을 질주함과 동시에 서부컨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8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서 110-92로 승리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이날 멤피스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 루디 게이는 26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마크 가솔도 17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고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가 뉴저지에 맹공을 퍼붓고 40점차 대승을 거뒀다.마이애미 히트는 7일(한국시간) 마이매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저지 넷츠와의 홈경기서 108-78로 승리했다.2연패를 기록 중이던 마이애미는 이날 뉴저지를 상대로 화풀이를 제대로 했다. 마이애미의 ‘빅3’는 이날 선발로 나와 53득점을 합작하고 뉴저지에 맹폭을 가했다.‘킹’ 르브론 제임스는 2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리며 트리블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공격을 주도했다. 드웨인 웨이드는 발목 부상으
포틀랜드가 서부컨퍼런스 최하위 뉴올리언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포틀랜드는 6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뉴올리언즈에 86-74로 승리했다.포틀랜드의 니콜라스 바텀은 19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마커스 캠리는 6득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를 16개나 잡아내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이날 승리를 거둔 포틀랜드는 3연패에서 탈출하고 올 시즌 19승 19패를 기록하며 승률을 5할로 맞췄다.반면, 10승 고지를 눈앞에 뒀던 뉴올리언즈
6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와 덴버 너게츠의 타이 로슨을 각각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의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카고의 데릭 로즈는 지난 한 주 동안 팀을 4승 무패로 이끌었다. 데릭 로즈는 지난주 있었던 4경기 중 3경기를 원정에서 치렀지만 평균 28.8점 7.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덴버의 타이 로슨은 지난 한 주간 3경기서 평균 20.7점 11.7어시스트 7.0리바운드를 올리
마이애미가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의 71득점 합작에 힘입어 포틀랜드를 대파하고 9연승을 질주했다.마이애미 히트는 2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서 107-93으로 승리했다.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서 마이애미가 자랑하는 ‘빅3’ 중 크리스 보쉬가 갑작스런 조모상으로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나머지 ‘빅2‘ 브르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제몫을 해주며 포틀랜드 원정길에서 대승을 거뒀다.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38득점 11리바
미네소타가 어려운 클리퍼스 원정길에서 12점차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9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서 데릭 윌리엄스와 마이클 비슬리의 활약에 힘입어 109-97로 승리했다.데릭 윌리엄스와 마이클 비슬리는 이날 경기서 각각 27득점씩 54득점을 합작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승부처였던 마지막 4쿼터에 3점슛 4개를 합작하며 팀의 역전을 일궈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이날 승리한 미네소타는 올스타 브레이크